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로 자산공원 솔밭스마트도서관(마산합포구 자산서13길 30)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용이하게 도서관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되는 자동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이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지원사업에 창원시 최초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솔향 가득한 자산공원이 옆에 있어서 책도 읽고 가벼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읽고 싶은 책이 스마트도서관에 있다면 공원도 한 바퀴 둘러볼 마음을 가지고 방문하기를 권한다. 8월에는 '스마트하게 독서인증'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대출|반납확인증을 응모하면 5명을 추첨하여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매월 주제별 추천도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8월의 주제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오싹오싹 미스터리”다.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찾아가는 도서관 회원가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분증을 가지고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하면 회원가입 후 바로 책을 빌릴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홀에서 물품관리업무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관리업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용물품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으로 물품관리팀을 신설하였고, 물품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물품관리담당자와 물품출납업무팀장을 대상으로 창원시가 마련한 이번 교육은 “창원시 물품관리 운영기준”을 중심으로 물품의 단계적 관리 방법, 물품관리의 중요성과 물품사용의 책임의식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전자태그기반 물품실태조사 및 RFID기기 사용방법에 관한 사항은 시스템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재물조사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물조사는 물품의 수량, 상태 및 운용 상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서 물품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맞춰 물품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조에서 따른 창원시가 보유하고 있는 40만 점 동산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물품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관리비등 부과·지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입주자등과 관리사무소간 분쟁 등 매년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공동주택관리 민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시정책국 주택정책과에 공동주택감사팀을 신설하여 공동주택 감사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대하여 관리, 회계, 시설관리, 공사·용역 등 공동주택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 처분 위주가 아닌 현장 컨설팅을 통한 행정지도를 통해 자체 개선을 유도하였다. 이에 공동주택 현장에서는 공동주택법령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동주택 운영·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공동주택 종사자 및 입주자등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반기 감사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로 상반기 감사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상반기 감사결과 유형별 지적사항은 회계관리(세입·세출 결산서 작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煙臺市 :연대시) 쟝타오(張濤)부시장 일행 5명이 창원시를 방문하여 양 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0일 창원시 장금용 제1부시장이 연대시를 방문하여 우호도시를 체결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시는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대시 대표단은 △창원상공회의소를 방문 연대시 공상연합회와의 연계, 교류를 제안 △경남도립미술관 GAM컬렉션 특별전시회 참관 △창원시 대중교통시스템 및 S-BRT를 견학했다. 연대시는 인구 710만명, 면적 13,739㎢의 산동성 경제핵심도시로 주요산업은 그린석유화학, 자동차, 첨단장비, 전자정보, 항공우주, 청정에너지, 인공지능을 들 수 있다. 또한 중국 최대 생산량인 사과, 포도가 있으며 중국 내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중국 투자 환경의 ‘골든 시티’로 불리며 실지로 중국 내 황금 매장량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경제규모는 중국 내 20위 도시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름 장마가 끝나고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창원시 관내에서도 온열 질환 의심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홍남표 창원시장은 6일 무더위 쉼터(용지경로당)를 찾아 이용 어르신의 안부와 쉼터 운영 실태를 살폈다. 경남지역 열대야 일수가 역대 두 번째로 많고 인명피해가 잇따라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저소득층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현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되도록 낮에 야외활동 자제와 실내 적정온도 유지, 잦은 수분 섭취 등에 대해 안내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강조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냉방기는 고장이 나지 않았는지, 이용에 특별한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면서 냉방비 부족으로 인해 쉼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곳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총 95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이중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총 678개소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6월부터 경로당 500개소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낡은 냉방기 37대를 교체 완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6일 오후, 전날부터 재활용품 수거 및 시가지 청소가 중단된 성산구 상남상업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재활용품 수거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1일부터 민주노총소속 환경공무직의 쟁의행위로 인해 의창·성산구 지역에 재활용품 수거가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그동안 환경공무직과의 임금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양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 차이가 워낙 커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날인 5일부터는 민주노총소속 환경공무직 132명이 집단 연차투쟁에 들어가면서 의창·성산구 단독주택, 상가 지역 재활용품 수거 및 시가지 청소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에 홍 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재활용품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홍남표 시장은 “최근 재활용품 수거 지연 등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불편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불편해소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 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창원의 위대한 190인 독립운동가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창원 출신 독립운동가 190인의 이름이 새겨진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이·통장 등 인적안전망 협업을 통해 ‘우리마을 독립운동가 방방곡곡 자랑하고 알리고’ 사업을 추진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한 현충시설 등을 방문하여 홍보하고 포스터를 부착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로 시행하는 독립운동가 알리기 홍보는 지난 3년 동안 주요 시가지에 배너기를 부착하였으며, 올해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스마트 그늘막, 버스정류소 안내기 등에 홍보물을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곳곳에 ‘제79주년 8·15 광복절 빛을 되찾은 날, 미래를 빛낼 오늘 잊지않겠습니다.’ 현수막을 게첩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6일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장 등을 맞이해 의회 상호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태화 의장과 권성현 부의장은 의장실에서 트렌트 설리반 시장, 알리 웨스티 전문경영인(CEO)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질롱시는 의원내각제로, 시장은 의원 중에서 선출된다. 