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현재 운영되는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훈민어린이집 위탁기간이 6월로 종료됨에 따라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위탁운영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각 기관별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결격이 없고 요건에 해당하는 법인·단체 및 개인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위탁운영체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다면적 인성검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선정하게 된다.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훈민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고시·공고와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으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이하여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가오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여주지사)과 함께 여주시장애인복지관 하리 북카페에서 암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실천을 위한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구강, 심뇌혈관질환·비만 예방 모형) △지식 존에서는 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실천 존에서는 대상자들이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예방 수칙을 알아보고,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해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암 조기 검진과 10가지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많은 수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2024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쌀 적정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고있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하여 쌀값 안정과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벼 감축협약 등이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ha당 50 ~ 4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밭작물 육성사업은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필지에서 밀, 고구마 및 하계작물(콩, 옥수수) 재배 시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벼 감축협약은 작년(23년) 벼를 재배한 논, 전략작물직불 또는 벼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에 대하여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위의 3개 사업은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여주시에서는 꾸준히 해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이다.이에 쌀 수급안정을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축산물 꾸러미(5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이는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회복 및 축산업 농가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해당 읍면동에서 출생신고시 축산물 꾸러미 사업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확정 후 여주축협에서 사업대상자에게 꾸러미를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00동 이모씨는(임산부)는 ‘축산물 가격대가 있어 5만원의 지원액이 적어 아쉬운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호응도에 따라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고,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더욱 확대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축산물이 산모들에게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여주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여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여주시 인접 시군 및 경기도 내에 농지를 두고 3년 이상 농업생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 제공(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분야), 반찬 지원 등 아동과 아동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및 아동의 가족과 임산부이며, 후원자 신청은 드림스타트에 경제적(후원금, 후원물품)후원 및 비경제적 후원(재능기부, 반찬 지원, 가사서비스 지원) 등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모두에게 열려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일반아동과 공평한 출발선에서 학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여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에서 개최된 눈축제에 초청받아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우호교류 25주년을 맞이하여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국제교류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류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이 고시히카리로 유명하고, 여주시도 여주쌀의 자부심이 있는 만큼 쌀과 농업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양 도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협의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진남정 지역은 연간 13미터가 넘는 눈이 오는 세계 최대의 다설지로 알려져 있다. 진남정 눈축제는 올해 48회를 맞이하는 진남정의 대표적인 축제로 설원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의 한 해 소망을 적어 날리는 풍등 행사가 특히 유명하다. 진남정은 올해 10월 여주오곡나루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라탕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마라탕, 양꼬치 등을 전문으로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마라탕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행정과는 분기별 배달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하여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 조치하고 있으며 부적합 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2분기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을 판매하는 분식점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남북관계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4년 상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난 4차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셨다”면서 “올해는 여주지역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외정세가 어렵고 국내정치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우리 정부가 꼭 이루어내야 할 과제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외교안보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현실적인 자세로 민주평통의 실천과제를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옴베이크에서 지난 8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빵 1,200개(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다옴베이크 박두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우리 회사의 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소에도 빵 봉사 및 나눔가게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직접 시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빵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 노인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도시계획과는 2024년 3월 7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협업 추진 및 직원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공감․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공감․소통의 날”은 지난 2월 19일(월)부터 매월 운영 중이며 직원 간 상호소통을 통해 협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고 갑질 근절, 청렴 문화 확산 등 다방면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금번 회의는 부서 내 주요 업무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직원들의 요청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일방적 업무지시가 아닌 상호 의견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시계획과 박용철 과장은 “언제든지 직원들의 의견을 들려주기 바라며 서로 소통하여 항상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는 도시계획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8일 입학생과 내빈 등 1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2기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채소원예과, 마스터가드너과, 경영마케팅과 총 3개과 105명의 교육생이 선정됐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1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합반 MT도 진행하여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며, 농업 전문 교육 뿐만 아니라 3개과 합반 교육, 현장견학 및 실습 교육 등으로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청이 매우 많았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여주시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고,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졸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3월 7일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금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3월부터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관련분야 전문가인 인덕대학교 산업협력단 손상희 교수, 정성준 세무사가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세무 교육 등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략,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으로 기획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실무대학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8일 여주축협조합 및 조사료 경영체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 사료 자원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 곡물 가격과 유가 상승 등으로 조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유휴 하천부지를 활용한 사료 자원화 추진에 앞서 협약식을 개최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범사업은 여주축협조합을 중심으로 서흥TMR영농조합, 흥천한우회영농조합, 북내제일한우영농조합 등 조사료 경영체가 참여하며 흥천면 일대 유휴 하천 약 30ha에서 자생하는 억새를 채취해 사료 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조사료 공급 효과와 함께 하천부지에 자생하는 야초로 인한 주민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잡목과 쓰레기 등 폐기물의 축적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예산을 들여 제거해야 하는 야초를 사료로 자원화하고 하천의 환경 개선 효과라는 공익적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