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어린이 홍보맨 북 트레일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북 트레일러란 책(Book)과 예고편(Trailer)의 합성어로, 1~3분 내외의 짧은 길이로 책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미디어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창의적인 독서 활동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월 15일부터 4월 13일지 매주 토, 일요일 총 10회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독서와 토론, 영상 제작 등의 과정을 통해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융합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