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녹색자금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완료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이어 이천 남부권의 중심 장호원읍 진암공원이 2025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또다시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하여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녹색자금 4억 원에 시비 4억 원을 자체 투입하여 총사업비 8억 원을 장호원읍 진암공원에 투자하여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은 산림훼손과 재해위험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에게 기존에 조성된 공원에 보행 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 이용환경을 제공하여 안전한 도시숲 체험활동 지원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시는 이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진암공원에 유니버셜 디자인(U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의회가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됐던 57건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있었으며,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이천시 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방안’을 제언했다. “아파트 하자 처리, 교통, 주변 주거 환경 개선 등이 조속히 이행되어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과 불편이 해소되어야...” 김재국 의원 김재국 의원은 ‘이천신안실크밸리 아파트 주변환경 개선 대책 마련’ 등 6건을 질문했다. 김경희 시장은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신속한 보강공사와 함께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면서 “국지도 70호선이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7군단, 육군항공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등 이천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미래의 먹거리를 고민해야...” 서학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무리하고 전년 대비 15.4% 증가된 총규모 1조 3,688억 7,300만 원의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20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본회의를 개의하며 박명서 의장은 “지난 18일 이천시가 대설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 빨리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께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를 부탁드리며, 이천시의회는 필요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이 “이천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 역점 공공 인프라 구축의 적극 추진과 복지정책의 강화, 농림 및 교통부문 등에 배분·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에서 총 47억 316만 원을 감액했으며, 감액된 예산으로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에서 45억 6,777만 원을, 상수도 공기업특별회계에서 1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분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큰 인물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천시는 그동안 다양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입시 박람회, 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어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12월 19일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1년간의 통합방위 관련 실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시(市)의 통합방위 현안 사항 및 민방위 교육 훈련실적 보고, 군(軍)의 안보 현안 및 대책 등 보고, 2025년도 주요 일정 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이었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이천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도, 내 후년에도 민·관·군·경·소방이 지속적이고 굳건한 협조를 통하여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이천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속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18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 홀’에서 2025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지역교육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종필 교육협력지원센터장, 교사 추진단, 이천 관내 초중고 60여개 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목표는 ▲지역 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등이다. 추진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최종 선포됐음을 12월 18일 밝혔다. 앞서 이천시는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이번 선포로 인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한 지원과 복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대설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 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집중됐으며, 이러한 피해 규모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 국고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 • 복구자금 융자: 저리 융자를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 • 지방세 납부 유예: 납세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유예 조치 • 공공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중요한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6일 (사)경기도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회의를 거쳐 박물관과 지자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박물관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2025년에는 박물관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의 이바지한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젊은 기업인 모임’이 이천시티투어를 탑승하여 이천시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젊은 기업인 모임’(B.F : Businessman Foundation)은 동아제약, 시몬스테라스, 한국제면, 한국콜드체인, 허리우드, 명서윈시스 등 19개 회원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이천시티투어와 함께 시몬스테라스의 크리마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마켓 등 겨울 시즌 이천의 핫플레이스를 관람하고, 분수대오거리와 영창로를 거쳐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분수대오거리의 1광장부터 3광장까지 투어객들과 함께 걸으며, 분수대오거리의 재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유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의회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지역 농가에서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4일 관내 대설 피해를 입은 백사면 소재 인삼밭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피해 농가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설피해를 입은 농가의 제설 작업과 훼손된 차광막 제거, 지주 분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간 이천시에는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실측적설량 43c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264건으로 총 1,957건 이상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 분들이 피해를 입어 저 또한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의회의 내년 행정사무감사는 한층 날카로운 질의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로 이천시 주요 사업별 ‘현미경 검증’이 실시될 전망이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가 13일 상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사업별 문제에 대한 이슈를 주제로 분석하고, 지난 3개월 간 이어온 연구용역에 대해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방자치발전소 강상원 책임연구원은 지금까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이천시의 집행률 저조 사업, 지방보조사업, 성과미달 사업 등에 대한 현황과 집행 결과 등을 발표했으며, 문제점과 함께 개선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의원과 책임연구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의원들은 그간 연구해온 분야별 문제 착안점을 바탕으로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야 할 사안과 보완점을 확인했다. ‘이천시 행정 투명 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입법, 재정, 행정, 의회 등 분야별로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12월 13일,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과 ‘이천시 스마트도시 디지털 트윈 특화전략 수립’ 용역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시 간부 공무원,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추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의 개요와 추진 과정을 설명하며 완성된 시스템을 시연했다. 시연은 ▲도시활력도 분석, ▲주차 시뮬레이션, ▲미래도시디자인 구현, ▲정책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스마트 제설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에서 직접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화전략 수립’ 용역 보고도 진행됐다. 여기서는 향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활용 방안과 고도화 필요성을 피력하고 이천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보고회 말미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디지털 트윈 플랫폼과 특화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보고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을 초대하여 힐링 프로그램 ‘영화 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CGV 이천점 상영관을 대관하여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팝콘과 음료 제공,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참여자들은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이천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과 격려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 아동권리 옴부즈퍼스 ․ 실무추진단 위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 추진위원 위촉식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안건 이행실적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사업 및 평가사업 등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엄진섭 부시장)은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통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모든 위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