손태화 의장은 “질롱시는 방산·수소 분야에서 창원특례시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우호도시”라며 “이번 의회 방문을 통해 산업·경제뿐만 아니라 의회 간의 지방자치 시스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트렌트 설리반 시장은 “창원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돈독한 관계 속에서 교류가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질롱시는 2022년 3월 창원특례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질롱시에 대규모 장갑차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사업은 장례식장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 사용하여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2024년 4월 시에서 직접 구매한 다회용기를 마산의료원에 5,000세트 및 시립상복공원에 1,000세트 보급을 완료하고 민간세척 업체 및 자체 세척을 통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용자 의견 청취를 통하여 문제점을 보완하여 나머지 장례식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북면 다회용기 세척장 보조사업에 대하여 보조금 교부 결정 취소하고 보조금 환수를 위한 처분 사전통지 및 청문 실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북면 다회용기 세척장은 2022년 민간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창원지역자활센터가 세척장을 건립하며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등 법령에 규정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완공 후 현재까지 무허가로 존치되고 있는 시설물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 자체 감사 결과, 민간 보조사업자인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사업자 모집 공고문상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에 해당하지 않아 신청 자격이 없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광복 제79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3일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으로 개최되며, 공연주제는 그날의 현장 속에서 생동감 있는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고자 ‘그 뜨거운 함성’으로 정했다. 창원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건 지휘 아래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가하고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이범주가 협연한다. 사회는 정희정 KNN 아나운서가 맡는다. 특히 이 공연 특별손님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광복회 회원 40여명을 초청하여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 시작은 오상아 안무자의 지도로 시립무용단의 태평을 염원하는 춤인 “태평희원무”로 화려한 막을 올린 후 김건 지휘자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이 함께 베르디 오페라 '돈 카를로' 중 “기쁨의 날이 밝았네” 와 “대장간의 합창”을 연주한다. 이어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야새야 파랑새야”와 각 지역 아리랑으로 구성된 “아리랑 모음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일 마산회원구에 소재한 예일안과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신상율 연합회장, 마산회원구 정연진 회장 등 임원 9명과 병원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회원 직계가족들은 협약일인 8월 6일부터 예일안과에서 노안교정술, 시력교정술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일안과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을 기증했으며,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종합 지원정책과 시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사업을 안내 및 홍보하는 민원콜센터와 세무, 노무, 법무, 부동산임대차 등 5분야에서 비대면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상담지원단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월 6일에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장애인돕기 성금전달과 함께 제1회 소상공인연합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호주 질롱시 방문단을 만나 경제, 에너지·방위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호주 질롱시장과 주멜번총영사를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만나 수소 에너지 산업, 방위산업 등 창원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기존 관계를 강화하고 양 시간 국제 교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질롱시 방문단은 창원의 집, 성주수소충전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범한퓨얼셀, 창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창원의 역사, 문화, 산업, 교육 분야 등을 체험 및 견학할 예정이다. 호주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주도인 멜번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호주 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 중 한 곳으로 보건, 교육, 첨단 제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창원시와 2022년 3월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트렌스 설리반 질롱시장은 “K-방산 첫 해외 생산기지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법인 공장 준공식을 앞두고 창원을 방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일 오후, 오수 역류사고가 발생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지도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5일 오후 2시 50분, 마산하수센터에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0 일원에 오수가 역류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2시 55분, 시는 관련사항을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보고하고 즉각 양덕펌프장 가동을 중지해 추가 누수를 막았다. 현재 인근 제3펌프장 대체 가동으로 추가적인 방류오수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원인은 압송관로의 노후화된 에어밸브 탈락으로 인한 누수·역류 발생으로 파악됐다. 시는 파손된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관내 압송관로의 에어밸브 또한 전수조사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고현장은 신속히 복구하고,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파악된 하수관로 에어밸브를 비롯해 하수관로 체계 전부를 재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마산역 1층에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아동권리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림일기 전시전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라는 주제로 올해 5월 창원시 관내 어린이집 37개소가 참여하여 접수된 561점 중 수상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되며,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통해 시민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그림일기 전시전을 통해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한번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해장사 대불보전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법회’에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해장사는 우리 지역 천태종을 대표하는 큰 사찰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해 왔다. 불교계에 따르면 해장사는 중생구제의 사명을 열심히 실천하며,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열린 포용과 대통합의 정신을 실현하는 사찰이라는 평을 받는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삼귀의, 반야심경, 법어봉독, 국운융창기원, 표창패시상, 연혁보고, 봉행사, 치사, 청법가, 입정, 법문, 축사, 내빈소개, 축전 및 화환소개, 피리공연, 음성공양, 관음정진, 발원문, 사홍서원, 산회가, 폐회선언으로 펼쳐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법회를 축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립법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서 또 다른 세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창원시도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는 등불이 되어, 지역의 어두운 곳곳마다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