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시흥도시공사와 지난 25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ESG활동 장학생-그린어스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활동’ 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도시공사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ESG 활동 장학생 사업 설명, 세부 활동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위촉된 활동 장학생들은 ▲에너지 관리 및 절약 교육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 견학 ▲정보 소외계층 ‘공공기관 바로 알기’ 교육 등 다양한 ESG 자치활동을 약 6개월(6월~12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월 시흥시 청년의 활동 지원과 지역인재 과업 달성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ESG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청년ㆍ청소년들의 관내 ESG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시흥시청 청사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의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들에게 시청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시키고, 아동위원들과 시흥시장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청사 견학의 안내를 맡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위원들과 함께 시청 내 주요 공간을 이동하며 각 공간의 역할을 소개하고, 아동들이 해당 부서의 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내용 발표(▲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황금길 건너기 프로젝트 ▲배곧천 수질 개선 프로젝트 ‘배곧 천사가 되어봐요’ ▲시흥시 청소년 요리대회 ‘특산물을 살려라’ ▲정왕동 함현공원 놀이구역 구분 및 안전 안내판 설치 ▲시 ‘흥겨운’ 어울림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아동 위원들은 시흥시를 한층 더 이해하고 가깝게 바라보며 평소 시흥시 및 시흥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고, 임병택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6월 12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4 올해의 책 선포식 및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올해의 책 선정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시민이 추천한 1천여 권의 도서 중 두 차례의 선정 회의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를 선정했으며, 이를 시민 투표로 진행해 최종 6권을 선정했다. 일반도서 부문에서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이꽃님)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이수연) 등 3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어린이도서 부문에서는 ▲'리보와 앤' (어윤정)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별다름, 달다름) ▲'호랭떡집' (서현) 등 3권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책과 별도로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환경 분야의 ‘특별한 시흥 한 책’을 추가로 선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지구는 괜찮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을 지정해 6월부터 운영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사업’은 평일 3일간 18시부터 21시까지, 휴일(토, 일요일) 중 하루 6시간 연장 운영하는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흥시 취약지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 기관으로 배곧동에 있는 연세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평일(월, 화, 목) 3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상황에 따라 올해 10월경 북부권에도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 운영을 시작으로 야간·휴일 소아 환자 진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 언제나 안심할 수 있는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해양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며 친해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스포츠 축제다. 시흥시는 지난 2월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 공모에 참여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관련 단체인 대한요트협회, 대한카누협회, 대한수중ㆍ핀수영협회, 대한철인3종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 지난 4월 4일 개최지인 거북섬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가 이뤄졌으며, 이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화호 거북섬에서 해양스포츠 축제를 공동 개최한 이후 6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내년에 17회째를 맞는 대회는 경기도 및 관련 단체와 세부 일정 협의를 통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개최할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시흥시민들을 위한 매월 색다른 주제의 화상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쏙(SSOC) 화상학습은 아이와 함께 하는 만들기 강좌, 타일공예,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강좌와 공간정리법, 기후위기 대응법 등 트렌드에 맞는 특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2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을 위한 허브볼 만들기와 펫 마사지’ 강의를 열어 요즘 반려동물을 또 다른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월엔 건강하게 나이들기(Well-aging) 테마에 맞춰 몸과 마음을 위한 요가명상, 전신 순환을 위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 강의를 운영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교육캠퍼스 쏙’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앱(App) 스토어에서 ‘시흥교육 쏙’ 검색‧설치 후 ‘화상학습’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상학습 참여자들은 “유튜브로 보기만 하는 것 보다 직접 전문가와 소통하는 느낌이다”,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체험을 할 수 있어 흥미롭다 화상으로도 질 좋은 수업에 참여해서 배울 수 있다”, “저녁시간을 이용해 집에서 무료로 강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2분기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4월 2일생 ~ 2000년 4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5월 30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 지급된다. 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하여 각종 정보와 지식을 3개 언어로 번역하여 담은 ‘외국인주민 생활안내 책자, 어서와 시흥은 처음이지?’를 최초 발간했다. 해당 책자는 총 70쪽 분량으로,, 휴대하기 편한 소책자 형태다. 