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 점검은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례적인 폭염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소개울 경로당(일산동구 중산2동 소재)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시 전체 경로당 590개소 중 150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시는 6~9월 여름철 폭염 기간 중에는 더위에 취약한 노인뿐 만아니라 주민누구나 이용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체 경로당에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방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냉방비를 지원하고, 매년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되거나 고장난 냉방기를 교체 설치·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어르신들이 냉방비 걱정에 날씨가 더워도 에어컨을 가동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에 지원한 14개 고양시민단체를 대상으로 4천여 평의 꽃밭을 조성할 수 있는 가을 꽃씨 약 10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4 고양꽃도시 시민꽃정원 조성사업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화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친숙한 꽃문화를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민단체에 꽃씨를 제공하여 각 단체가 직접 꽃밭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단체, 주민협의체, 시민단체 등 14개 단체가 참여해 오는 10월 고양특례시의 가을을 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재단은 비교적 개화가 쉽고 관리가 용이한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 꽃씨를 지원하고 꽃씨 파종과 꽃밭 조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꽃밭을 처음 조성해 보는 단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꽃박람회 재단 정흥교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고양시민분들게 감사하다. 가을이 깊어지는 10월이 되면 우리 시민분들이 직접 땀 흘려 가꾼 아름다운 꽃밭이 우리 동네 곳곳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게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지중배의 ‘사랑의 슬픔과 기쁨’'을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시리즈 세 번째 무대에서는 지휘자 지중배가 ‘사랑의 슬픔과 기쁨’을 주제로 아름다운 오페라의 명곡들을 선별하여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준다.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노르마' 등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로 사랑의 두 가지 감정, ‘슬픔’과 ‘기쁨’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흥미로운 80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전주곡과 시칠리아나 연주를 시작으로, '노르마' ‘정결한 여신’, '라 트라비아타' ‘그대를 멀리 떠나서... 불타는 이 마음을’, '세비야의 이발사' ‘아름다운 아침은 밝아오고’, '사랑의 묘약' ‘남 몰래 흐르는 눈물’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오페라 명곡들이 쉼없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유럽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중배의 지휘로 유럽과 국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8월 한달 간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팔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세액은 기본세액(구 균등분)과 연면적세액(구 재산분)을 합산해 정해진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전과 같은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구간에 따라 5∼20만 원으로 구분된다. 연면적세액은 사업소 면적 330㎡ 초과 사업장만 적용되며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이다. 사업소분이 신고·납부 세목이지만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덕양구는 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또한 납세자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처리되는 신고 간소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혹은 과소 신고할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더불어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장 현황에 따라 납세자가 신고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2일, 2024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194,949건의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전했다. 주민세(개인분)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치 경비를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로서, 매년 7월 1일 기준 덕양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송달받은 고지서로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구는 구청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등을 게첩하고 다수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주민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2일은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 자동응답서비스의 접속이나 연결이 지연될 수 있으니 서둘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 라온길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오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시민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양 라온길’은 고양특례시가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형보도블록을 활용하는 보도 정비사업으로, 지역 특색을 담아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즐겁다’는 뜻의 우리말 단어 ‘라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시는 내년도 사업 추진에 앞서 보도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시민이 직접 발굴하여 제안할 수 있도록 대상지 공모를 시행한다.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의 획일적인 보도블록 정비에서 벗어나 고양특례시만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특색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도 정비사업에는 시가 최근 자체적으로 수립한 ‘고양특례시 보도 정비 가이드라인’을 적극 활용한다. 시는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형보도블록 설치 △보행 약자의 보행 편익 증대를 위한 턱낮춤 △보도 유효 폭 확대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패턴 설치 등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형보도블록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높을 뿐 아니라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폭염 취약지역과 대비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폭염경보가 열흘 이상 유지되는 가운데 시가 수립한 폭염 종합대책과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산동구보건소 신축 공사현장을 찾은 박원석 제1부시장은 휴게시설 운영 등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책임자에게 건설 노동자 냉수 공급, 충분한 휴식 제공 등 혹서기 산업현장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양시 무더위 쉼터 중 하나인 소개울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이종덕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행동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폭염 종합대책 수립과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특례시민들과 함께하는 남은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빈그릇 챌린지’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남은 음식 없이 깨끗하게 식사를 마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그릇 챌린지’는 고양특례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식사 전 음식 사진과 식사 후 빈 그릇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고양시의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의 총 발생량은 약 8만 톤으로 이를 처리 하는 데 약 2백 4십억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처리과정에서 고농도 폐수 등이 발생해 환경 오염도 유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와 건강한 식습관 유지에 대한 작은 실천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난 5일 성사1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덕양구 21개 동을 대상으로 취임 후 첫 주민대표와의 소통 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시정 핵심정책, 주요 현안사업 등을 공유하고 주민대표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각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계획됐다. 