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지난달 22일 창원시와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관리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운영이 필요한 전문인력 공개채용을 위한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 감독’ 채용계획안 심의를 마쳤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 감독은 K-컬처 관련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원문화복합타운 내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재단은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총괄 감독’이라는 직제를 신설한 바 있다. 채용계획안은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위원회’와 ‘창원문화재단 인사위원회’ 심의를 각각 거쳤고, 후보자의 능력검증 방법과 평가의 공정성 제고 방안, 처우 수준을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우선, 능력검증을 위해 후보자별 사업제안서 평가 및 PT 면접전형을 도입하기로 했다. 채용 전형 별로 살펴보면, 서류전형 단계에서 후보자의 문화콘텐츠 분야 경력, 수행실적 및 K-컬처 콘텐츠 기획안을 평가하고, PT 면접전형 단계에서 사업제안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성을 심사한다.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회는 외부전문가, 시의원, 직원을 7:2:1 비율로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 첫 사례로, 그동안 종이책으로 만들던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2년 주기로 제작하는 의정백서를 앞으로 전자책으로만 만들기로 했다. 기존 종이책 방식 의정백서는 약 1500쪽 내외로, 150권씩 제작했었다. 의정백서를 전자책으로 만들면 온실가스 배출 약 1.3t 저감, 30년생 나무 127그루를 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산도 70%가량 절감한다. 이번 의정백서에는 제4대 의회 전반기 기간인 제116회 임시회부터 제134회 정례회까지 회기별 의안처리 현황,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 전반을 기록한다. 백서는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전자책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앞으로 ESG경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의정백서가 바람직한 의정활동에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는 2일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온 상황이며,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에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한문을 통해 각 사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14시~17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의 작업 중지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하여 시민 대상으로 안전 문자 발송 등 안전보건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1일 광암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휴가철 피서지 물가 시·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숙박업·외식업·피서 용품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바가지요금 책정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였으며, 특히 업소의 가격표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 및 부착하도록 영업주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을 창원시 담당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도와 창원시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이달 말까지 피서지 물가안정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6개 분야 14개 부서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점검반을 운영한다. 종합점검반은 지역 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담당부서를 부당요금 신고센터로 임시 운영하는 등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에 힘쓰고 있다. 김기영 기조실장은 "많은 분이 바가지요금 없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창원시와 협업해 피서지 내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윤선한 시 지역경제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20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기·종점 표시, 무인단속CCTV 설치 등 안전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사업량 중 약 50%를 상반기에 완료하고 나머지 구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환경개선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구역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량 수요를 파악 중이다. 또한, 전체적인 어린이보호구역의 위험요소·관리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도 교통전문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위탁하여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더욱 체계적인 어린이보호구역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에 따른 창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61명에서 2023년 48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31%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난 31일 의창구청을 방문해 안제문 의창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휴가철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휴가철 많은 인구가 특정 지역에 집중됨에 따른 인명사고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조명래 부시장은 의창구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부서장들에게 주요 현장의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 점검 이후 파악된 문제점들은 신속하게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휴가철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조명래 부시장은 피서객 밀집 지역인 달천공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달천공원은 달천계곡을 포함해 오토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해마다 방문 인원이 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시설물 점검(데크, 계단 등) △안내 표지판 점검 △편의시설 등이다. 조명래 부시장은 “달천공원은 달천계곡과, 오토캠핑장을 포함하여 여름철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공유재산 관리정책을 전략적 경영을 통한 재산 효용성 증대와 재정확충에 무게를 두고 본격적인 실천과제 수립과 추진에 나섰다. 기존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 공유재산 관리에서 벗어나, 개발활용 중심의 적극적 운용을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세입 증대에도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 정부도 국유재산의 개발을 통해 공익 목적 실현 및 재정수입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창원시 또한 공유재산의 체계적·합리적 경영을 통하여 공공시설의 통합관리 및 재정 건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 적극적인 공유재산 활용 및 운용 불합리하게 관리 되고있는 공유재산을 개선한다. 시 소유 토지에 아무 대가 없이 타 기관의 건물이 운영되고 있는 경우 토지 교환이나 매각을 통해 이용 주체에 맞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비능률, 보존 부적합한 재산은 과감히 처분하고, 시유지로 둘러싸인 토지가 사유지일지라도 장기적으로 하나의 구역, 하나의 블럭 단위로 개발하거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매입도 검토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손태화 의장 등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함께 항만 및 압축도시(Compact city) 개발 우수사례를 창원 도시재생에 접목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21’, 도쿄 ‘롯폰기 힐스’, ‘도쿄도청’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0일 창원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손태화 시의원(現 의장)이 지역 현안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도심 공동화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일본 롯폰기 사례를 함께 보고 오자고 제안한 것을 홍 시장이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홍남표 시장 등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요코하마의 ‘미나토 미라이 21’을 찾았다. 이곳은 일본의 대표적인 복합 개발구역으로서, 세계적인 도시재생 성공 모델로 평가받으면서 경제 중심지이자 관광 명소로 변모했다. 