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3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제수 물가를 체험하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이날 ▲이촌시장 ▲후암시장 ▲용산용문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물가를 살폈다. 각 시장의 다양한 점포를 방문하고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 별로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불안정한 정치‧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이미지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10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했다. 1인당 월 50만 원까지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4일 명동관(강남구 남부순환로 2912)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 신년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박다미·황영각·이성수·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의회 임원진 신년 인사, 주요사업 실적 보고, 운영계획 및 현안 사항 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호귀 의장은 “올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가 공동체 정신으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 역시 협의회와 함께 강남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3일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해 준공인가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자양동 680-63일대(KT지사, 전화국, 동부지법 이전 부지)를 첨단업무복합단지(ICT·판매·주거) 및 광진구 통합청사로 개발하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 활성화, 중심 기능 강화, 주민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09년부터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온 결실을 맺어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본 구역은 부지면적 79,119㎡에 최고 높이 48층, 연면적 약 48만㎡ 규모의 업무시설, 호텔, 오피스텔,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광진구 통합청사, 공동주택 등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호선 구의역 3번 출입구와 복합시설 간 연결 통로 설치로 접근성 향상, 도로개설을 통한 광역접근체계 개선, 문화공원·소공원 조성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 확보, 광진구 통합청사 건립으로 행정 편의성 증대, 4차산업 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미래세대 기술 체험 기회 등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5. 3월부터 여러 기업과 광진구 통합청사, 공동주택 1천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긴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각 동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맹심)는 지난 21일 성북구 구청장실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3월부터 MG서울미래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준 공간에서 ‘행복 충전 보문복지사랑채’라는 지역복지 거점 공간도 운영중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10시부터 16시까지 근무조를 편성해 자체 운영중인 사랑채는 고립 위기가구의 외출을 유도하고 이웃과의 소통 창구의 기능을 한다. 문턱 없는 나눔 냉장고와 나눔 옷장으로 간편식과 의류를 지원하고,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매월 2회씩 20명에게 지원해주는 엄마의 집밥 사업도 운영중이다. 40년간 이어온 장학금, 길음2동 통장협의회 올해도 300만 원 전달 22일 길음2동 통장협의회(회장 남기항)가 장학금 300만 원, 주민자치회(회장 배성필)가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3일 번동에 위치한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 나눔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도선사(주지 태원스님)가 함께 주관했으며,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도선사 상임이사 원각 스님, 복지관 관계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3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으로 구성된 자비 나눔 꾸러미 1,000개도 전달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선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광진구가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학업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간 대화형 수업인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총 500명을 대상으로 일반 학생 450명, 사회적배려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기수당 100명씩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본인부담금 2만 원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광진구 전용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서 주 2회 30분간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해 쌍방향 대화형 수업을 받는다. 최근 개정 교육 과정을 반영한 수업으로, 학습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다. 교사 한 명당 학생은 최대 15명으로 학습 효율을 높인다. 구는 2월 중 첫 기수 모집해 3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매 짝수달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총 5기수를 운영한다. 신청은 광진구 초등학생 온라인 학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학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 약수동주민센터 4층에서,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주관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행사가 열렸다. ‘날마다 복이 가득한 새해 되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급식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60여 명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세배를 올리며 건강과 소원“무병장수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도 큰 목소리로 “구청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화답하며 현장에는 웃음과 덕담으로 가득찼다. 어르신들이 새해 소망을 담아 작성한 소원카드 일부를 구청장이 직접 뽑아 내용을 읽어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어르신들은 박수로 격려했다. 이어 전통 놀이인 투호 던지기가 진행돼 풍성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 구청장도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는 기념촬영과 함께 복지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마무리됐다. 김길성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둔 24일(금) 오후 12시 서울역쪽방촌(용산구 동자동)을 찾아 주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쪽방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해 ‘온기창고’에 즉석밥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를 들러 쪽방주민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를 봐주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기창고’에서는 매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쪽방상담소 직원들과 함께 ‘동행식당’에서 순댓국을 먹으며 쪽방 지원 현황 등을 청취했다. 쪽방주민의 ▴치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치아 건강을 관리해 주는 무료 치과진료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 ▴매달 배정되는 적립금으로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창고형 매장 ‘온기창고’ ▴하루 한 끼 원하는 메뉴를 골라 식사할 수 있는 ‘동행식당’은 서울시 대표 쪽방 지원 정책이다. 