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농작물, 농경지 등에 대규모 사유재산 피해와 소규모시설, 수리시설, 하천 등 217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총 1,249억 원의 국·도비와 군비를 투입해 217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3개소를 완료하고, 100개소는 추진 중이며 4개소는 현재 설계 진행 중이다. 군은 추진 중인 100개소 및 설계 단계인 4개소 사업에 대해서도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장선천, 괴목동천, 성북천 3개소의 개선복구사업 역시 신속하게 설계를 추진 중이다. 또한, 우기 전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 대해서는 6월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우선적으로 완료하고, 필요시 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는 등 재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해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소양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22회 소양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 권요안 도의원 및 군의원, 임대훈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지역주민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소양 농악단의 흥겨운 농악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행사, 2부 면민 한마음 민속경기, 3부 화합 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임대훈 추진위원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모든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는 오늘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양면은 육상의 한산대첩인 웅치전투의 호국정신이 깃들고 BTS 힐링성지로써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다”며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개회선언 직후 완주군수상을 수상한 조영진씨를 비롯해 완주군의장상, 면민의 장 등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주민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교육 정기 의무교육(집체교육 8시간)을 실시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관리감독자의 법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관리감독자 7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완주군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작업장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및 개선 방안 ▲재해사례 분석 ▲응급조치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이서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남계리 천주교 유적을 방문해 현지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국가사적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현장에서는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학술적 가치, 원형보존 및 경관적 가치, 장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현장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전북도의회 행정운영위원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 부위원장, 이경애 군의원, 국가유산청 및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천주교 전주교구 관계자들도 참여해 지역의 관심과 응원을 보여줬다. 현장 심사는 장기재 완주군 학예연구사의 유적에 대한 국가사적으로서의 가치 보고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후 평가 회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완주 남계리 천주교 유적’이 위치한 초남이성지는 조선 후기에 천주교 박해 속에서도 지역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며 형성한 신앙공동체를 바탕으로 호남지역 천주교 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1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 받고,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조기완수를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112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이행률을 면밀히 분석했다. 2025년 1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은 65.2%이며, 이행 완료사업 73건, 추진 중 사업은 39건 등이다. 유 군수는 “민선 8기 3년 차 마무리 시점을 맞아, 부진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원인분석을 실시 후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유 군수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전북도 일제출장 결과를 보고 받고 “소극적·부정적 사업의 경우 도와 부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보완하여 중앙부처 중점 관리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완주군 인구 10만 달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전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 시대를 맞아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로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모범을 보여줬다. 양 단체는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조합원 각각 85명이 참여해 총 850만 원씩 상호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상곤 완주 위원장은 “지역과 지역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나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지역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말순 부안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 며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한 귀한 사례”라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완주군은 이번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주민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장애인과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 아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상 및 축사 ▲공연이 이어지는 등 참여자 모두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반다비 체육센터안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참가자들은 각종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건강 및 정신 상담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18~39세 무주택 청년, 혼인 5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 기준이 완화됐다. 지난해에는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였지만 올해는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구 중 자녀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무주택 가구로 기준이 완화됐다. 신청일 기준 완주군 임차주택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고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연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8,000만 원 이하, 다자녀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이며,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으로 자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의 경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10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도시가스 확대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미공급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전북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대한 보급 확대 방안 ▲과도한 시설분담금 기준 ▲미공급지역 공동부담 협약 등 3가지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재 완주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84.64%로 나타나지만, 단독주택 기준으로는 54.3%에 그쳐 체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공급망 지원사업 수요조사 또한 일부 읍면에 한정돼 있어 전 지역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설분담금 부과 기준 역시 문제로 지적됐다. 전북도는 공급배관 100m당 수요가 83세대 미만일 경우 주민이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나, 이는 전남(45세대), 광주(34세대)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공설공원묘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0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희수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1,500㎡ 면적에 왕벚나무 1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공설공원묘지 이용객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시설 조성을 위한 노력은 물론,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장을 마련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시설관리공단은 완주군과 지난 1월 주요 공공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보다 나은 친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설공원묘지가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완주곶감’이 완주곶감연합회 주관으로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완주곶감연합회는 지난달에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나무 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최근에는 연합회 임원 20여 명이 전남 ‘진도홍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도군를 방문했다. 진도홍주는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으며 성공적인 브랜드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룬 사례로, 이번 벤치마킹에서 완주곶감연합회는 진도홍주의 운영 방식과 성공 전략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이를 완주곶감 활성화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을 마친 후에는 연합회 이사진이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완주곶감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현재 완주군도 완주곶감 활성화를 위해 완주곶감홍보사업, 완주곶감축제와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곶감을 제공하기 위해 완주곶감연합회와 협력하며 지원하고 있다. 정택 완주곶감연합회 이사장은 “진도홍주의 성공사례와 같이 선진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완주곶감의 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KCC 전주공장,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완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으로 ㈜KCC전주공장이 4,000만 원의 성금을 완주군에 기탁해 저소득 주거취약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수혜대상자를 선정하고, KCC 전주공장은 성금 기탁과 함께 공사 대리점 추천,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가정의 창호,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이 사업은 ‘숲으로 따뜻한 집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지난해에도 6세대의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을 위해 의미있는 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약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7일 우석대학교에서 약 100인분의 아침밥을 준비해 1,000원 가격으로 제공됐으며, 간편 음식과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량 판매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군과 이순덕 군의원, 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던 시식품평회를 보완해 본격 추진되게 됐다. 기관 간 협업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양지뜰에서 메뉴를 개발해 우석대학교에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제공될 메뉴는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 컵밥과 샐러드 등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간편식 식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아침 강의가 시작되는 우석대학교 교양관 앞에서 배식 및 판매를 진행하며, 시식 후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우석대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7일 완주군노인회는 완주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기 회장을 비롯해 오영수 부회장, 김중겸 삼례분회장, 소병준 비봉면 분회장 등 완주군노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완주노인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임원 및 완주군 관내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김영기 완주군노인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완주군노인회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기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오는 18일까지 3주간에 걸쳐 2025년 완주군 청소년 활동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청소년 활동 지도자들의 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의 주체성을 강조했다. 군은 향후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지역사회 문제는 무엇인지,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한 어떤 해결 방법이 있는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