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2일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봄을 맞아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해 청결하고 매력넘치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청결 운동에는 양동파출소,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농협, 양동신협, 자율방법기동순찰대, 평화의집, 양동상인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양동역 일대와 석곡천 산책로, 동양평 IC, 양동 레포츠 공원,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양동면 구석구석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에 전념했다. 전진선 군수는 “새봄을 맞아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매력적인 양평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양동면 주민분들과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에서도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양평 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군수와 위원장인 지주연 부군수,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분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과장이 민선 8기 양평군 중점 추진 과제인 친환경 밀 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정책 자문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 의견으로는 ▲양평 전통 밀 육성 ▲양평 밀 브랜딩화의 필요성 ▲양평 밀 축제 명칭 변경 제안 ▲스토리텔링 등으로 차별화된 양평 밀 홍보전략 개발 ▲홍보 시 홍보대사 적극 활용 ▲우수 지자체 축제 벤치마킹 추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으로 실질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1,2,3차 융복합 산업의 정책적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위원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양평군 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진심진력(盡心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관내 노후경유차(배출가스4·5등급) 소유자에게 2024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건수는 총 4,824건이며, 금액은 157,909,080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 해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9월, 연2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기간 내 소유권 변경, 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기기한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은행(창구 및 입출금기)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납기기한 이후에는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가를 위해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해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에 각 두 대씩, 총 네 대가 설치돼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무인회수기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캐시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캐시비와 연계된 대중교통, 편의점, 식음료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인회수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캐시비 실물카드 혹은 핸드폰 캐시비 앱(모바일 이즐)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올려놓고 투입구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투입구가 닫히고 포인트가 적립된다. 내용물은 비우고 투명페트병은 라벨까지 떼서 배출해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은 캔, 투명페트병은 반환구를 통해 다시 반환돼 적립금을 받을 수 없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이번 무인회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인가구나 1인가구에 준하는 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동행매니저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병원접수와 수납, 진료, 입·퇴원, 귀가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사업이다. 3월 한달 간 시범 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라면 연령,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부부, 교육이나 직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 한부모가정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응급상황인 경우와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노인맞춤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비슷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 거동 불가능자는 제외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3시간에 5,000원, 30분 초과 시마다 2,500원이며 택시비나 버스비 등의 교통비는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 전화 신청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구·사회적 변화로 1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달고나 사업은 요일별 다양한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고령,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에게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의 삶의 질이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동문회원 100명과 함께 8,9,10대 회장 이임식과 11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211명의 동문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이·취임식에서는 제11대 신현식(옥천면) 신임회장의 취임과 박종성(용문면) 전임 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신임 신현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임기동안 현지연찬 교육 등 총동문회의 발전과 단합에 애써주신 박종성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현식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친환경농업대학과 양평군의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집무실에서 양평군의회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과 3월 김기동 경찰서장과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새로 부임함에 따라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별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관내 범죄 발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차미순 교육장은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만큼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주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를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7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양평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자동차(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와 법인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차량 전면(번호판)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12월에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61명이 참여해 30명이 주행거리를 감축해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을 6일 양평읍 도곡3리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은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약 8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시작됐다. 달행이 사업에는 관내 15개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양평군 가족센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종합사회복지관, 종합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양평지역자활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건강증진과, 무한돌봄센터, 각 읍면사무소)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21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주연 부군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인 달행이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해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학생 승마 체험’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학생 승마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의 승마인구 창출 및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학생 승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받은 ‘골든쌔들 승마클럽(양평군 용문면 경강로 2960)’에서 진행되며,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는 경우 1학기반 4월~6월, 방학반 7월~8월을 선택해 10회(60분/1회)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과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 승마 체험 참가비는 10회 기준 32만원(보험료 포함)으로 이중 70%를 지원받게 되며 참여 학생은 30%에 해당하는 9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는 유소년승마단을 운영 중이며 20명의 승마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골든쌔들 승마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트라우마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평면 기관·단체, 주민들과 함께 8일 지평시장 골목과 지평향교 주변 등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청소에 나섰다. 7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실시된 대청소에 이어 지평면에서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골목길 환경 미화 등 구석구석 깨끗하고 매력넘치는 지평면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와 지평면 기관·단체 회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100여 명은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바탕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해 자원순환에 대한 올바른 주민의식 정착을 유도했다. 이날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겨우내 추운 날씨로 대외 활동이 어려웠는데, 새봄을 맞이해 한 데 모여 반가운 안부를 나누고 우리 마을을 직접 청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 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지평면 기관·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회는 7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에 열리는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조례 일괄 개정(안), △ 양평군 행정구역 조정(안), △ 양평 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추진 현황, △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 등 총 9건에 대해 청취하고, 의원 자체 협의 건으로 △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 등 총 7건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경기도 시범사업인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과 ‘2024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운영’에 대한 추진 경위를 보고받고, 양평군만의 특화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순옥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같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서비스 추진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대상 군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12개 읍면 순회 ‘2024년 제10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9일 양평읍부터 시작되어 마지막 양서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가를 통한 역량 강화 교육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12개 읍면마다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초빙된 오단이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위기이웃 발굴 사례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강화 활동 내실화에 대해 강조했다. 양서면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 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14시부터 30분간 하나로마트 양평농협 본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요 재난발생 사례를 적용해 재난취약 분야 등을 점검·대비하고자 진행하는 지역별 특성화 민방위 훈련이다. 군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집합시설의 화재 상황을 대비해 대피 훈련을 진행했으며 양평군, 양평소방서, 하나로마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집합시설 경보담당자의 경보발령으로 화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 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대피하는 동시에 119 화재 발생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피한 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평소방서 화재진압 전문 소방관의 지도하에 소화전 방수 실습 및 소화기 사용요령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평소방서 김한성 대응전략팀장은 “이번 훈련과 같이 실제로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대비하는 연습을 통해 양평군에서 화재사고 피해자가 제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