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주민자치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둔 장성읍과 신규 주민자치회 전환이 예정된 삼계 ·황룡면에서 다수 주민들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교육은 특강,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특강은 도시재생 전문가인 김종익 (사)상생나무 이사장이 맡았다. 주민자치 기본개념부터 주민총회에 이르기까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방안을 심도 있게 강연했다. 강연 이후에는 장성읍 주민자치회 기세연 회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기 회장은 기존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 그간의 실적, 시행착오 등의 경험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성장 장성을 견인하는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 되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시행하는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정책 및 계획 수립의 적절성 △이행 충실성 △성과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장성군이 성과로 인정받은 사업은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수당’ 지급이었다. 장성군에 주소를 둔 9~18세 청소년에게 문화‧여가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포인트를 지급한다. 9~13세는 7만 원, 14~18세는 10만 원을 연 1회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 ‘장성군 온종일 돌봄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할 방침”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산림청 ‘2025년 국산재 활용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은 공공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 시 국산목재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군청 4층 아카데미홀을 국산목재를 이용해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과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목재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라며 “국내 최대규모 인공조림 성공지인 축령산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 재래감이 국제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슬로푸드국제협회 ‘맛의 방주’에 장성 재래감을 등재했다고 밝혔다. ‘맛의 방주’는 199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식문화유산 보호 · 육성사업이다. 향토음식, 장인 생산물 등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음식이나 식재료, 관련문화를 ‘맛의 방주’ 목록에 담아 관리한다. 대량생산되는 먹거리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고유한 음식문화를 지키겠다는 취지다. ‘방주’는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커다란 배로, 노아가 대홍수로부터 세상의 모든 동 ·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번에 등재된 장성 재래감은 장성꽃시, 장성상추감, 장성비단시, 장성쇠또가리, 장성고종시, 장성월하시, 장성수시, 장성먹시 8종이다. 장성꽃시, 장성상추감, 장성비단시, 장성쇠또가리는 타지역 재래감과 중복되지 않는 고유의 유전적 특징과 이름을 지녔다. 주로 곶감으로 가공하며 감장아찌, 곶감배추김치, 감식초, 떡, 한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장성지역 230여 농가에서 곶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군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 · 진료소 직원 30여 명이 가정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 △혈당 · 혈압 측정 △건강상담 △한파대비 행동요령 전파 △한랭질환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연세가 높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650명에게는 발열덧신, 넥워머, 파스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 전화․방문을 통해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온이 낮아질 것에 대비해 고령자 등 건강취약주민 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면서 “평소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려면 가벼운 실내운동을 자주 하고, 적절한 수분을 섭취해 두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와 습도도 적정하게 유지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한다.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사용해 체온을 보호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9일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순차 지급을 시작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 기본 쌀․밭․조건불리직불사업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한다. 앞선 2~5월 인터넷 접수 및 방문 신청을 받은 장성군은 11월까지 농업인․농지자격 검증, 직불준수사항 이행점검 등 필요절차를 거쳤다. 이후 최종 지급대상 9118농가를 확정해 9일부터 소농직불 3983 농가 52억 원, 면적직불 5135농가 99억 원을 지급했다. 소농직불금 대상은 경작면적 5000㎡ 이하, 농가소득 2000만 원 이하,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와 농업종사 등의 요건을 만족하는 농업인이다.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른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헥타르(ha)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농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협력기관 관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이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드림가족 한마당’은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수련관 댄스팀의 식전공연에 이어진 본식은 드림스타트 감사장 전달, 사업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운동회, 전통놀이 올림픽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순서들도 가득했다. 행사장 외부에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가족 웰컴 포토존’과 따뜻한 음료, 붕어빵이 준비됐다. 행사 말미에 진행된 경품추첨에서는 ‘드림가족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선물이 전달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아이들은 우리의 희망이자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 ‘농기계임대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47개 시군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인력 조직 △사업 성과 △밭농업 기계화 △사업 지속성 확보 △정책 참여 및 경영개선 노력 △수요자 평가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시행됐다. 장성군은 모든 항목에서 고득점을 거두는 등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2021년 이후 4년 연속 농기계임대사업평가 전국 1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88종 769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장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장성읍 본소와 서‧북부 분소, 남부입출고장 총 4곳을 운영 중이다. 특히, 전문운송업체를 통해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4년 연속 전국 최고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은 진원․남면 농업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025년도 주민편익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내년 1월 21일까지 합동집무를 실시한다. 내년도 주민편익사업 가운데 자체설계 대상은 △마을안길 확장 및 재포장 △용‧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등 174건 48억 원 규모다. 군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13명의 설계지원단을 구성해 합동집무 기간 자체설계를 진행한다. 설계예산 절감은 물론, 조기발주로 인한 건설경기 부양과 조속한 정주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규 공직자들에게는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 의견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주 가량 일찍 합동집무를 시작했다”면서 “영농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광주진성라이온스클럽 변진섭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광주진성라이온스클럽은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체다. 지난 16일에는 북이면 소재 주거취약가구에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변 회장은 “클럽 창립 30주념을 기념해 뜻깊은 봉사를 해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로컬푸드(지역먹거리) 확산 노력과 먹거리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장성군은 △농가조직화 교육 △생산자-소비자 간 소통 실적 △먹거리 유통과정 탄소감축정책 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출범한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운영을 맡아 개장 2년 만에 누적매출 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1750여 농가와 출하약정을 맺고 39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장성군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20년 이래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농업인 등 군민과 함께 땀흘려 이룬 값진 성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에 가족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굴 ·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장성군과 월드비전은 지역 내 가족돌봄청소년 15명을 발굴해 각 50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하는 등 함께 노력해 왔다. 협약을 기점으로 가족돌봄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원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돌봄서비스도 연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이 취약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미래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최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시행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 가족행복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을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본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6명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한종 군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후로 새롭게 펼쳐질 내일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 농업인들의 큰잔치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9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4-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8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 이남현 회원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식전행사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최신 농업기계 전시 △겨울철 축사․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신기술 정보 공유 등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쌀소비촉진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선 한 해 동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군수․국회의원 표창과 전남지역 농협본부장상 등을 시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영비 상승과 이상기후에도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류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장성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농업’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잇따른 온기나눔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동화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윤복 위원장이 300만 원, 김오진 감사가 100만 원을 장성군에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이윤복 위원장은 “올해 처음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오진 감사는 5‧18민주 유공자 생활안정지원금을 1년간 적립해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장성지역 기업체 기부도 이어졌다. ㈜풍산사료 김성우 대표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을 이웃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선뜻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