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에 대한 ‘2025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을 비롯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성행함에 따라 성동구가 지난 14일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권고 행정명령(계도기간 2025. 1. 16. ~ 1. 31.)'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에 더하여,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감염 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하여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억제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성동구 보건소에서도 1월 28일과 29일 일반 진료 체제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안전관리에도 빈틈이 없다.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인파밀집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반을 별도 구성하여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팝업스토어 등 행사 정보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필수노동자 3,500여 명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한다. 구는 갑작스러운 재난에도 사회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필수노동자의 고용안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4년부터 공공성이 크고 처우개선이 시급한 필수노동자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지급 금액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연 1회 20만 원, 마을버스 기사는 매월 1회 30만 원이다. 올해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필수노동수당 지원 신청을 받아, 명절 연휴 시작 전인 1월 24일 요양보호사 1,500여 명, 장애인활동지원사 700여 명, 마을버스 기사 121명에게 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하여 공동주택 관리원과 미화원에게도 직장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별로 급여체계가 다르고, 임금 및 처우가 낮은 점을 고려한 것으로, 1,2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원 기준은 2024년 소득판정기준표상 기준중위소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에 앞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미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을 우선하여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 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건강 위험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을 지도하는 등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우리동네돌봄단 41명은 한파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별 주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필요시 간편 집수리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주민 모두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평소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 중이거나 식사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긴급돌봄 대상자 등 총 1,148명에게는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4일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한편, 대체식품을 각 가정으로 배달하여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전인 1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출생아 증가율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명실상부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 성동구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692명으로 2023년 1,521명 대비 171명이 늘어나 증가율 11.24%를 기록했다. 서울시 전체 주민등록 기준 출생등록은 2023년 4만 654명에서 2024년 4만 2,588명으로 늘어나 상승률 4.76%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성동구 평균 합계출산율은 0.753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성동구의 경우, 현금성 출생장려금 신설이나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없이도 출생아 수가 대폭 상승해 더욱 눈길을 끈다. 민선 6기부터 중점 추진한 공보육 인프라 확충, 성동형 가사돌봄 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2015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들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독과 외로움에 취약한 1인가구들이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매년 명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명절 전인 1월 17일, 18일에는 1인가구 60명에게 센터에서 직접 빚은 손만두 나눔을 했다. 손만두는 기부금으로 재료를 마련하여 지역 자원봉사자분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만들었다. 설 연휴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1인가구들이 명절에 고립을 느끼지 않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음식인 떡만두국을 만들어 먹으며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1인가구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몸건강, 마음건강, 관계건강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신청을 오는 2월 4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설날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하기 때문에 1인가구들에게는 오히려 더 외롭고 쓸쓸할 수 있으니, 만두 나눔 등을 통해 1인가구들이 조금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동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르신 복지시설 199개소에 공경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품은 사과, 한과 등 400여 상자로,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동장과 어르신장애인복지과장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 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 전달과 동시에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환경을 살필 예정이며 아울러 현장에서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설 명절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성동구는 제6기 성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임기가 올해 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 예산위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 해결과 구정 발전에 관계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하고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이러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및 심의·조정,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며, 활동은 2025년 3월 1일부터 시작해 2027년 2월 28일에 종료된다. 공개모집 위원은 성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 36명 중 연임위원 10명, 동지역회의 추천위원 13명을 제외한 총 13명으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동별, 연령별, 성별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며 성동구 주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서식을 받아 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새로운 디자인의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2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2개소의 스마트 흡연부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가 2022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설치한 밀폐형 흡연부스로 간접흡연으로 고통받는 비흡연자와 흡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함을 겪는 흡연자 간 갈등을 해소한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손꼽힌다. 