일본어로 ‘미나토’는 항구, ‘미라이’는 미래를 의미하며 이곳에 오피스 빌딩, 상업시설, 호텔, 놀이동산, 미술관과 같은 문화시설 등 각종 기능이 집약돼 있다, 연간 방문객도 5000만 명이 넘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항만개발 및 도시재생 사업의 롤모델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31일 증권사 본사 및 창원지점 24개사를 대상으로 ‘마산지역 증권사 개설 요청 서한문’을 발송했다. 마산지역의 증권사 지점은 2010년도에 12개소였으나 그간 11개 지점이 창원지역과 통·폐합 등으로 사라지고 2024년 7월 현재 2개소에 불가해, 지난 창원경제협의체 제3차 회의(7. 15.)에서도 금융투자 점포개설 건의가 있었다. 금융산업 환경의 변화로 과거 대면 위주의 금융서비스들이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지점이 통·폐합 되는 등 오프라인 매장이 줄어드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창원시의 경우 성산구에 증권사들이 밀집되어 있어 마산지역 시민들과 기업들은 상실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폐점하는 등 지역의 생활 인프라들이 점점 감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창원시는 서한문을 통해 마산지역은 전국을 대표하는 마산수출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 마산어시장, 로봇랜드 등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마산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증권사 지점 개설을 간곡히 요청했다. 홍남표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11월 16일 열릴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단체, 식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추진위원장은 강호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산구지부장, 사무국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성산구지부로 두기로 하고, 축제 계획 등 행사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열릴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음식으로 즐거움을 찾고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여 시민들이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 창원 대표 음식인 아귀찜, 아귀콘밥, 아귀강정, 홍합탕 등 시식회를 비롯, 창원특산물을 활용하여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식·음료 라이브 경연대회, 전시요리경연 대회를 펼쳐 창원대표음식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우리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 관련 업체의 제품 판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일 손태화 의장과 김영록·진형익·김미나 의원 등이 지역에 접목할 만한 도시재생·해양시설 선진사례를 살펴보고자 일본으로 국외출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손태화 의장이 제134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것이다. 손 의장은 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 속에서 집적화·복합화한 도시공간 재편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의회 출장단은 홍남표 창원시장 등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도쿄 롯폰기 힐스타워, 도쿄 항만국, 도쿄도청 등을 방문했다. 롯폰기 힐스타워와 미나토미라이21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유형이라 평가받고 있다. 출장단은 현지에서 상업·쇼핑, 오락·문화, 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기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구조를 분석했다. 출장단은 롯본기 힐스타워에서 인근 도심을 보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마산·진해 원도심 지역에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며, 창원시가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적인 도시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31일 오후 성산구 상남 상업지구의 재활용품 수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수거 작업에 나섰다. 현재 시 환경공무직의 노동 쟁의행위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임금 협상이 장기화되면 더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조 부시장은 환경공무직의 재활용품 수거 거부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12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재활용품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상황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활용품 수거 거부로 인한 혼란 속에서도 시청, 구청, 읍면동 공무원들이 협력하여 수거를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올해로 20년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시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도 산하의 64개 시 단위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졌으며,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통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조직·인력관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 노력, 기관·단체 지원 현황,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의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토대로 한 연간 운영계획의 세부적인 수립, 평생학습센터 시설 및 전담 인력 지원과 연간 운영 평가를 통한 내실화, 지역주민 근거리의 마을 단위 학습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장하고 고도화하여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창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8월1일부터 9월6일까지 2025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지원 대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경제성 미달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시 부과되는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시설분담금의 60%,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성 미달지역(공급관 100m당 45세대 미만)의 도시가스 미공급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사회복지시설로 구역별 대표자를 선정하여 신청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관할구청 경제교통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 접수된 구간에 대해 지원대상 적정 여부, 도시가스사업자(경남에너지)의 공사가능 검토, 도시가스 공급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올해 12월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경제성이 낮아 도시가스사업자의 투자가 어렵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단독주택지의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2012년부터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4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해 왔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서민층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복지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9월 7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동부도서관과 용재공원에서 2024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의 일환인 ‘도서관 밖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도내 공공도서관 균형발전 및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는 동부도서관을 포함하여 총 7개의 도서관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부도서관은 어린이 오페라 공연, 작가 특강 및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벚꽃 페이스페인팅, 바다 비누 만들기, 벚꽃 바람개비 만들기, 2024 창원의 책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내 기관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 창원시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아이싱 쿠키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자석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진해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는 용원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changwon.go.kr/db)을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