특히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의 격식과 의전은 생략하고 오찬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지난 7월 15일 부임한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오찬과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대표들과 첫인사를 나눴으며, 주민대표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지난 5일 첫 방문지인 성사1동에서는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 대책 마련, 먹자골목 정화 요청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동 직능단체장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동 현안 사항에 대해 구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찬희 구청장은 성사1동 방문 이후 7일과 8일 양일간 창릉동, 효자동 주민대표와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부 역도팀 소속 박혜정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박혜정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2023년 9월 세계선수권, 10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으며 이번이 첫 올림픽 메달이다.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은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004년 아테네 은메달, 2008 베이징 금메달, 2012 런던 동메달 획득 이후 12년 만에 한국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박혜정 선수는 중학교 때 역도를 시작하여 역도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장미란의 고등학교 시절 기록을 넘으며 일찌감치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을 받았다. 역도 명문 고양시청 역도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박혜정 선수를 2022년 영입하여 집중지도하며 메달에 대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 유치를 위한 민관공 협의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민관공 협의체 회의에는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시 관련부서가 참여해 대기업·앵커 기업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특별계획구역에 대기업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창릉신도시가 성공적인 자족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원팀이 되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기업유치 전략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민관공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창릉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자족 도시를 조성해야 한다”며, “회의 중간에 정부가 발표한‘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중 3기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실시지역을 대상으로 문전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돕기 위한 배출 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전수거 실시지역의 빌라,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을 중심으로 배출방법이 지켜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올바른 배출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내문은 ▲배출시간 : 수거일 전날(일몰 후~다음날 새벽4시) ▲배출장소 : 내 집(건물) 앞 ▲배출요령 : 종량제 봉투를 전용배출용기에 담아 배출, 수거 후 집안으로 용기 회수 등 올바른 배출요령을 담고 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돼 쾌적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용배출용기는 개인이 소지한 밀폐용기(음식물쓰레기통 표기 필수)를 말하며, 현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재고에 한해 용기(3L, 5L, 20L)를 무상배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세계한인무역협회 파리지회, 프랑스 한인회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유럽기업의 투자유치와 경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하여 최상대 주OECD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세계경제 주요 현안, 기업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사항과 해외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첨단산업육성과 혁신성장을 위한 주OECD 대표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 간 협력으로 세계경제의 공동발전, 인류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정부간 정책협력기구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태평양지역 주요 선진국 등 총 38개국이 속해 있다.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는 OECD 국가와의 경제협력 증진, 세계경제 동향과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정책 대응, 선진국의 경제정책 운용 경험을 활용하여 경제 선진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발전가능성을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 위원회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환경경제위 상임위실에서 일자리경제국,기후환경국,자족도시실현국, 농업기술센터, 푸른도시사업소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소관 국별 비젼과 전략,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20개 부서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해림 위원장은“우리 상임위 소속부서는 고양시의 일자리정책, 기업, 소상공인, 녹지, 기후, 농업, 경제 등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부서들로 그동안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일해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하고 협력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해림 위원장은“환경경제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만큼, 108만 고양시민을 대변하는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 이어 추후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산하기관과도 업무보고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함에 따라 다음날인 14일 첫차부터 정류소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화역 가변정류소는 44개의 노선이 경유하고 있어 혼잡도가 높은 실정이다. 시는 이용 목적에 따라 광역버스(1000번 등 10개 노선)를 대화역 중앙정류소에 우선 투입해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목적지까지 빠른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광역버스(직행좌석, 광역급행)는 중앙정류소에, 지하철3호선 이용 및 환승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시내·마을버스는 기존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구분해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광역버스 일부 노선은 방향 전환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조정했다. 중앙정류소에 투입되는 노선의 총 인가대수는 168대이며, 시는 운영상황에 따라 경로 상 직진하는 일반 시내버스 중 운행대수가 많은 노선을 추후에 더 투입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