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10일 경희대학교, 지역 내 3개 봉제협회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경희대학교 서울학무부총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평의 동대문구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8월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봉제업체 현황 파악과 홍보방안, 청년 봉제업체 발굴, 봉제업체 일감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구는 회의에서 다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경희대 학생들의 실무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사업 수행 및 평가 전반을 담당하고 동대문구는 이를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 지역 봉제협회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지역 경제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된 관광안내센터 및 개방화장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R6에 관광안내센터를 설치했다. 이로써 홍대 레드로드의 관광안내센터는 기존 R2와 R6 두 곳이다. 이와 함께 문을 연 개방화장실은 R6 관광안내센터의 부속 화장실로, R1 초입의 레드로드 발전소 화장실과 R3 서교예술실험센터 화장실, R2의 관광안내센터 화장실에 이어 홍대 레드로드에 4번째로 개소했다. 그동안 화장실을 찾기 어려웠던 관광객들은 총 4개의 개방화장실 조성으로 편리하게 홍대 레드로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의원, 상인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안내센터와 개방화장실의 개소를 축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행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관광안내센터는 서비스의 창이며, 화장실 또한 관광지의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마포구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속의 레드로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4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영권·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수산물 및 친선 도시들의 질 좋은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7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만 2~5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김치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광진구 어린이 식생활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김치를 거의 먹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광진구는 어린이의 김치 섭취율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및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27일 오전 11시부터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별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전통식품명인 58호인 이하연 김치 명인과 함께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 김치 교육 ▲ 배추김치 만들기 실습 ▲ 시식 및 포장 등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의 김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광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김치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안내 및 유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방문 2일 차인 9일(월) 강남자원회수시설 및 광나루 한강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강남자원회수시설’은 하루 9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서울시 자치구 중 8개(강남, 강동, 관악, 광진, 동작, 서초, 성동, 송파) 권역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 55만Gcal의 대부분을 지역난방공사와 주민 편익 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광나루 한강공원’은 총 12㎞(강동대교 남단 상류~잠실철교 남단) 구간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등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유일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서 한강 동남쪽 권역의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다. 이날 오전, 강남자원회수시설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여러 대응 상황에 관한 질의 시간을 가진 후, 폐기물 반입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시찰했다. 특히 지난 5월에 보일러 호퍼 세정 작업 중 끼임 사고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3시 30분 서울 포시즌스호텔(종로구 새문안로 97)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해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국이 직면한 각종 문제에 대한 정책적 논의를 하기 위해 열린 이날 콘퍼런스는 서울・부산・광주 등 13개 시・도지사,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에 앞서 오 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대한민국 17개 시‧도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국 시‧도지사 공동선언’에 결의했다. 첫 번째 세션의 연사로 나선 오 시장은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혼부부를 위한 20년 장기전세주택 ‘미리 내 집’과 저소득층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런’을 소개하며 “아이 낳고 싶은 부부가 주거나 교육비 부담에 출산을 망설이지 않도록 저출생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주제와 관련해서는 “자율성 없는 지역은 소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지역 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일 오전,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어여쁜 송편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 현장을 찾았다. 마포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송편 등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장과 임원, 결혼이주여성 등 50여 명은 이웃과 나눌 송편을 빚으며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변 이웃들과 함께 명절의 기쁨과 정성스러운 음식을 나누는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마포 주민들이 한층 더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언제나 추석처럼 풍요로운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0일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해서 판매했다. 또한 친선교류의 장으로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와 교류하는 친선도시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장터를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도입 공모’에 지원해 최근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서대문구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구정 기조 아래, ‘서대문희망차’를 장애인과 노약자는 물론 일시적 교통약자(휠체어)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사진 북아현동 일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주민 이동 편의를 높여 왔다. 구는 교통약자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 구민 대중교통이용 불편 해소, 선도적 첨단 모빌리티 사용 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응했다. ‘서대문구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서대문구청,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등의 공공시설을 경유한다. 