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아침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동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살피고 동막초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막초 정문에서 동백죽전대로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핀 뒤 “학교 앞 승하차 구역이 좁아 통학 차량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이달까지 승하차 구역 길이를 연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월드메르디앙 클래식 아파트 앞 통학로 바닥에 수풀이 자란 것을 보고 현장에 나온 시 관계자들에게 인도를 쾌적하게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학부모들이 “양방향 6개 차로인 동백죽전대로를 건너 통학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거주 학생들의 교통 안전책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학생들이 넓은 길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연장하거나 신호체계를 정비하는 등 가능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통학로를 점검한 뒤 용인동부경찰서 교통 관계자를 비롯한 동막초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이하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 공연을 오는 10월 15일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가 총 예술감독 겸 연출을 맡아 판소리, 시 낭송, 살풀이춤, 태평무, 남도시나위 등 전통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통해 우리 전통의 한과 정서를 명인들의 무대로 만날 수 있게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국악인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의 해설로 진행되며, 백시향 한국문학예술원 원장의 ‘열하를 향하여(이기철 作)’시낭송을 시작으로 ▲강선영류 태평무(김난현-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상주 아리랑 외(오정해) ▲장고춤(조성란, 이용덕-국가뮤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한시낭송(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문과 교수) ▲살품이춤(김지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남도시나위(김청만 외 4명,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 ▲판소리(명창 정순임,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사물놀이 선반(풍장 21 대표 신만종 외 5명)등 국내 대표 명인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책 읽는 도시 용인특례시 시청 광장에서 5일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각종 체험 부스, 북텐트, 빈백, 파라솔 등이 펼쳐진 시청 광장에는 시민 1만 4000여 명이 북페스티벌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 체험 부스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사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 북페스티벌‘을 찾아준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부스를 한번 둘러봤는데 작가 강연회, 공공·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에서 준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성인 독서율이 전국 평균 43%를 훌쩍 넘는 54%에 이르고, 서점은 늘고 있으며, 수지 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1위, 대출 순위 100위권에 용인시 10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며 “시민들께서 책을 사랑해 주고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새로운 것을 배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이나 ‘용인청년 LAB’과 관련된 게시물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18세부터 39세의 용인 청년이다. 이벤트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하며, ‘내가 알리는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 청년 정책’에 대한 게시글을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청년LAB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해시태그(#yonginyouthlab #용인청년LAB #용인청년정책 #용인시청년담당관)를 포함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계정에 게재하면 된다. 사진은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청년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진 3장 이상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은 사진과 동일하게 ‘용인청년LAB’이나 용인특례시의 청년 정책과 관련된 20~6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통해 사진부문 50명에게 치킨세트 쿠폰을 지급하고, 영상부문은 즉석카메라와 짐벌을 각 10명에게 경품으로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유재산과 물품의 체계적 관리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등을 위해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공유재산 관리와 물품 관리 조례 분리·운영으로 관리 효율성 제고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 부담 완화 ▲수의계약으로 매각할 수 있는 시설 범위 확대 등 공유재산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용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를 ‘용인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와 ‘용인시 물품 관리 조례’로 분리 규정했다. 각각의 조례에 필요한 법적 근거와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운영의 명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침이다. 또,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체감형 규제혁신’ 사항을 적용해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켰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 공유재산 대부요율을 해당 재산 평정가격의 1000분의 50에서 1000분의 10이상으로 완화 ▲전년도 연간 사용료(대부료)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70 초반인 A씨는 지난 추석 연휴 때 지적장애가 있는 30대 아들을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에 나흘 동안 보호를 부탁했다. 덕분에 A씨는 매끼 아들의 식사를 챙겨줘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나흘 연휴를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해든솔은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 기흥구 보정동의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 처음으로 스마트 재활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여러 시설이나 장비들 가운데 3단계 자율보행 로봇 3대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중증장애인, 최중증장애인까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라서 전국에서 견학이 이어질 정도다.