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이 구인·구직자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구인·구직자 간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용 정보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양구읍 양록길 60)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2명의 취업 상담사가 상주하며, 기업의 인재상과 취업환경, 구직자의 취업 의지와 능력을 반영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지원 서류 컨설팅과 동행 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센터는 298건의 구직 신청과 430건의 취업 상담 및 알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고용 24 및 관공서를 포함한 다양한 구인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22건의 취업 알선이 이루어졌고, 8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나이가 있는 구직자가 방문했을 때도 짜증 한 번 없이 친절하고 세세하게 안내해 준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 상담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양구군 누리집에 칭찬의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3월 10일까지 양구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6기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지원 자격은 △양구군에 관심을 가지고 양구군을 알리고 싶은 사람 △개인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람 △양구군을 방문해 영상 촬영 및 현장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양구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 △촬영·편집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2월 31일까지 양구 군정 소식과 양구군의 계절별 볼거리, 숨겨진 명소, 축제, 먹거리 등 양구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해 양구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야 하며, 양구군은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구군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을 참고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양구군은 자체 심사를 거쳐 3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정혁 군정홍보팀장은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양구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및 박수근파빌리온 전시관에서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9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 창작공간을 제공하여 오픈스튜디오, 평론가 매칭, 전시개최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제20기 입주 작가를 맞이하며, 제19기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제19기 입주작가 백수연, 비홉, 전은진 홍유영은 2024년 4월부터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들 4인의 작가는 양구에서의 일상과 자연을 관찰하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탐구, 자연과 인간의 본질적 관계를 현대 미술의 시각에서 사회적, 문화적 문제로 확장해 이를 예술작품으로 풀어냈다. 각기 다른 주제와 구성 방식으로 재해석된 신작 80여 점을 통해 다양성과 다원성을 기반으로 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백수연 작가는 자연, 특히 물과 인간의 몸에 초점을 맞춘 작업을 한다. 매일 낮과 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이 주중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시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증대와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람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날은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망토 만들기, 한지 그림 족자 만들기, 대나무 미니 연 만들기, 클레이 죽방울 놀이, 자개 거울 꾸미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용객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일상 속 소소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불어 박물관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도내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2월 19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 2. 20.~2007. 2. 19.)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교육비, 교재(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간 근속 시 현금 50만 원의 취업성공금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이나 양구군 경제체육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구군은 2024년에는 10명에게 지원급을 지급했으며, 올해 1차 모집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비주택, 그에 따른 부속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과 벽체를 철거하거나 슬레이트 지붕에 대해 개량을 원하는 경우 철거하고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4억 9024만 원을 투입해 주택 40동, 비주택(창고·축사) 38동, 주택 지붕개량 16동 등 총 94동에 대해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에 대해서는 동당 전액이 지원되며, 비주택(창고·축사)은 철거 면적이 200㎡ 이하일 때는 철거 및 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철거 면적이 200㎡를 초과하는 비주택은 초과 면적에 대해 자부담이 발생하며, 초과 면적의 50%, 최대 8백만 원을 군비로 지원한다. 단 자부담금 지원은 1인 1회로 제한된다. 또한 주택 지붕개량에 대해서는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500만 원이, 우선 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독거노인 등 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봉안당 건립 공사를 마무리하고 26일 오후 2시 양구읍 하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봉안당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양구군은 봉안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장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 봉안당 신축 사업을 시작했다. 봉안당 신축으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쉼터를 함께 조성했다. 봉안당은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32㎡, 지상 1층 규모로 봉안실 6096기, 휴게실, 제례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차장과 쉼터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2964㎡ 규모로 주차장 60면과 쉼터를 마련됐다. 현재 봉안공원의 기존 봉안시설은 2009년에 신축되어 개인단의 경우 97%, 부부단은 91%가 분양된 상태다. 이번 준공으로 봉안실 609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와 관련해 25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서흥원 양구군수와 도시교통과장 등이 주요 버스노선과 버스 정류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소통은 운수종사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민간 운영체제로 운영되던 양구군 농어촌버스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실질적인 교통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시행을 위한 연구용역,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농어촌버스 공영제 TF팀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올해 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를 시행했다. 양구군은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와 함께 공영버스 요금 무료화 시행으로 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하여 버스 관리동, 정비동, 세차동을 건립하고 전기충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다양한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양구군은 7개 분야에서 총 6억여 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복지바우처 지원, 노동경감 지원, 농번기돌봄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새롭게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70세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근골격계 질환,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낙상, 농약중독 등 예방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이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의 여성농업인이다. 양구군은 농작업과 가사·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위한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복지바우처는 양구군에 거주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박물관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까지 매월 1회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으로 본 상처의 미학 △그림동화로 보는 인문학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 △소설 무대 속의 인문학 △돈으로 보는 인문학 등 5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인문학 관련 작가와의 대화 시간, 그림동화 듣기, 안병욱 전시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매월 1일 양구인문학박물관으로 전화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양구인문학박물관은 상반기 주민소양 교육프로그램으로 드럼 강습과 시 창작반을 운영한다. 드럼 강습은 3월부터 6월까지 기초반과 숙련반으로 나누어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 창작반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의 강좌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양구인문학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추첨 후 수강료 4만 원을 입금하면 수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봄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문방구·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을 대비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문방구와 분식점 등 총 28개소이며, 점검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점검은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과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이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사전 차단을 목표로, 조리시설 등 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개학기를 맞이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선사박물관은 2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강원대학교와의 협업전 ‘양구유감有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 개관 30주년을 앞두고 양구선사박물관과 강원대학교가 협업하여 양구의 선사·역사 유적 발굴 성과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두 기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전시는 네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며 △양구군의 개요 △양구군의 연혁 △양구 지역 조사·연구 활동 △양구지역 문화유산의 가치가 마련된다. 전시될 유물은 두 기관의 소장 유물과 국립춘천박물관 소장 유물을 포함하여 총 100여 점에 달한다. 특히 양구선사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양구 선사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무룡리 구석기시대 유적, 고대리·만대리 고인돌 유적, 해안 만대리 유적, 하리 유적 등 양구 선사시대의 중요한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전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2월 21일부터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음악동아리, 해피풍선, 행복나눔 쿠킹, 퀄트 등 총 4개 동아리가 선정되어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에는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민자 43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며, 모임비, 재료비, 강사비, 악기 대여료 등의 활동비를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경자 드림스타트팀장은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각종 정보를 공유하면서 활기 넘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양구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음악동아리, 독서 등 4개 팀에 9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반 시설과 마케팅 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2월 18일 기준으로 양구군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도로·용수·환경오염 방지시설, 기계 장비 구입 및 수리 비용 지원 등 기반 시설 분야와 포장재 제작 지원과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 마케팅 분야이다. 기반 시설 보조금은 시설 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다. 포장재 제작 지원은 제작비용의 50%, 지원 금액은 최대 500만 원이다. 또한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양구군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경제순환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의 경우 신청 기간 이후에도 일정에 따라 참가 20일 전 신청이 가능하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실무 심사 후 양구군 기업유치위원회 심의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공존과이음과 협업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년간 미술-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리틀박수근 프로젝트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와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며 그룹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미술-스토리텔링 교육과 실기수업, 작품 전시회 개최, 미술관 견학 등 통합적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21~22일 1차 캠프를 시작으로 2월 17~18일에 2차 캠프를 진행됐으며, 매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2차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4~5명씩 팀을 구성하여 협업을 통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여, 미술-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캠프 주제인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공존과이음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