오 시장은 상담소 직원들에게 올해는 설 연휴가 긴 만큼 동행식당 운영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쪽방주민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연휴 기간 중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초문화재단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을 오는 2월 3일 19시 30분에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정명훈, 오스모 벤스케와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한 네덜란드 출신 얍 판 츠베덴이 제3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이사는 과거 서울시향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어, 이번 서울시향의 방문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번 ‘우리동네 음악회 실내악’에서는 현악 앙상블과 오보에로 구성되어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 프로그램은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등의 클래식과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 '미션' 중 ‘넬라 판타지아’, ▲피아졸라, 오블리비언 & 리베르탱고 등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악보위원 김보람의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4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2025년 명사석학 미술인문학 강좌 개강식’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술을 통해 풀어내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사람에 대한 본질, 실생활에서 겪는 인간관계 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수강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첫 강사로 초빙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총 12회 과정으로 매월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미술, 인문학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강사로 나서 조선시대와 근현대 미술문화를 통해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한 인문학 강좌는 경북 대구 등 타지역 시민들이 찾는 대표 강좌로 자리 잡았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생활비 걱정에 아파도 치료받지 않고, 건강검진도 미루는 노동 약자를 위해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사업은 질병·부상의 치료가 필요한 일용근로자, 특고·프리랜서, 1인 소상공인 등 노동약자에게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건강보험공단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 생활임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 일정 근로일수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치료목 적이 아닌 미용·성형·출산·요양 목적의 입원(조산원, 요양병원 등), 외국 국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 최대 14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약 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으로 노동약자의 건강권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퇴원일 및 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북구보건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의료취약계층의 사설 구급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COOP(쿱)3119 응급환자이송협동조합과 ‘성북 희망구급차’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응급상황 시 이용하는 119구급차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응급 상황 환자 이송 시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 기본요금(7만5천원)과 추가요금(1㎞당 1,300원)이 발생한다. 그러나 ‘성북 희망구급차‘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은 이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기관 이송 및 귀가, 병원 간 이송 시 발생하는 사설 구급차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대상자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동 사례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9구급차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설 구급차 이용 비용이 부담돼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성북 희망구급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성북 희망구급차’ 외에도 고령화 및 1인가구 증가로 인한 응급상황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3일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증가로 244)에서 관내 1인가구 주민을 위한 ‘설날 프로그램-설렌데이(날)’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중장년 1인가구원 10명이 대형 윷놀이를 하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의 노래와 기타연주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들은 “매년 명절마다 혼자 밥 먹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같이 윷놀이도 하고 떡국도 먹어 너무 좋다”,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같은 또래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돼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1인가구 주민분들께 즐거움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지난해 7월 145㎡ 면적의 단독 공간을 마련해 개소했다. 1인가구의 대인관계와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기돌봄, 생활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각종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1명당 1정책지원관 확대 등을 건의했다. 최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와 국회의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대전‧광주‧충북‧전남‧세종‧인천‧경기 등 광역의회 의장 9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우 국회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정책지원관을 의원 1명당 1명으로 확대 등을 촉구했다. 최 의장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법과 지원 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방의회가 열심히 일해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 국회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 정부를 강화하고, 지방 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는 1월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외 3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63-1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성내동 517-4일대 모아주택 ▲성북구 정릉동 385-1일대 모아주택 ▲광진구 화양동 32-12일대 모아주택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1,919세대(임대 33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중랑구 면목본동 63-1 일대(면적 90,110㎡)는 상당수의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고(노후도 75.8%), 반지하 일부(22.3%) 및 불법주차 성행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금회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모아주택 4개소 추진을 통해 기존 1,577세대에서 79세대 늘어난 총 1,656세대(임대 294세대 포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2개소가 설립되어 있는 지역으로, 관리계획상 총 4개 모아주택 사업구역 중 3개소가 조합설립(구역 확대)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