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이 지난 1월 6일 뜨거운 호응 속에 개강, 3월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세대 및 지역 간 디지털 역량 격차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갈등과 비용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앙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구례군은 군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례군은 작년 연말 2025년 군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했다. 개강 전부터 교육 신청이 폭발적으로 이뤄지더니, 개강 이후에는 매시간 교육장이 빈자리 없이 가득 차는 등 군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교육 과정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마트폰 기초 활용, ▲엑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2시간씩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8개 읍면 156개 마을을 방문하는 ‘군수와 함께하는 구들장 대화’를 추진한다. 구들장 대화는 김순호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마을회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께 신년하례 세배를 올리면서 시작한다. 이후 마을 건의 사항 청취, 군정 제안 의견 수렴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들장 대화는 형식적인 인사가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즉시 민원과 현장점검 처리 민원으로 분류하여 처리 방안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첫 구들장 대화가 열린 토지면에서는 ‘구만 송림 내 주민 및 관광객의 건강 증진 및 휴식 공간 설치’와 ‘피아골 브랜드 조형물 및 단풍공원 액티비티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는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현안들을 건의한 것으로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제24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 기간은 국외전 2월 1일 부터 2월 7일(7일간), 국내전 3월 1일부터 3월 10일(10일간), 보존화 3월 1일부터 3월 5일(5일간)이다. 국내·외 압화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압화분야(국내/국외)와 보존화 분야로 구분된다. 압화 분야 국내전은 구상(풍경,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 장신구) 3부문으로 구분해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장려했다. 압화 분야 국외전와 보존화 분야는 부문 구분 없이 자유로운 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할 수 작품 수는 압화 분야 국내전과 보존화 분야는 1인당 최대 2점, 압화 분야 국외전은 1인당 최대 3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작품과 신청서를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압화 분야 국외전과 보존화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구례군청 또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대한민국압화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간전면 주민들이 새로운 소통 공간인 간전면 백운복지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장길선 구례군의회 의장, 이현창 도의원, 이장단,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12월 백운복지관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이 공사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복지관은 연면적 568.79㎡,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1층에는 농업인상담소, 공동체 공간, 회의실, 다목적실이 설치됐고, 2층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실, 취미실 등이 들어섰다. 백운복지관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취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의 허브로 기능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백운복지관 개관은 간전면민들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구례군 구례읍 구례로 506)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키즈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와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한 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내에 키즈놀이터 설치 공사를 실시하여 지난해 12월 말 놀이터 설치 공사, 안전검사 등을 완료했다. 이용 대상은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으로,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09:00부터 18:00, 1회당 2시간) 운영한다. 구례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아동과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 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산수유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 환경 개선과 지역 소득 증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 보다 품격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꽃축제 본연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불법 야시장을 단속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강력히 추진한다. 또한, 지역 음식점의 참여를 확대해 풍성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 행사장의 기능을 개선해 방문객 편의성과 축제장의 활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주제 프로그램을 강화해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생·화합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황종성 위원장은 “올해 산수유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다음 달 3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현장 문제해결 능력과 농가 경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다목적면민회관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문반(매실, 감, 수박, 미생물, 시설감자, 벼, 콩)과 종합반(읍면) 총 8과정 15회로 편성됐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별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 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구례군청 및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5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업기계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농기계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정책은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 대응책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농업기계 활용도가 약 20%씩 증가하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조치가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임대 농업기계 활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 김순호 군수와 공무원들은 성금 25,191,210원을 모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군 산하 직원 612명의 자율적 참여로 모아진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희망 2025나눔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구례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방송사, 군청,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총사업비 22억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한다. 군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 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에게 변화와 성장의 기회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4년은 우리 구례가 전국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 체류 인구가 등록 인구의 18.4배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구례를 찾고 머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의미이고, 구례가 얼마나 살기 좋고 매력적인 도시인지를 증명하는 결과입니다. 또한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 역시 더욱 탄탄하게 다져졌습니다. 1조 4천억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에 이어, 550억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남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한 오산 케이블카는 오는 12월 착공될 예정이며, 지리산 정원은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3호로 등록됐습니다. 이는 전남 유일의 숲 정원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중심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구례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정치의 기본 덕목을 늘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자연스레 찾아온다는 이 뜻은, 정치의 본질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임을 일깨워 줍니다. 군민과의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면 구례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확신을 바탕으로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진정으로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지난 해 구례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총 10회 94일에 걸친 회기 동안, 의회는 민생을 위한 정책을 심도 깊게 다루었습니다. 24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군민의 혈세가 허투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 지산정 사대 준공식이 지난 30일 김순호 군수, 장길선 군의장 등 군 의원 및 강봉길 사두를 비롯한 사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례군은 전통 스포츠인 국궁의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2023년부터 2년에 걸쳐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지산정 사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건물 1동(면적 418.5㎡)이 신축되며 국궁 활동을 위한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지산정은 전통 스포츠 국궁의 계승·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0일, 23일 이틀간 관내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포근이 방석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온정과 사랑을 나누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자원봉사 단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루즈공방에서 청키실을 활용해 방석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방석 제작에는 매회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따뜻한 휴식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자원봉사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만든 방석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로당에 방석이 전달된 후 어르신들은 “손으로 만든 방석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 곳곳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 30개소(신규 2, 재지정 28)를 선정하여 지정증을 교부했다. 군은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를 한 후, 위생 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 3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또한 군은 모범음식점 영업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구례군지부(부대표 오치열) 임원들과 함께 구례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업주들은 간담회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운동 실천도 결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복 착용 등으로 음식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고, 구례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많은 사람들이 계속 구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