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가족 단위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 드림 '집으로 온(ON) 도서관'을 운영한다.
'집으로 온(ON) 도서관'은 한 가지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책을 통해 가족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상반기에는 △인공지능/로봇 △직업 △동물 △우주/행성의 4개 주제로 각각 20권씩 선정된 꾸러미가 제공되며, 참가 가족들은 꾸러미를 1개월간 장기 대출할 수 있다.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 4가족을 모집하며,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온 가족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