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뷰전(대표 윤희영) PDLC 필름지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증평군에 제1공장을 둔 벤처기업인 (주)뷰전이 자사의 혁신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필름지를 문학관에 기증하면서 이뤄졌다. PDLC 필름지는 빛과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실내 환경을 더욱 세련되고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스마트 필름이다. 기증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주)뷰전의 대표와 관계자, 그리고 윤희영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증을 통해 문학관이 더욱 스마트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기업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으로 군의 꾸준한 교육 지원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셈이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은 전국의 정규 학교 밖 저학력 학습자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단순히 검정고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학습자들의 동기 부여와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검정고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과학 연계 인체큐브 모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 강좌 등 힐링과 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자신감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2024년 성인검정고시에서 △초졸 6명 △중졸 9명 △고졸 19명이 합격했으며, 2023년,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충북 도내 고졸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재난안전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비 4억868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군 청사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전광판은 가로 8m, 세로 4.5m규모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눈에 재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상시에는 기상정보, 재난 사전 대비 행동요령, 군정 소식 등을 송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 특보 사항과 경보·대피 문자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재난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함은 물론 군정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재난안전 전광판을 통해 풍수해, 지진, 폭염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 함께 스마트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11일 증평 창의파크에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군민참여단, 용역수행기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사업설명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리빙랩(Living-Lab)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실제로 체감하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참여형 문제 해결 모델이다. 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개발하고,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6회의 리빙랩을 운영하며, 군민참여단이 직접 도출한 스마트도시 솔루션을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스마트도시 솔루션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하고 안전한 미래형 도시로 변화시키는 핵심 사업”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11일 소회의실에서 의원 7명과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초 및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이를 통해 증평군의회는 더욱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조윤성 의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증평군의회가 최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정활동 혁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1일 제22기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수노인대학 입학식을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46명의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노인대학장 입학허가 선언, 장수대학 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2기째를 맞이한 장수노인대학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교양 등 다양한 주제의 16회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재영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1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증평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6건에 대한 심사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 심사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이 시정됐는지 세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증평군의 한 마을이 ‘요양보호사 마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증평읍 덕상3리는 전체 노인인구 57명의 작은 마을이지만 20명의 요양보호사가 거주하는 특별한 곳이다. 이 마을은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상당수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행복마을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덕상3리는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과정을 추진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주민들은 스스로 어르신 돌봄의 주체가 되기로 뜻을 모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마을주민 2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치매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해 13명이 치매전문 요양보호사 자격까지 취득했다. 자격을 취득한 주민들은 이후 자조모임을 조직해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찾아가는 실버치유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생활거점 배후마을인 도안면 주민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복지·교육·돌봄을 아우르는 맞춤형 치유 프로젝트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키우기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우울증을 극복하고, 루미큐브 강좌로 재미와 두뇌활동을 동시에 잡는다. 또한 고고장구 교실을 운영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지난달 18일 도안면 화성2리를 시작으로 도안면 전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28일까지 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송규영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추진위원장은 “기초 거점지 주민에 비해 배후마을 노년층 주민은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 혜택 수혜가 낮다”며, “주민들의 참여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앞으로도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설치된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이 2025년 검정 초등 4학년 미술교과서(동아출판)에 실렸다. 이번에 실린 파고라 조형물은 백곡 김득신의 문집인 백곡집을 형상화한 것으로 군이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동아출판 미술교과서 36쪽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야외도서관(건축물/426×374×350cm/2020년작/충청북도 증평군)’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단원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 비롯해 신안 퍼플섬, 제주도 조랑말 등대 등 전국에 설치된 10개의 생활 속 미술 작품이 함께 수록됐다. 이들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미술관이 아닌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해 보고, 이를 통해 자신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도록 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사이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에는 백곡집 파고라 외에도 억만재, 책 조형물, 아버지 김치와 아들 김득신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이재영 군수는“콤팩트시티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증평을 군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삼포크’가 삼겹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10여 년 전, 인삼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돼지 사육을 시도했다. “홍삼 부산물에 사포닌이 풍부한데, 사람이 먹기엔 부담스러우니 돼지에게 급여하면 어떨까?”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출발한 실험이었다. 6개월간 사료 1t당 홍삼 부산물 2kg을 혼합해 급여한 결과, 돼지고기는 더욱 부드럽고 쫄깃해졌으며, 특유의 잡내 없이 담백한 풍미를 자랑하는 명품 육질을 갖추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2005년 ‘사미랑 홍삼포크’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2008년에는 홍삼 부산물을 활용한 돼지 사육법을 특허까지 등록하며 본격적인 브랜드화에 나섰다. 군은 매년 가을 열리는 인삼골축제에서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이벤트를 개최하며 홍삼포크를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증평 34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삼삼한 홍삼포크’ 행사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군수는 6일 한국여성농업인 증평군연합회, 농가 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지역 내 여성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여성농업인의 현실과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농업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주체 중 하나가 여성 농업인”이라며, “여성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지역 농업인 110여 명을 초청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증평군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특히, 스마트팜 조성,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농촌협약,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를 밝혔다. 군은 5일 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충청북도, ㈜신라명과와 제빵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재영 군수, ㈜신라명과 박창훈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신라명과는 2029년까지 도안면 광덕리 도안테크노밸리 내 기존 ㈜롯데웰푸드 공장을 매입해 리모델링하고, 신규 설비투자 등을 포함해 총 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9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라명과는 40여 년간 쌓아온 탄탄한 제빵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이다. 특히 업계 최초 저온숙성빵 개발로 냉동 생지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증평공장 신설을 계기로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제조공정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제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리미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가 5일 증평읍 송산리 김득신문학관에서 열렸다. 증평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5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와 제262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도내 시군 경계지역에 밀집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축산폐수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충북도 차원의 통일된 가축사육 거리 제한 기준 등 신설을 위한 ‘시군 경계지역 가축사육 제한구역 통일기준 마련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에 발송할 예정이다.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새로운 포부로 힘차게 시작한 을사년 새해에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각 시·군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북지역과 각 시군의회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뜻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를 연이어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지역구 임호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과 핵심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2011년 조성된 송산저류지의 시설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오염수 악취, 병해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침수 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해당 시설이 오히려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기능 보강과 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기존 공원 시설물과 연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 송산지구 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신동리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연내 정부예산 반영과 도안면 화성리 윤모아파트 철거 및 재생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