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1일 새해 첫 회기인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대영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전 운영 조례안’, 박인서 의원의 ‘울산광역시 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2건을 심의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인서 의원과 최덕종 의원이 각각‘태화강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지방의회를 폐쇄하려 한 내란 행위 규탄’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박인서 의원은 “태화강역이 준고속열차 개통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지만 편의시설 등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장생이 팝업스토어나 고래빵, 남구 맛집으로 구성된 푸드코트 등 소상공인 입점 장려와 남구 홍보를 위한 편의시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덕종 의원은“지방의회 등 정치활동을 금한 계엄 포고령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1일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 사례집에는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 지난해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 10건이 수록됐다. 주요 사례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4계절 아름다운 관광정원으로 탈바꿈 시킨 ‘수국은 장생포! 국룰이야’와 지방 세수 증대와 대포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포차 꼼짝마! 대포차는 우리가 잡는다’,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발급’, ‘정책지도 제작을 통한 행정 현안 활용 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신통방통한 아이디어로 주민에게 행복을 선사한 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 10건도 함께 수록됐다. ‘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 신사의 품격’과 ‘급식공백 제로 - 촘촘한 대체조리원 인력풀 지원’,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 중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경제 한파 속에서도 창업지원 분야의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창업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 정책 추진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 청년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곳, 일자리종합센터 창업지원센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입주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화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과 마케팅, 전시박람회 지원 등으로 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19개사 입주기업에서 매출 15억 원을 달성했으며, 신규고용은 6명이었다. 또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판로지원, 제품홍보 마케팅 지원 등 70회를 지원했다. ▲ 창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여정 ... 청년창업 교육과 창업 네트워크 구축사업 추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교육과 성장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 기반 조성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 ‘청장년층 이플러스 사업’지원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플러스 사업’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으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이다. 치과진료비는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에도 제외되며, 지금까지 총 122명에게 3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명이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요건은 중위소득 80%이하인 자 가운데 치아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층(60세 미만)이다. 남구는 자립가능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남구치과의사회 사전 진료를 통해 치료 필요성을 검토하고, 병원을 지정해서 대상자 치료를 하게 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구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1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올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 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최근 청년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청년들의 구직포기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년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협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기 위해 공무원 복리후생제도를 대폭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공무원 삶의 질과 업무 생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활력있는 공직 사회 구현에 집중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준 청년층(15~29세) 취업 준비 분야 1위였던‘공무원’이‘일반 기업’에 밀려 2위로 차지했으며,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순위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무원 시험 응시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울산시 9급 공무원 응시자 수는 4,149명이었으나, 2024년 응시자 수는 2,529명으로 10년 사이에 응시자 수는 39%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 공무원 면직자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3명에서 2024년 12명으로 증가했으며, 그중 5년 차 미만이 60%를 차지했다. 공직에 대한 매력이 하락한 원인은 하위직 공무원의 낮은 임금 수준과 악성 민원 등 공직 생활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남구청년, 이모저모’의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남구에서 열린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해 자기계발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러닝과 자취 요리, 산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5개 팀이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팀은 자기계발과 문화·예술,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대학, 직장)이 남구인 19~39세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각 팀당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운영비와 홍보비 등이 지원되며,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수행 하여 성공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공간과 물류창고 입주기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이 입주하게 될 2025년 추가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1개실과 물류창고 3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입주한 날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 자격은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공간지원 △ 센터시설 무료이용(회의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등) △ 성공Plus 지원사업(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등이 지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5층에 ‘장생포에서 불어오는 향기좋은 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패밀리레스토랑 ‘브리즈’가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부울경 중 유일하게 울산 남구가 선정돼 국비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인일자리 사업장인‘브리즈’를 지난해 12월 조성했다. 사회적협동조합행복느티나무 공동체노인일자리‘브리즈’사업단에 소속된‘브리즈’패밀리레스토랑 종사자 20명은 모두 환갑의 나이를 넘긴 어르신이지만 손님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오픈을 준비했다. ‘브리즈’는 사업조성 단계부터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특히 장생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인근에 없다는 점을 착안해 착한 가격의 돈가스와 피자, 김밥, 떡볶이 등의 메뉴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남구는‘브리즈’가 주변 전문 식당과 경쟁을 이겨내고 어르신들의 우수한 일자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전문서비스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천사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2년 연속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지원 사업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의료복지 위기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8명에게 2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수혜자의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나눔천사기금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80% 이하로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이 요구되는 자의 병원진단서와 자립가능성 등 검증과정을 거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로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올해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계획 인원은 28명으로 대상자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전통시장 자생력 확보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목표로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개 분야, 10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남구는 유통 환경과 소비패턴 변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총 2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맞춤형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먼저, ▲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조성 분야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울산번개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많은 특징을 살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금요 야시장 컨셉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암종합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을 추진해 e-커머스 상인 육성을 통한 자립형 디지털 전통시장의 성공 모델을 구축한다. 울산 유일 청년몰인‘키즈와 맘'은 2026년까지 국비 최대 8억 원을 지원받아 공용공간 시설 개선 사업 등 청년몰 활성화 사업으로 상권에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새해부터 지역 기초의회 중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구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남구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 수어 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구의회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 송출 시 수어 통역 영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상기 의장과 이양임 부의장, 최신성 의회운영위원장, 이지현 행정자치위원장, 남구수어통역센터 신형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전문 수어통역사 배치, 수어통역 수당 지급, 영상 촬영·방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기 의장은 “새해에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열린 의회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 참여에 소외되는 구민 없이 누구나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의회는 오는 11일 열리는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자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점포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점포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모집 점포는 총 21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청년으로 예비창업자(2025. 6. 1.까지 사업자등록증 취득 가능자)와 초기창업자(2024. 7. 1.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들에게는 ▲ 12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 원까지) ▲ 전문가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 169번길 44, 3층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려운 창업과정 속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업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19년 4월 개소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명실상부한 남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앞서 나가는 울산 남구, 특색을 살린 취업 지원 사업 운영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 일자리매칭데이 ▲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 취업 교육프로그램(전문가 양성과정, 취업성공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또한, ▲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대행 ▲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채널을 운영했다. ‘일자리매칭데이’는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행사 운영 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횟수(1회→4회)를 늘려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일자리종합센터의 대표 채용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총 4회 운영한 일자리매칭데이에서 52개사, 1,572명이 참여(전년 대비 참여자 25.4% 증)해 16명이 채용됐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는 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청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 실시되는 통계청 주관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남구 관내 모든 사업체(약 44,856개)이며, 61명의 조사요원이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조사 여건에 따라 전화조사 등의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는 9월 잠정 결과가 공표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업체조사의 결과는 국가의 정책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실효성 있는 결과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