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춘향장학재단은 지난 12월 17일 현대무용 정건세, 테니스 조세혁, 조민혁, 신가온, 장예람, 김진홍, 롤러 이다경, 축구 최강민, 복싱 곽효준, 김도원 학생까지 총 10명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 총 3천 9백만원을 지급했다. 현대무용 ▶정건세 학생의 경우 제8회 탄츠올림프아시아 국제 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의 ▶조세혁 학생의 경우 IPOH(이포-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번 ▶남원거점스포츠 소속 테니스 조민혁, 장예람, 김진홍, 롤러 이다경 학생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으며, 테니스 ▶신가온 학생의 경우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원여중고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3위를 차지, 축구의 ▶최강민 학생의 경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 공격상을 수상했다. 복싱의 ▶김도원 학생은 제54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남자중등부 60kg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곽효준 학생의 경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플라이급 남자대학부 2위를 차지하는 쾌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2월 17일 남원시 흑염소협회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흑염소협회는 지역 내 흑염소 농가 400여 곳 중 46곳의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흑염소협회의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온정을 전하는 데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병기 협회장은 “흑염소 농가들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웃을 향한 나눔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흑염소협회 회원분들께서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덕분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2월 17일 남원시 지역기업인 (유)백두엔지니어링이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유)백두엔지니어링은 측량 전문 회사로, 남원시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지역 대표 기업이다. 특히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박진영 대표는 “백두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백두엔지니어링의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하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기업인 백두엔지니어링이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긴축재정과 탄핵정국 속에서도 중점확보 대상사업 162건에 2025년도 국비 1,63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국비확보액 1,446억원 대비 188억원(13%) 증가한 실적으로 총사업비는 1조 4,355억원 규모이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감액 편성만 진행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통해 75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2,06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도 2,020억원 대비 49억원 증가한 규모로, 3년 연속 2,000억원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더해 남원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등 총사업비 595억원 규모 6개 사업의 공모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연말 내 추가로 공모에 선정될 경우 그 확보액은 더 커질 전망이다. 남원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최경식 시장을 중심으로 연초부터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실시하고,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 등 수시 출장으로 사업 설명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공연 문화의 시대적 흐름과 국악 콘텐츠 창출 및 혁신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최용석(1974년생)을 12월 17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16일까지 2년이다. 이번 임용은 국악의 가치를 현대화하고, 보존과 발전을 위해 시립국악단이 지향하는 창의적 비전과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실현할 리더를 선정한 결과이다. 최용석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 국악과 졸업, 중앙대, 한예종, 이화여대에 출강하여 판소리 창작 등 음악극 연출 수업을 했고, 국악을 기반으로 한 바닥소리(18년), 싸목싸목(2년)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악 관련 창작 작품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뛰어난 예술성과 기획 및 연출력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알려졌다. 신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이 가진 전통의 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으며, 대중과 소통하여 새로운 창작을 시도하고, 관객들에게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인해 발생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16일 부시장, 실국소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 종합대책 관련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최 시장은 “내수 경기 침체와 비상계엄령 발표로 인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면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으로 얼어붙은 민생을 살리는 데에 시가 앞장서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먼저 시는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종합대책반을 구성해 민생안정대책을 마련 중이다.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시민 전체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소상공인, 기업, 농가,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분야, 문화·관광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등 실태조사를 통해 촘촘한 대책 수립과 함께 시의회와 적극 협의하여 조례 제·개정과 예산 편성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부적으로도 신속한 보고체계와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유지하고 당면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1일 덕과면 주민 송창호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20포(10㎏)와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조용히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오던 중,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호 씨는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다.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송창호 님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자기 계발 및 복리 후생 확대를 위해 특별 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그리고 악성 민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새내기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도 공직을 떠나는 일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20년 8천442명, 2021년 9천881명, 2022년 1만 2천76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근무하기 좋은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 휴가’ 3일 신설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양자택일) ‘기념일 휴가’ 1일 신설 ▲ 자녀 보육 휴가도 5세 이하에서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변경되어 자녀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남원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남원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별 휴가가 연차가 낮은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저출산 위기 시대 안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자치단체가 제출한 자료에 대한 서면 평가 결과 44개 지자체가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지난 8월 대면 평가를 통해 질의응답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읍·면·동장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및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노력과 민관 연합 모니터링단 ‘행복살림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남원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2월 10일, ㈜한미양행과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기능성화장품 사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 남원시 코스메틱 비즈센터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원료화하여 기능성화장품 연구, 제조를 위한 공장 시설을 구축 중이다. 향후 기능성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규모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화장품 제조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업계획과 부합된 지자체의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지원이 더해져, 기업과 지자체 간의 연대가 강화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이 구축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바이오산업분야의 연구 개발은 물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결정이 기업과 지역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1회 청춘제가 지난 12월 6일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춘제’에는 남원시 시니어들의 제2의 청춘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회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3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축하하고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움의 열정과 정성으로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멋글씨(calligraphy)와 서예, 미술작품이 복지관 1층에 전시됐고, 부대행사로는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컷 등이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 플룻교실, 난타,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발표회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또한, 지방소멸도시에 포함된 우리 남원시를 살리기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어르신들과 함께 준비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장진석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긴 시간 갈고닦은 실력으로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대표 누리집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지자체분야 우수에 선정됐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4’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웹 서비스를 선정하는데 평가단의 온라인 평가 및 전문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남원시 대표누리집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동행과 포용을 위한 모바일 음성인식 검색, 전자점자서비스, 편안하고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크모드 등 각종 서비스와 기능이 잘 구분되어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정보통신접근성(웹)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를 통해 새롭게 개편된 대표누리집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웹사이트 평가와 기술적 검증을 통하여 “피어나다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 및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12월 9일 시장 주재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2조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 세입의 47%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해마다 감소하고, 올해는 재추계에 따라 15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교부세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정 운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만큼 13개 자체 노력 반영 항목에 적극 대응하여 페널티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개선으로 신설되는 생활인구와 저출생 대응 항목에 대해 전 부서 지방소멸·저출생 관련 시책사업 발굴 등으로 2025년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교부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 수상은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두 개 분야 수상으로 남원시가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분야는 최종 공모 선정된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 마을 카페 조성 추진을 통해 노년이 즐거운 농촌문제 극복 마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2025년에도 여러 공모 사업 발굴에 힘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JB 전북은행은 지난 4일 남원시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전상익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참석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물품 100박스(생리대 4종, 찜질패드, 파우치 등)와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위한 방한키트 80박스(귀마개, 담요, 방한 조끼 등)가 구성되어, 남원시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JB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은행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과 한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보건위생물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