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시내버스 교통카드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영천시 어린이·청소년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많은 학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카드 요금 무료화에 따라서 14일부터 6 부터 12세 어린이의 관내 교통카드 요금은 기존 400원에서 0원으로, 13~18세 청소년의 관내 교통카드 요금은 기존 850원에서 0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 대신 현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종전대로 요금을 내야 한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려면 기존의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교통카드가 없으면 가까운 편의점 또는 iM뱅크(구. 대구은행)를 방문해 교통카드를 구매한 뒤 생년월일을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1인 1카드 사용이 의무화되며, 1개의 카드로 여러 명이 탑승하는 것은 불가하게 변경된다.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 요금 무료화는 영천시 관내 승강장에서 영천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11일 보현산녹색체험터에서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 용역 완료보고회 겸 체험관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은 보현산녹색체험터 2층을 리모델링해 자연과 첨단기술이 만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내년 1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메타버스 체험관에는 다양한 실감형 전시 및 체험 콘텐츠가 조성돼 있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살아 움직이는 동화 속 주인공과 생생한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AR북’과, 책을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콘텐츠관’에는 화려한 영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미디어 영상 콘텐츠를 구축했고, 누구나 디지털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관’, 다양한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관’, 그리고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며 체험자가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영천 메타버스’ 투어형 게임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추억교실’에서는 증강현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1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부문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영천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금연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성과를 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사업장 금연동아리 운영을 통해 사업장 내 흡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연동아리는 참여자들이 금연 목표를 설정하고 동료와 함께 실천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금연 의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개인의 금연 노력에서 나아가 사업장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금연 서비스 제공, 직장 및 공공장소 금연 환경 조성,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경남도의원이 11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도청 소관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주택국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중 ‘출산 가구 주택 구입 이자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진상락 의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결혼에 대한 부담을 넘어 출산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출산에 대한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출산한 가구의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의 형태가 다양화되고 있고 결혼은 하더라도 자녀는 계획하지 않는 청년세대가 늘고 있어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의 차별화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진상락 의원이 제시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 중 가장 잘한 정책은 ①일·가정 양립(23.5%), ②신혼·출산 가구 주거 지원(18.0%), ③임신 및 출산 지원(16.55%) 등으로 평가되고 있어 출산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상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혜란 의원(팔룡, 의창동)은 공공재개발·재건축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자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건설 사업자가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시 용적률 완화 특례를 적용받은 경우, 완화된 용적률에서 정비계획으로 정해진 용적률을 뺀 만큼의 50%를 전용면적 84㎡ 이하 규모 주택으로 국가·지방자치단체·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공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공공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 건설·공급 비율을 30%로 설정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비율 설정이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데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에서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공공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 의원은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늘어난 공동주택의 건령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건설사의 공공재개발·재건축사업 참여를 유도해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 의원(가음정, 성주동)은 시민 건강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창원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백 의원은 “횡단보도와 그 주변은 보행자가 밀집하는 공간으로, 흡연으로 인한 불쾌감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횡단보도와 접한 보도 경계선으로부터 5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횡단보도 주변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은 이날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0일 제13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10일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송년행사 '우리, 함께의 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표창, 활동영상 시청, 힐링 클래스(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및 향수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호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활동이 올 한 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부닥트린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직업 재활,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통합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1일 (주)신영티아이(대표 조주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신영티아이는 2004년 창립 이래 김해를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전기정보통신공사와 교통관리시스템 솔루션 분야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주상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로로 관계자 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주거, 요양돌봄 등의 분야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3년 3월 복지부 공모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관 표창 수상자는 북부동 소재 문지윤내과 나우철 과장, 시청 노인복지과 최연우, 표진선, 박수현 주무관, 진영읍 신아름 주무관이다. 신아름 주무관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일선에서 민원과의 소통창구 역할에 충실했다. 노인복지과 직원들은 지역사회 자원 확충과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 통합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 특히 문지윤내과 나우철 과장은 바쁜 진료 일정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건강검사, 예방접종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박은숙 시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김장김치 5,585kg을 사회복지시설과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정기탁 ‘이웃사랑 김장한마당 지원사업’으로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장김치 5kg 1,117박스(2,200여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김해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저소득가정 550여세대를 비롯해 무료경로식당 운영시설 11곳, 장애인복지 관계시설 12곳, 지역아동센터 35곳에 전달됐다. 한 시설 관계자는 “재료비 상승으로 김치 구입에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석순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었던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지역의 다양한 영역과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 발굴과 연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150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사회복지사와 행복동행,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태현)가 주관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네트워크를 견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들과 동행해주신 사회복지사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협회장은 “우리 복지인들이 전문성과 자부심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위상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보수교육비 ▲상해보험 및 보증보험료 ▲힐링워크숍 ▲자격증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위한 ‘Hi-Five 약속 캠페인’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고자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내외동, 장유3동 자생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유3동 바르게살기협의회와 내외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가한 통장단이 동참해 청렴홍보리플릿을 배부하고 부조리신고 채널을 홍보했다. 또 Hi-Five 약속 캠페인의 ▲함께 웃어요 ▲서로 존중해 ▲갑질은 NO ▲입장 바꿔봐 ▲응원합니다 5가지 구호를 외치며 청렴한 김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장유3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전희정 회장은 “Hi-Five 약속 캠페인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해 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응원하는 살기 좋은 김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외동 이상식 통장단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함께한 Hi-Five 약속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7월 ‘Hi-Five 약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취약계층 검진 등 결핵 제로(ZERO, 0)화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지부에 성금을 전달하고,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 및 결핵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결핵퇴치사업 수행의 원동력인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매우 중요한 재원 마련 수단”이라며 “구입이 아닌 기부라는 생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마스 씰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도는 내년 2월까지 △학생 결핵환자 대상 ‘행복나눔 지원비’ △취약계층 대상 결핵 검진 사업 △결핵 조사·연구 및 기술 지원 사업 등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한 모금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11일 전남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2024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년 농촌자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평가회는 농촌자원사업담당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자원분야 우수사례 발표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 업무계획 등 공유 △치유정원 및 농촌융복합 농장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했다. 분야별 우수사례를 보면 농식품 가공분야에서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리빙랩 활용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 개발지원, 소비트렌드 및 지역특색을 살린 상품화지원을 추진해 가공상품의 품질고급화, 다양화, 안정화 등의 효과를 거뒀다. 농촌체험 분야는 농촌체험 팸투어, 어린이 농촌체험교실, 농업농촌 진로체험학습을 운영했고, 내년에는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안전 분야는 농작업재해예방협의회 및 농업인 학습단체 등 캠페인을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카드뉴스, 문자, 알림톡 등 농업안전 정보확산과 경고판 제작 및 부착 등 안전지도를 제작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그동안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이 비행기 연료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폐비닐을 활용한 열분해유 생산 등 화학적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폐비닐 분리 배출·수거 및 재활용 체계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천안시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등 4개 시는 폐비닐 분리 배출을 안내하고, 분리 배출·수거 및 선별에 대한 비용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한다. HD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폐비닐 분리 배출 및 홍보를 지원하고,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 구축과 재활용 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 등 재활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4개 시가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폐비닐을 별도 수거 체계를 통해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