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용 실적과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4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기존 사회적 취약계층 보장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급여, 긴급복지를 시행했다. 또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기초생활보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참여단 우수활동자에 대한 표창과 한해 성과공유, 양성평등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수 활동 표창 대상자는 군민참여단 최다 활동자로 김해란, 이영미, 최은정, 정용자 단원이 수상했다. 아울러 젠더교육센터-HU 문경은 대표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양성평등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한 해 동안 노력해 주신 모든 참여단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참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참여단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군의 정책과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협력해 양성이 평등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양성 모두가 행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6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설 피해 지원 철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달 내린 폭설 피해 조사 결과 확정된 피해액이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조 군수는 “피해 농가에 신속히 재난지원금과 응급복구비를 지원해 재빨리 복구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장비대 지원 기준, 폐기물 처리 위탁업체 선정과 처리 방법 등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조 군수는 “겨울철 야외 작업을 하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현장 기간제근로자 등이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보온 대책에도 신경 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중대재해 하반기 점검과 관련해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 비치, 시설물 안전점검 등 중대재해 자체 점검 결과 후 보완 사항에 대해 신속한 이행”을 지시했다. 올해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군정 사업에 대한 꼼꼼한 준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 향상 등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회계대상은 진념 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 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주요 사업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한빛 커뮤니티케어센터,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음성읍 주거지 주차장 건립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에 수록하는 등 군민들에게 재정성과 등을 알렸다. 또한 회계 공시에도 적극 나섰다. 결산 요약 내용을 음성소식지에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재정에 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재정정보 공시를 투명하게 운영했다. 아울러 군 직원들에게 재무결산 실무 과정과 지역통합 재정통계, 재무회계 관련 복식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에 조병옥 군수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민생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조 군수는 긴급대책회의에서 △당면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 생활과 지역경제 안정 △재난안전관리 철저 △비상근무태세 및 공직기강 확립 등 지역 안정을 위한 분야별 중점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조 군수는 민생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 소비 진작에 만전을 기하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설, 한파에 대비해 철저한 겨울철 재난안전 상황 관리를 지시했다. 특히 폭설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를 강조했다. 또 공직자의 언행과 품의 유지에 유의하고 청렴의무를 손상하는 행위를 근절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은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민생안정 특별대책반은 지방행정, 지역경제, 복지의료, 안전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병옥 군수가 13일 모교인 음성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수능을 마친 후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 시점에서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학창 시절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음성군수가 되기까지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각자의 길은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잃지 말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선배님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1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허경만 회장은 “올해도 음성군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군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수해 피해복구 등 성금 기탁을 이어오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북도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24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는 매년 충청북도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0년부터 열렸다. 행사가 열린 설성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1~3리·6리(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세션: 2024 충북 뉴:트렌드(뉴빌리지)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소개 △도시재생 성과발표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 관계기관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성과발표 시간에는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지자체별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북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및 도시재생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우수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과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 입학 시 장학금 지급 등 혜택 제공 △지역 인재 발굴-양성-고용 관련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정부·지자체 각종 재정지원 사업 공동 참여 △국외 대학과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협력 사항 상호협의 추진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힘을 합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80명과 함께 ‘2024년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행한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생활 속의 자유실천 활동, 통일기반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정영애 여성협의회장, 김복임 맹동면여성회장)과 함께 평소 모범적이고 한반도 평화통일 탐구활동에 노력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기성 회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쉼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음성군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욱 군수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자총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행복한 음성군을 위해 동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는 사업평가대회 이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자 도지부 지원을 받은 탄소중립 캠페인 홍보물(수건)을 재래시장에서 배포하며 캠페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음성군에 이어지고 있다. 군은 11일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연이어 진행했다. ㈜땅스푸드(대표 김영국)는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땅스푸드는 금왕읍에 위치한 식품·식자재·소스 도매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1년부터 매년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국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탄용환경개발㈜(대표 신동협)도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탄용환경개발㈜는 충주시 대소원면에 사업체를 두고 음성군에는 유촌산단지점을 운영하는 건설 폐기물 처리업 및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해주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0월 금왕 응천 둔치주차장과 음성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연계해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과 체계를 강화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공공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 올해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책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전 기획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내실 있게 준비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금왕 응천 둔치주차장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현장 및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간 통합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실전력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및 영상음향 실시간 송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한 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10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2024 음성온마을배움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마을교육활동가,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한지연의 더 클래식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음성온마을배움터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음성군, 음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학교-마을 공동수업 △사람책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마을의 품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지난 몇 년간 음성군 교육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돼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음성군이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해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을 수립,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가 제도이다. 우수 지자체는 △자체평가 교육 참여도 △자체평가 조사 참여도 △자체평가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1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아동을 인격과 권리를 가진 동등한 시민으로 인식하는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아동권리 알리기 사업에 대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와 비차별, 최선의 이익 등 일반원칙을 준수하며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병옥 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시로 아동의 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폭설 피해 조사 철저 △군의회 예산심의 대응 △24년도 군정 현안사업 마무리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달 내린 폭설 피해에 따른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입력 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장됐다. 이에 조 군수는 “작은 피해라도 빠뜨리지 않도록 폭설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히 추운 날씨와 줄어드는 관심으로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 독려와 도시농부 투입 등 인력지원을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음성군의회 심의가 오늘(9일)부터 시작된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계속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 시급한 사업 위주로 편성한 만큼 군의회에 명확한 답변과 충분한 설명을 통해 예산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올해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도 군정 사업에 대한 준비도 주문했다. “연말까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