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부터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기회 확대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창원시 거주 만 19세 이상의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지원 인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정된다. 신청은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보조금24 누리집) 신청 및 방문 신청(시청 평생교육과) 둘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권 신청자는 가까운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2900여개 평생교육기관(창원 79개소)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이용권은 지원 대상인 본인만 사용할 수 있고,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및 '장학재단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해 운영하는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과학실험교실’, 보드게임을 하며 세계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보는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독서 후 하브루타 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을 키우는 힘 독서하브루타’ 등 학생들의 학습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12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여름방학특강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강좌별 3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 재료비 및 교재비 별도 진해도서관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이번 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고 취미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jh)을 'https//lib.changwon.go.kr/jh)을'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225-752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1시 경원중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강성희 의창지회장, 윤영주 마산지회장, 명길성 진해지회장을 비롯하여 김동률 경원중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자문위원, 재학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교육하고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원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신설된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사업인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물 경연대회, 통일 유퀴즈, 고요 속의 외침, 자유선언,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리얼타임 퀴즈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영식 협의회장은 “통일퀴즈 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기를 바라며,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 진행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8.27.∼10.15.)하는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세대 등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수립의 밑바탕이 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폴란드와 네덜란드를 방문한 조명래 제2부시장이 17일 폰티스 응용과학대학(Fontys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방문을 끝으로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국립창원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함께 ‘2024년 글로컬 대학’ 본지정 선정, 방위산업 혁신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10일 폴란드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네덜란드 일정까지 총 11개 기관을 방문하여 우수 정책들을 벤치마킹하고 국제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17일에는 네덜란드의 경제적 중심지 중 하나인 노르트브라반트(Noord Brabant)주를 방문하여 지역 정부 청사와 경제 개발을 지원하는 개발청을 각각 방문했다. 이곳에서 창원시는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도와 지속 가능한 경제 개발 모델을 살펴보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다양한 실용 학문을 교육하는 고등교육기관인 폰티스 응용과학대학을 방문하여 글로벌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안전취약계층 등 시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실’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한다. 안전교실은 이번 달 18일 예솔어린이집부터 시작된다. 공모로 선정된 안전교육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신청한 기관 및 단체들을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기관·단체 31개소 1,042명)보다 늘어난 기관·단체 41개소 1,1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현장 설문조사에서 교육효과에 대하여 91%가 ‘매우높음’으로 응답하여 참여 시민들이 안전교육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교육인원을 1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체코 원전 수출 성사에 대해 “대한민국 원전의 유럽 시장 진출을 10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여러 난관도 있었지만,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인 결과 15년 만에 이룬 쾌거이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성과가 있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앙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체코 대형원전 건설사업의 정확한 수주 규모는 2025년 3월 최종 계약체결 이후 확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원자력 산업계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의 원전 수출 소식에 회복을 넘어 부흥의 조짐이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관련 원전기업들이 밀집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제조 역량이 집약된 도시다. 시는 이번 원전 수출로 일감 공급에 대한 원전기업의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지역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50년을 맞는 해에 이뤄진 이번 쾌거는 우리 지역 기업에 큰 기회로 작용될 것이라 생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가족의 기능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부 릴레이 7호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 7호 기탁자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L)로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방임가정 홈케어 서비스와 학습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 릴레이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는 기부자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거나 자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차까지 3천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환경적인 변화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하면서도 맞춤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130여 명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게 심리상담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1박 2일 가족여행, 가족사진 촬영, 겨울방학 체험활동, 신입생 책가방 지원, 공부방 환경개선 등을 지원했다. 기부에 동참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 중부) 지구(전임 총재 김양근 L)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장을 비롯한 공예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공예품 전시회는(부제 : 창작물 속에 담긴 영원한 아름다움) 17일부터 22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평일 10:00 부터 18:00, 토·일 10:00 부터 17:00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풍성한 개막식이였다. 특별재능기부로 소프라노(여수현 님)의 축하공연과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내빈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공예 예술 활동으로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해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두 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스카프 리본 커팅식 후에는 전시를 주관한 염영희 창원시 공예협회 회장님이 전시해설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공예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다. 전시회 동안 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공예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에 체류 중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지난 16일 네덜란드 방위보안산업협회(NIDV)와 기업청(RVO), 경제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위보안산업협회(NIDV)는 네덜란드 내외의 방위 및 보안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정부 기관들을 연결하고 이들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NIDV를 방문한 창원시는 네덜란드의 첨단 방위 기술을 벤치마킹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네덜란드 기업청(RVO)은 기업 활동과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원시는 첨단산업 기술 R·D 지원 분야에 대한 RVO의 지원 정책을 청취하고 창원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마지막으로, 창원시는 네덜란드 경제부를 방문하여 군사 생산 담당자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부 군수생산국장이 참석했으며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네덜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2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추진하게 됐으며, 여름이불 200세트는 창원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이번 여름 이불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꾸준히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공감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경마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제323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른 시간 도착한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창원과 경남에 있는 대학들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 미래 50년 대전환의 초석을 쌓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미일 북중러 패권대립과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수근 한국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6일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간의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창원시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이날 전용 노선인 50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원이대로 S-BRT 구간을 점검했다. 일반차로 승용차의 흐름, 신호체계 변경에 따른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원들은 팔룡터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 중인 팔룡터널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화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국외 출장길에 오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12일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15일에는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TNO)와 항공우주연구소(NLR)를 각각 방문했다. 먼저 12일, 창원시는 창원대학교와 함께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연구 성과와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즈난 공대는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연구 환경과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어서 15일, 네덜란드로 이동하여 유럽 5대 응용과학연구소인 TNO와 항공우주연구소(NLR)를 방문했다. 두 기관 모두 방위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 기업 및 연구소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항공우주연구소에서는 한국을 담당하는 사업개발 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창원시와 창원대학교의 방위산업 R·D 협력 등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폴란드의 우수한 공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국외 출장길에 오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12일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15일에는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소(TNO)와 항공우주연구소(NLR)를 각각 방문했다. 먼저 12일, 창원시는 창원대학교와 함께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의 연구 성과와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즈난 공대는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한 연구 환경과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어서 15일, 네덜란드로 이동하여 유럽 5대 응용과학연구소인 TNO와 항공우주연구소(NLR)를 방문했다. 두 기관 모두 방위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 기업 및 연구소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항공우주연구소에서는 한국을 담당하는 사업개발 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창원시와 창원대학교의 방위산업 R·D 협력 등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폴란드의 우수한 공과대학과 협력을 통해 창원특례시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