시는 시화호 30주년 등 시흥시 상징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디자인 기획 및 내용 구성에 힘썼다. 특히 책자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또한 높였다. 책자에는 ▲시흥시 소개 및 즐길거리 ▲입국 및 체류 정보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을 포함한 생활정보 ▲의료, 교육, 취업 정보 ▲연령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 ▲지역화폐 시루 등 시흥시민으로써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지역 외국인 구성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언어로 총 900부를 제작했다. 책자는 민원여권과 등 본청 외국인주민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외국인주민을 지원·협력하는 유관기관에 배부됐다. 책자는 시흥시 공식 누리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정소식란의 ‘시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오늘(27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참에,금연타임'은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이다. 비행을 시작한지 13시간, 가족과 함께 보낸 28시간, 회의를 시작한지 5시간 등 우리의 일상을 금연 동기로 가득한 일상으로 바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본인 계정으로 해시태그(#이참에금연 #이참에_시흥시보건소)와 인물태그를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추첨을 통해 134명에게 태블릿,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연계 캠페인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참에, 금연타임'에 참여하면서 금연 성공기, 금연 다짐, 금연의 좋은 점 등 다양한 금연 관련 이야기를 함께 업로드하면 30명을 선정해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SNS 참여가 어렵지만 금연에는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예산 3억2천 만 원을 들여 버스환승센터 폭염저감시설(스마트 쉼터)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정왕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2개소), 오이도역 버스정류소(2개소), 매화고 버스정류소(1개소) 등이다.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름에는 더위를, 겨울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다가오는 여름, 기존 6개소(시흥시청역, 시흥영업소 판교·일산방향, 하늘휴게소 판교방향, 배곧중심상가, 은계브리즈힐)와 이번에 설치한 5개소까지 총 11개 스마트 쉼터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쉼터는 폭염에 대응해 하절기(7월~8월) 에어컨이 가동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설치된 스마트 쉼터에는 냉난방기 시설과 더불어 무선충전기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쉼터는 그간 하절기 폭염뿐 아니라 동절기 한파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해 시민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시는 향후 상위기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폭염 및 한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시흥그린센터(소각장)의 상반기 대수선 공사와 관련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작업 전 ‘TBM 활동(교대 회의, 동종업종 사고사례 브리핑, 관리감독자 주관 공정회의, 운전조 회의 등)’을 통해 공사 기간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도급업체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안전조치 상태도 중점 점검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도급업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사전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작업허가서 발부 여부 ▲작업 공정별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이다. 공사는 시흥그린센터의 대수선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유해·위험요인의 경우 즉각 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대수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안전 교육·점검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개관 예정 시설인 ‘은계2어울림센터’에 대한 CEO 주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규 시설 개관을 앞두고, 면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의 구조로, 도서관, 어린이집, 행복건강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동대본부, 작은 복지관 등 복합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6월 10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들을 맞을 막바지 준비가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CEO가 직접 주재하여 시설 내·외부 안전조치 상태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점검과 개선조치를 통해 이용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개관을 앞둔 은계2어울림센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었고, 개관 전까지 개선조치를 완료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이 5월 24일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내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평생학습과, 관내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시흥시 거주 장애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참석한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을 두고 조례 제정에 힘써주는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과 권역별 유휴공간을 연계하는 등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이 지속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5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풍수해·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 및 동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항으로 ▲기상현황 및 전망 공유 ▲비상대응체계 점검 ▲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추진사항 공유 ▲취약지역 안전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흥시에서는 사면붕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급경사지 및 비탈면 12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관련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하천변 산책로 30개소 및 둔치주차장 1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 중이며 이와 관련한 대피·통제 인력도 편성 완료했다. 지하 공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지하주택 및 지하차도별로 담당자를 지정·관리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