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 서울)’에 참가해 의료·바이오 핵심기술 역내 유치와 시 정책 및 우수기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40회를 맞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는 35개국에서 1,350개 기업의 3만7천여 의료기기가 전시되며, 국내외 7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의료산업 관련 전시회로서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는 자리다. 창원시는 수도권에 집중된 원천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창원의 제조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해 신속한 첨단의료기기 제품 상용화에 이를 수 있도록 총 8회의 Target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1지원 컨설팅,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교류를 진행해 관내 기업의 시장성 있는 제품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IMES(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TRL(의료바이오 기술성숙도) 에 따른 지원 정책, 공용 활용 기반 구축 사항, 인력육성 및 인허가제도 관련 지원사항 등을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 등 방문단이 창원특례시를 방문하고 양국 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창원시 방문에 앞서,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항공 전시회 ‘에어로 인디아’에 참가했던 창원의 대표 방산 중소기업 STX엔진㈜와 ㈜지엔티를 방문하여 최신 K-방산 핵심기술 현장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가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방위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 창출로 명실상부한 K-방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방산발전을 위한 생산, 무역,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원자력산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밋 쿠마르 대사는 “창원특례시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글로벌 혁신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는 방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진해구 여좌동 945번지)에 조성된 첨단소재 실증연구단지 1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종욱 국회의원,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이 국가 첨단소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1단계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782억 원을 투입해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와 ‘금속소재 실증테스트베드’ 두 가지 핵심 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파워유닛 소재·부품의 자립과 핵심 금속소재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 환경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파워유닛 스마트제조센터는 터빈, 모터, 엔진 등 파워유닛 소재·부품 제조의 실증연구를 지원하는 시설로, 연면적 2,487㎡(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첨단 제조 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하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앞당겨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장 및 제1‧2부시장, 4급 이상 고위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렴한 리더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신규시책 및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부서별 협조사항도 전달했다. 특히, 시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중점시책인 ʻ청렴신호등ʼ 운영 계획을 강조했다. ʻ청렴신호등ʼ은 부서별 청렴도 평가의 일환으로, 부서별 청렴‧부패 사례를 점수화하여 점수 구간별 청렴도를 신호등 3색으로 표현해 시각화하고, 연말 상위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청렴시책이다. 시는 이를 통해 ʻ계획-참여-평가-포상-재참여ʼ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청렴인식 개선과 확산을 이루고자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부패취약분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해야 한다”라며 “올해 계획된 청렴시책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시설 및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용품을 보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양병원,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등 화재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취약시설 97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534가구를 대상으로 방연마스크와 자동소화패치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소방본부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화재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2억 1,36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해 사업을 추진한다. 소방본부는 안전용품 보급과 함께 실습 위주의 교육과 훈련을 병행해 대상자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소방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취약시설의 화재 예방 체계를 견고히 하고, 민간 기업·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범위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하 주차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돕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비 수동기동장치의 위치 표지를 설치하는 대응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하 주차장은 넓은 공간과 복잡한 구조, 그리고 화재 발생 시 연기로 인한 시야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유수검지장치 및 수동조작스위치 등 주요 소방시설의 방호구역 식별이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 이에 시는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화재피해 우려가 있는 4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방호구역·유수검지장치·비상밸브 등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총 200개의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 위치 표시 사업을 통해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인 바 있으며, 2024년 마산어시장 화재 당시 소화전의 신속한 인지와 활용으로 피해 확산을 막은 사례도 있었다. 이 같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지하 주차장 대책도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창원특례시 내 지하 주차장에는 총 1,524개소의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별로는 진해구 24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대표 봄꽃 축제인 ‘제63회 진해군항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대비-대응-홍보’의 4단계 소방안전 체계를 구축해 행사장 전반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선, 예방 단계에서는 행사장과 주요 시설에 대한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먹거리 장터 상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대비 단계에서는 군항제 기간 동안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주요 행사장 화재 예방 순찰 강화와 소방 대응 훈련 실시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대응 단계에서는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을 배치해 실시간 안전관리에 나선다. 