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지역사회 리더와 구로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 리더의 상호문화 리더십 함양을 통해 내외국인 주민 간 갈등을 중재하고 화합을 도모해 지역사회 통합과 조화로운 상호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지역사회 리더(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와 구로구 소속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이자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정철규 강사의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주의 관련 특강을 수강했다. 이 외에도 대만 누가크래커, 일본 화과자, 폴란드 와플과자, 미국 초콜릿칩 청크쿠키 등 14개국의 대표 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다과 전시 및 시식 체험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리더들이 실제로 다문화 환경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중재하고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협력단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20일 구로구청 광장에서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자원봉사협력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10가구와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 100여 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치(10kg) 500박스를 담그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완성된 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협력단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했다”라며 “완성된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의 봉사활동 지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승용차 마일리지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동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엘리베이터 전자게시판(미디어보드)과 동 청사 전광판을 활용해 제도를 적극 알리고 가입을 안내해 올해에만 1,3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했다. 이에 따른 누적 가입자는 13,000여 명에 달한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 소유주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누적된 연평균 주행거리보다 가입 후 1년간 주행거리가 줄어든 경우, 그 정도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9일 구청 광장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업팀장,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분야 기부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자 대표의 성금 전달식,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구로 따뜻한 나눔’이라는 상표화(브랜딩)에 나섰다. 16개 동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을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목표액인 16억 원 대비 25% 상향된 금액이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 대비 27억 원을 초과한 실적(43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모금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와 서울시(교통운영과)가 상습 정체 구간인 남부순환로95길 개봉역 앞 삼호아파트 일대 도로교통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개봉역 앞 삼호아파트 일대는 개봉로에서 남부순환로로 진입하는 차량과 남부순환로에서 서해안로로 진출하는 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차로를 변경함에 따라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는 ‘서울시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9월부터 남부순환로 방면 도로 1개 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도로교통 개선 사업을 시행, 이달 초 공사를 마쳤다. 구는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지하차도 상부 기존 빗물받이 재설치, 화단철거, 차로 재구획 등의 공사를 병행해 상습 정체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신호기를 신설해 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교통 개선 사업으로 해당 구간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 4일부터 주민 안전을 위해 구로역과 NC백화점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1993년 12월 준공된 이후 관리 주체가 불분명했던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의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 업체의 현장 조사 과정에서 구조적 보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외부 전문 자문위원들의 기술 심사를 진행 후 코레일, 구로역, NC백화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밀안전진단 과정 중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결과 자료를 토대로 구체적인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로역-NC백화점 연결통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 AI테크노융합학과 석·박사 과정 장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로구 소재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중소기업 재직자는 등록금의 90%, 중견기업 재직자는 80%를 지원받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입학금과 기타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교육은 평일 야간 및 토요일 강의로 진행해 직장생활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스마트팩토리 융합, 게임융합 등의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단기 해외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면 심사를 거쳐 선발되고 최종 결과는 12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추가모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는 11월 16일 시립 구로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구로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본선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이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기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 초‧중‧고등학생 또는 민간 시설 등록 학생으로, 만 7~18세(2006년~2017년 출생자) 다문화가족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구로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발표 원고, 동영상 심사 등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날 본선에는 총 15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힌디어, 태국어 등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유 주제를 발표했다. 올해 대상은 중국어로 발표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백현우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구로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청년 행정체험 사업’으로 탈바꿈해 참여 대상을 확대 모집한다. ‘청년 행정체험’ 사업은 기존의 대학생 중심에서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지역 내 청년들이 구정 업무에 직접 참여하고 행정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140명을 선발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 등 35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 5일 하루 4시간씩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민원 안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보조 △자료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근무 분야별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참여 대상 확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공공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5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공회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해 성공회대학교 내 대학일자리센터 조성·운영을 통한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서에는 △대학일자리센터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청년 대상 취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진로상담, 경력개발, 일자리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일괄·통합(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며, 사업 선정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의 일자리 창출 추진 의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우리 구에 대학일자리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거버넌스를 통한 청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2025 구로구‧말레이시아 청소년 교류 남쿠칭시 방문 청소년대표단’을 모집한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남쿠칭시와 구로구의 우정은 11년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두 도시는 지난 2013년 7월 26일 우호 교류 협력을 체결한 이래 매년 상호 문화축제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2015년 청소년 교류 세부 합의서를 체결한 후에는 방학 기간 청소년대표단이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며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의 남쿠칭시 방문은 2025년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총 14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의 숙박비, 체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일체를 남쿠칭시가 지원하며, 참가자는 개인별 항공운임, 여행자보험료 등을 준비하면 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남쿠칭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현지 가정 체험(2박 예정),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지원사격을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는 의대 모집인원 증원으로 역대 최다 N수생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변별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 출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대입 정시설명회는 내달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이 강사로 나서 수능 채점 결과,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핵심 이슈, 지원전략 필수 요소 등에 관해 강의한다. 구는 12월 13일까지 수험생과 학부모 최대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정시설명회가 자신에게 맞는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구로구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12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시 대비 집중 진학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전‧현직 진로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12일 구청 강당에서 민-관 협력 우수사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담당, 방문간호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 등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플루티스트 김동진을 초청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는 곡들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우수사례관리 공모에는 공공-민간 기관에서 총 27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 우수사례 4건은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경험을 직접 공유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의 관심이 한 가정을 살리다(구로2동 주민센터 박영숙 주무관) △관심이 잠재력을 깨우다(구로구가족센터 심예란 복지사) 2건이, 우수사례로는 △할머니의 장례희망(개봉1동 주민센터 오현비 주무관) △변화를 위한 작은 시도들이 곧 회복이다(궁동종합사회복지관 김은 사회복지사) 2건이 각각 선정됐다. 구로2동 사례는 성인이 된 지적장애인 자녀와 전입신고도 없이 외부와 단절된 삶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12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소강당에서 ‘2024 구로구 체육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로구 체육인재 장학금 전달식’은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지역 인재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들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 운동부 소속 학생 총 12명이 장학생으로 선발해 각 1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야구 △수영 △씨름 △육상 △양궁 △레슬링 △유도 등 7개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 성과와 성실한 훈련 태도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지역 내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구로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구로구 체육인재 장학금’ 제도뿐만 아니라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6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준비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구가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나 교재비에 대한 부담 없이 대학 입시와 공부 방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6일 시작해 12월 5일까지 2주간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이며, 강사로는 진학 멘토 ‘신의 한 수’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참여한다. 강의 내용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 분석(11월 26일) △진로 설계와 진로 관련 과목 선택, 그리고 1등급 만들기 홀로서기 공부 비법(11월 28일)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주요 대학 전형 분석 및 성공 전략 세우기(12월 3일) △학생부 경쟁력 시대!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주제 탐구 활동으로 진로 날개 달기(12월 5일) 등이다. 구로구 예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