구는 2023년 1개소, 2024년 상반기 8개소의 스마트 흡연부스를 추가로 설치했다. ‘스마트 흡연부스’는 음압 설비를 갖춰 문이 열려도 담배 연기가 새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공기정화 장치가 설치되어 내부 공기를 지속 순환시키고, 정화 필터가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을 밖으로 배출시킨다. 부스 내부는 니코틴이나 타르가 붙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담배꽁초를 자동소화하고 파쇄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재떨이도 설치되어 있는데, 쌓인 담뱃재와 꽁초는 독성을 제거한 후 열가소성 목재로 가공하여 친환경 목제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 무인 카메라(CCTV)가 설치돼 구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21일까지 '성동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24년 12월 기준, 관내 1인가구는 58,568가구로 성동구 전체 가구의 44.3%에 해당하며, 전체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보편적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22년부터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1인가구를 위한 안전(안심), 주거, 건강, 문화·여가, 중장년 특화 등 5개 분야에서 ▲ 중장년 1인가구 정리수납, 마을과 함께 출동! ▲ 1인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주거환경개선 '스마트 그린홈 프로젝트' ▲ 1인가구 노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지원사업' 등 총 15개 사업이 추진했다. 올해는 점차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사업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성동형 1인가구 지원사업'의 공모 대상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역 일대의 인파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튜브 채널 ‘성수역 라이브(LIVE)’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역 라이브’는 성수역 1~4번 출구 주변의 무인카메라(CCTV)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인파 혼잡도를 알리는 공공서비스로,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 데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해 10월 25일 처음 개설됐다. 유튜브에서 '성수역 라이브'로 검색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성수역 라이브(LIVE)’에 접속해 성수역 일대 인파 상황을 24시간 연중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흐림(Blur) 처리한 영상을 송출하며, 성수역 근처 혼잡 지역 4곳의 영상을 15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스트리밍한다. 한편, 구는 유튜브 ‘성수역 라이브’를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2월 7일까지 동 주민센터, 스마트쉼터, 도서관 등 성수동 내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20일부터 5일간 시장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개최될 예정으로 ▲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 전통놀이체험 ▲ 설맞이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20일부터 뚝도시장,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며, 21일부터 뚝섬역상점가, 왕십리무학봉상점가에서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홍보 물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3일부터는 금남시장, 용답상가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한양대앞상점가, 성수역골목형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에 따른 경품추첨, 온누리상품권 환급,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지막 25일에는 행당시장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는 것을 끝으로 설 명절 이벤트를 마무리한다. 또한, 마장축산물시장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1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주관 ‘2025년 일·활동 설명회 및 노후준비 정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일·활동 거리와 노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성동구 주민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한양대학교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노후준비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체험하며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했다. 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총 5대 영역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일’ 영역에서는 일자리 및 사회 참여활동을 연계하는 쿠팡, 세라젬, 대교, CU 등 7개 기업들과 성동구상공회,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피치마켓 등이 참여했다. 총 13개 부스에서 중장년층에게 정보제공 및 이력서 컨설팅,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재무’ 영역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 일상 편의를 높이는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성동구 대표 생활밀착 서비스다. 버리기에는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받아 지난해에는 일 평균 47명이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한 해 동안 약 3만 3,152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자원절약 실천과 환경보호 동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7개 동 주민센터를 매월 1회 순회하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접수 마감 오후 4시 30분)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동구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부터 '행복패밀리 축하 태극기 증정' 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하여 성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에게 태극기 세트를 증정한다. 구는 2024년부터 부부로 맺어짐을 축하하고 새로운 가족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하여 관내 혼인신고 세대에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증정하는 '행복패밀리 축하 태극기 증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혼인신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성동구민인 경우에 태극기 세트를 지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구민 여부와 상관 없이 성동구청에서 혼인신고하는 모든 부부에게 태극기 세트를 증정한다. 혼인신고를 기념할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실천 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태극기 세트에는 가정용 태극기, 깃발, 깃대, 결혼 축하 메시지를 담은 보관함과 함께 국기게양대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 거주자를 고려한 국기꽂이가 포함되어 있다. 구는 태극기 세트 증정 이외에 혼인신고를 기념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별도로 포토존을 마련하여 기념사진과 함께 혼인 축하카드를 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17개 동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효사랑 주치의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성동구가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효사랑 건강주치의가 매월 3~4개 경로당을 순회하여 소그룹별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골다공증,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 빈뇨, 계절별 감염성 질환이나 다양한 노인성 질환 등으로 기관별 수요나 교육 시기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다. 올해 첫 교육은 1월 20일 구립 금호3가 경로당(장터1길 3)에서 ‘골다공증 관리 및 웰다잉’을 주제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