아울러,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지휘대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 가동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홍보 단계에서는 시민참여콘텐츠 및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62회 진해군항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3월 17일 월요일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창원특례시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 발표에서, 경남도와 경자청은 '24년 말부터 창원시와 관계기관 간의 협의 과정에서 창원시가 지속적으로 경남개발공사 단독 지정에 동의하였으나, 최근 갑자기 번복하여 창원시를 공동시행자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사업시행자의 지위 유지는 창원특례시 시민의 이익과 직결되는 '조성토지'의 소유권 문제 등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사안으로, 향후 더 이상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기 위해 협상 막바지까지 경남도와 경자청 등 각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자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밝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와 경자청에서 의도하는 대로 동 사업이 정상화되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다만, 우리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기대이익 확보 등을 위해, 진행 중인 소송에서 창원특례시 의견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분야 평가’에서 관내 7개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운영 실적 기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지표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또한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으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복지관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노인종합복지관은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증진 등 여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존 창원관광 홈페이지의 복잡한 메뉴, 오래된 디자인, 정보 접근성 저하, 모바일 최적화 부족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창원관광 홈페이지 개편과 콘텐츠 고도화를 통하여 수요자 중심의 웹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창원관광 홈페이지 개편은 ▲최신 웹트렌드를 반영하여 사용자 중심 디자인 적용 ▲모바일 환경 최적화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관광 콘텐츠 제작 ▲창원관광 전자지도 구축 ▲주요 관광지 360도 VR 영상 제공 ▲맞춤형 여행지 추천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이용자의 관심사에 맞춘 관광지를 추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관광 콘텐츠는 이용자들에게 재미있는 여행 잡지를 읽는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모바일 최적화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해 연령이나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창원관광 홈페이지 개편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모바일 환경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해구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 및 임원 200여 명을 비롯해 진해에서 봄 바다를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14일 안전검사 및 계측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2개 부문(코스탈, 인쇼어레이스)에 대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전마선 타기 등 해양레포츠 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대회 관람과 함께 해양레포츠의 묘미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3일간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 바라쿠다팀이 1위, 창원 티키타카팀이 2위를, 통영 팬텀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 알로아 바나나팀이 4위, 울진 후아팀이 5위를 기록하며, 16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진해 명동마리나항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여 진해만이 경기하기에 최적인 장소와 진해 명동마리나항만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해양레저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전영배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하천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며 “깨끗해진 하천을 보며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환경정화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정보가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단계별 맞춤형 홍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스타트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속 성장을 위해 창업단계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예비·초기·도약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지원사업을 분류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먼저, 창업인들이 단계를 놓쳐 지원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예비·초기·도약 단계별로 올해 창원시가 추진하는 창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안내 홍보물을 제작했다. 창원시는 홍보물을 1,000부 제작하여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6개소), 창업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기술창업수당, C-블루윙펀드 투자성과 등 창업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유망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C-블루윙 펀드’를 조성하여 기업 투자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초기 창업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기술창업수당(창업활동비 1인당 최대 630만 원), 스타트업의 혁신기술 홍보 및 해외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7.8)’과 연계하여 방위사업청과 공동으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이 행사는 각군 국산화 개발 대상품 및 방산기업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요군·체계업체 등 수요자와 공급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격년으로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7.8)'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첫 번째 행사인 만큼 서울과 창원에서 이원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창원에서는 △ 육·해·공군 무기체계 국산 부품 전시회 △ 부품 국산화 발전 세미나 △ 미래 전력기획 심포지엄 △ 체계·중소기업 간 기술교류회 △ 절충교역 상담회 등 기존 프로그램 이외에도 방산업계 종사자 및 가족, 시민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평생을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인 윤영근(남, 68세)씨가 1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윤 씨를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국민포장 등을 직접 수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된 국민추천포상은 정부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들에 대해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한 뒤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등급이 결정되는 포상제도다. 국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수상자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올해는 전국에서 수천 명의 후보자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1차, 2차,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20명이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영근 씨는 이번 국민추천포상에서 지난 50여 년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해 펼친 자원봉사활동 공적을 인정받으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 씨가 자원봉사에 처음 발을 들인 건 청소년 시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