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이나 장애인을 둔 가족의 희망을 반영하는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들도 잇달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이나 그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정책을 이 시장의 민선8기 용인시가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장애인 시설투자나 정책 수립 시 장애인들의 건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5일과 6일 양일간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5일 오전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이 오는 것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송설재 제20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장, 시‧도의원,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은 정몽주 선생은 우리 민족에게 큰 영향을 준 훌륭한 국가개혁가"라며 "각 지방에 향교를 만들어 지방 공교육을 살리고, 민족의 자랑인 ‘향약정신’도 널리 퍼뜨려, 마을 주민이 서로 보살피고 힘을 모으는 정신을 정립하게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은 선생은 국익을 위한 외교 분야에서도 출중했고, 단심가를 비롯한 훌륭한 시를 많이 남긴 시인이기도 했다”며 “목은 이색 선생은 연했던 포은을 ‘성리학의 비조’라고 말씀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용인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신갈오거리’에서 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흥구 신갈로58번길 일원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축제는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뮤지엄 아트거리를 활용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쓴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제를 방문해 축제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소통하고, 축제에 마련된 행사를 시민과 함께 즐기면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개회식 축사에서 ”국비를 확보해 총 553억원을 투입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위원 및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발전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회와 광역시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현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인 김용석 행정학 박사가 초청됐다. 김 박사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회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다양한 실전 사례를 통해 운영위원회의 핵심 기능을 설명했다. 김 박사의 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윤미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용인특례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용인특례시의회가 나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주제를 ‘음표와 쉼표의 만남’으로 정해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난과 국화 분재, 풍경 사진을 전시하고 가을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시민들이 풍성한 계절을 보고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시는 청귤청 만들기,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구근식물과 야생화, 다육식물 등 화훼류, 된장, 고추장 등 장류, 산채 나물과 대파 등 채소류, 벌꿀과 생강 등으로 만든 농산물 가공품, 축산물 등이 준비된다. 시는 참여 농가의 농산물과 체험활동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농가 관계자 인터뷰 영상을 상영한다. 사계절 풍경 등을 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10일 임산부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시청 광장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1일부터 10일까지 처인구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2일에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어 7일에는 ‘플라워 태교교실’, 13일까지 시 신규사업인 ‘워크온 예비부모 모바일 챌린지’를 활용한 홍보와 ‘부부함께 산책하기’ 등의 미션을 통한 건강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임산부의 행복한 사진 공모전 ‘모두가 행복한 맘(mom)’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에 접수된 사진 중 일부는 2일과 10일 원예 테라피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작품과 함께 기흥구보건소 1층에 전시된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10일 기흥구보건소 앞에서는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문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1층에서 임신·출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버스정류장을 포함해 총 55개의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면 시설물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는 시설물 정비를 통해 불법 주·정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는 버스와 택시 정류장 정차 지점에 노면 표시와 미끄럼 방지포장 공사를 진행해 운전자와 이용객이 정류장의 위치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정류장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불편을 겪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류장 앞 보도와 차도 경계석 커버를 활용해 주·정차 금지 안내 문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를 진행했다”며 “지역 내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0일에 용인시문예회관에서 기획공연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를 개최한다.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문채원 그리고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하는 팝스 앙상블로 다채로운 장르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소리꾼 장사익의 ‘찔레꽃’, ‘봄날은 간다’ 등을 노래하고 뮤지컬 배우 문채원의 뮤지컬 캣츠 대표 넘버 ‘Memory’, 뮤지컬 모차르트 ‘황금별’ 등 극적인 무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첼리스트 조연우는 ‘오펜바흐 – 자클린의 눈물’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레미제라블 OST’, ‘아리랑 환상곡’ 등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더욱 짙어진 가을을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깊어 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브닝 콘서트 ‘만추’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용인시민은 1만 원에 용인문화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 하는 2024년 용인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이상일 시장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체험ㆍ전시 형태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알렸다.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인기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행사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손익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엔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진행하는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도 독창적인 활동이 집약되어 있으므로 각 읍ㆍ면ㆍ동부스를 찾아 멋진 프로그램들을 살펴보시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용인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1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특례시지부에서 주최했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시·도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특례시지부 김태근 명예지부장과 이민수 지부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신바람 이박사, 가수 모건, 효문화 공연 참새와 경이, 가수 써니, 가수 엄소영, 한국전통예술단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로 선정된 김성예, 한경식, 유장연, 최원준, 김영숙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수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