기존 구가 운행 중인 ‘장애인·노약자 무료셔틀버스’의 일부 노선을 보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두텁게 보호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행정정, 재정적 지원과 필수인프라 설치, 안전 운행을 위한 지도 감독 등을 맡는다. 서대문구는 주행 노선, 차종, 차고지, 전기버스 충전기 설치, 운영 업체 선정 등 일반 운영과 운행관리를 담당하며 별도 예산 편성을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 긴급 대응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경찰청과 9월 10일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안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지원‘ 및 ’학교로 찾아가는 원스톱 통합지원(가칭)’을 시작한다. 향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학교폭력 신고만으로 온라인 상의 불법합성물에 대한 즉시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제3의 장소로 찾아온 안심지원센터 전문상담원에게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즉시 삭제, 법률·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합성물(딥페이크)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7일(화) 교육청 내부 긴급 대응 TF 구축과 동시에 서울경찰청과 협력하여 서울시교육청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에게 긴급 스쿨벨을 발령했으며, 이후에도 불법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요령을 학교와 보호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경기대 이수정 교수를 초청하여 전체 학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0일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416명 명단을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에서 4,114명이 지원하여 557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416명이 결정됐다. -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267명(장애인 27명, 저소득층 8명 포함), ▲전산 21명(저소득층 1명 포함), ▲사서 27명(저소득층 1명 포함), ▲보건 20명, ▲공업 3명(일반기계 1명, 일반전기 2명), ▲시설 27명(일반토목 7명, 건축 20명), ▲시설관리 51명(저소득층 1명, 국가유공자 5명 포함)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1.4세로 지난해(30.5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2%인 2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1.6%(247명) 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0.5%(21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4.4%(143명), 40~49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7일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생활실험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4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을 통해 지난 5월 9개팀 40여명의 청년혁신가들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개최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거쳐 3개팀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 및 공정무역 관련 문제점과 잠재력을 진단하고 해법을 도출하는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업을 진행한 3개 팀이 모여 그동안의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지옥의 통학러 모임’팀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성북구 공정무역 가게 정보 및 공정무역 퀴즈로 구성된 게임형 공정무역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 특히, 메타버스 내 공정무역 가게는 실제 가게와 유사한 형태로 구현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사부작 사부작’팀은 공정무역 주부활동가 ‘페어런츠(Fair-ents)’를 구성하여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 내 공정무역 가게에 현판을 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5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주민과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하는‘2024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진행되는‘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는 지역주민들이 흥겨운 분위기에서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모두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팀의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전 켐페인으로 순환경제 챌린지, ‘플라스틱 병뚜껑모으기’가 진행되고 행사 당일은 개막식을 비롯해 원데이클라스(홈가드닝 등), 어린이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14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각 계층 대표(구청장, 사회적기업 대표, 협동조합 대표 등)가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지역 내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사회적경제조직 간 연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의 민생맞춤 교통정책인 ‘자율주행 버스’가 앞으로는 지역 내 교통 소외지역을 잇는 생활 교통수단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등 3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노약자, 지역 주민을 위한 첨단 교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와 자치구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가칭)’를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확대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첨단교통 수혜가 사회적 약자부터 돌아가야 한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은 정책으로, 서울시 대표 자율주행 교통사업인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버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등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사례다. 오세훈 시장은 2024년 5월 열린 “아부다비 연례투자회의”에서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담아, ‘민생 맞춤 자율주행’ 서비스 등 교통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2월부터 합정역~동대문역을 운행하는 세계 최초 심야 자율주행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1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최고의 기능인을 찾는 기능인들의 꿈의 대회,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서울시선수단 21명(금3, 은5, 동4, 우수9)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능경기대회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있으며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하고 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어 왔다. 지방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1966년부터 시작됐으며 서울시는 첫해부터 참가하여 꾸준히 우수한 숙련기술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는 우수기능인 발굴과 숙련기술 향상을 목표로 매년 4월 서울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왔다. 서울대회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고 시 대표선수로 발탁, 모의훈련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8월 24일부터 7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 50개 직종, 전국 17개 시·도 1,755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서울시 선수단은 44개 직종, 123명이 출전해 클라우드컴퓨팅을 비롯한 17개 직종에서 입상자를 배출했다.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고, 산업기사 실기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