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5년 마늘·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22억 원(국비 11억 원, 도비 5.5억 원, 군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늘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까지 포함되면서 창녕군이 명실상부한 밭작물 기계화 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마늘·양파 재배가 규모화·집단화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육묘·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일관 기계화하기 위해 밭작물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에서도 마늘·양파 일관 농기계를 직접 구입해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회 등 공동경영체에 장기 임대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창녕군의 마늘·양파 재배 농가는 총 3,618농가(마늘 2,998농가, 양파 720농가)이며, 재배면적은 3,965ha(마늘 3,485ha, 양파 480ha)에 생산량은 107,875톤(마늘 65,971톤, 양파 41,904톤)으로, 창녕 마늘은 전국 최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동훈 힐마루 골프·온천리조트에서 지난 18일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성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장마면에 위치한 동훈 힐마루 골프·온천리조트는 수년간 복지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힘써온 기업이다. 매년 1천5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의 밑거름을 제공해왔으며, 올해에도 통 큰 기부를 통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훈 대표는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꾸준하고 다양한 방식의 기부와 참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동훈 힐마루 골프·온천리조트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재해 대응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역량 개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상, 2022년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 2023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사업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했다. 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고취시키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홍성두 의장은“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성행하는 불법 도박은 다양한 경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박중독과 경제적, 정신적 피해 등 여러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청소년 불법 도박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이슈인 만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홍성두 의장은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창녕군의회에서도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홍성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창녕군산림조합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산림조합은 올해 7월에도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5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연말연시 희망 나눔에 동참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기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원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녕군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과 단체의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부곡면 향불암(화담스님)에서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부곡생태농업영농조합법인에서도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향불암 화담스님은 “연말일수록 주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며, “서로 돕고 나누는 선행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뜻을 밝혔다. 배윤기 대표는 “기부는 남을 돕는 일이지만, 동시에 나 자신에게도 큰 행복을 주는 일이다”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어지는 기탁에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훈훈한 온정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기탁을 집중적으로 받는 기간으로, 이웃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7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종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동의한‘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문’이 채택됐으며 시도의회가 시군자치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포함한 행정안전부의‘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비롯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창녕군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지난 12월 1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창녕군의회는 2025년도 제출된 7,103억 5,024만 원의 예산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업 등 총 29건에 5억 1,050만원을 과다계상 및 불요불급으로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계상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군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창녕군은 14일 긴급 간부회의 개최에 이어 16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여 민생안정 대책을 살폈다. 창녕군은 국내 정치 상황과 내수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9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민생안정 대책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및 민생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결하고 있다. 16일 오전에는 군정회의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 지역 동향을 점검하고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동절기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화재·인파 사고 및 가축 전염병 등 사회재난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투자 예산 신속 집행과 지방공공요금 관리로 지방물가를 안정시키며,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것을 강조했다. 군은 지역 체감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당초 계획된 행사와 축제, 각종 송년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024년의 마지막 군민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녕군민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군민들의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강연으로 자리 잡았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문을 열게 됐다. 2024년 창녕군민아카데미는 4월 엄영수 교수의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을 시작으로 6월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10월 정희원 교수의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연인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시대적응과 자기돌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1세기 시대적응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의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군민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2일 경화회관에서 2024년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읍면 청소년지도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강연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초청 강연에서는 한상덕 교수와 박은영 청소년상담사가 각각 ‘행복한 삶의 지혜’와 ‘청소년 지도의 현실과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보호 활동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는 군수 표창 14명과 군의회 표창 2명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왕재 회장은 “한 해 동안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 제9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회의장, 이경희 창녕교육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학부모,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을 위탁 운영 중인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산하 (재)푸른쉼터장학회의 정영서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도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꿈을 그리는 선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은 피아노 협연, 전체합주, 트롬본 협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One Summer's Day △미솔라 △산토끼/따오기 △김현식·유재하의 노래 등 총 9곡과 소프라노 주선언의 특별공연 2곡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연주회가 가능하도록 1년간 열심히 지도해주신 정동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사)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회장 한태수)가 지난 1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1회 쌀전업농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회원 시상식, 이웃돕기 쌀 기증, 읍면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상고온과 호우 등 기상재해 속에서도 창녕 쌀을 지켜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 농업을 선도하는 (사)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의 발전과 함께 새해에는 농가에 좋은 소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14개 읍면에서 모은 2024년산 쌀 560kg을 연말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창녕군에 전달했다. 한태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했다”라며, “쌀을 통해 어려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2025년도 당초예산을 7천103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6천645억 원보다 458억 원(6.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6천565억 원, 특별회계 538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사업 80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62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61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5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52억 원, 이방 현창양수장 시설개선사업 46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재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사업의 시기를 조율하고 중복·유사 사업을 정비하는 전략적 예산 편성과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복지 증진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양산시에서 열린 재양산 창녕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조경숙 신임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조경숙 신임 회장, 김태식 사무국장, 정인숙 재무국장, 회원 최태연 씨가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참여했다. 조경숙 회장은 “시행 첫해부터 매년 고향사랑 기부를 이어온 노왕기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도 고향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항상 고향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재양산 창녕향우회 회장단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기부금은 창창한 창녕 건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남지교의 노후된 경관조명 시설을 정비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고 야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경관조명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지교 경관조명은 2007년 설치된 이후 가동되었으나, 2022년 12월 변압기함 화재로 트러스 구간을 제외한 경관조명 운영을 일시 중단됐다. 이번 정비공사로 약 2년 만에 경관조명 운영이 재가동되며, 주민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지교는 남지체육공원 산책길을 따라 위치한 지역으로, 주민들의 보행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교량 상부에는 투광등을 재설치하여 밝은 조도를 확보했고, 교량 하부에는 꽃무늬 및 창녕9경 이미지를 투사하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산책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야경을 제공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남지교 경관조명 정비공사가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