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경남연구원, 생명나눔 헌혈운동 동참

헌혈,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 펼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연구원은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하며, 혈액 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 진료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16일 혈액 위기 상황을 우려하며 각 부처와 관련 기관에 헌혈을 독려한 데 따른 것으로, 경남연구원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요청에 적극 동참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한 개인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헌혈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면서 “경남연구원은 경상남도 출연 연구기관으로서 도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연구원은 이번 헌혈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헌혈뿐만 아니라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