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남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이 큰 만큼, 창원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챌린지 동참 의의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 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창원산단 주변 지역인 팔용미관광장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창원산단 주변지역 기후 위기 적응시설’을 조성하고 8월 8일 공사를 완료했다. ‘기후위기 적응시설’은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어 가는, 시민들을 위한 기후 위기 적응 휴식 공간으로 물길 쉼터 28m, 쿨링포그 4개, 안개분수 조성, 대왕참나무 47주 등 수목 식재, 데크계단 2개소 설치, 버스승강장 1개소 교체, 스마트파고라와 스윙밴치 등을 설치했으며, 주변 단독주택 25가구에 시원지붕(쿨루프)을 시공했다. 최근 폭염·폭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지구 평균온도가 높아지면서 극단적인 날씨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잘 적응해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을 신청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상대적으로 기후 위기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팔용동에 기후 위기 적응시설을 조성하게 됐다. 물길 쉼터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79주년 광복기념 ‘위러브와 함께하는 8·15 특별성회’가 경남기독교총연합회, 경남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한 ‘위러브와 함께하는 2024년 8·15 특별성회’는 대한민국이 공의로 굳게 서 국민통합·평화통일을 위하고, 경남 18개 시·군 발전과 2,600여 교회 부흥을 염원하기 위해 성도와 시민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바드 장학금 전달식 △환영사 △내빈소개 △위러브 찬양 콘서트 △성경봉독 △설교 △찬양 △축도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립 영웅의 간절했던 바람과 뜻을 받들어 자유와 화합, 미래 발전의 가치를 품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창원과학체험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별탐험, 천문학자의 꿈을 향해' 천체관측 기획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과학체험관 플라네타륨(천체투영관)에서 8월 16일 부터 17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문학자 진로 특강을 시작으로 여름철 별자리 이야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천체관측 사진 촬영 방법 등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나와 가족의 탄생 별자리를 알아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나만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야외 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 활용법을 배워 견우성 · 직녀성 등 여름철 주요 별자리와 달을 관측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별자리를 익히며 가족과 함께 직접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이번 천체관측 행사는 가족단위 사전 예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13일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여 예약이 가능하다. 심동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가족들과 낭만 가득한 별자리 탐험을 하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8일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중인 주요시설물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폭염피해 예방 협조와 함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으로 사화·대상공원 조성사업 현장의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폭염 피해에 따른 야외작업 노동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화·대상공원의 주요시설물 추진현황 및 안전점검 △사업추진에 따른 주요 민원과 현장 노동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산책로 조성 계획 점검 △현장 노동자들의 폭염피해 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사화·대상공원은 자연과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도심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극한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피해 예방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다시 한번 묵묵히 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일본 효고현 경상남도 도민회 송옥식(宋玉植) 상임고문이 고향(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송옥식 상임고문은 조부모가 1925년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향을 떠난 지 100년이 되어가지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금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노인요양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옥식 상임고문은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고향을 잊어본 적은 없다. 전쟁과 1960~70년대 경제발전 등 동시대의 아픔과 번영을 함께 겪은 조국의 또래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외롭고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일에 기부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옥식 고문은 창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메지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성금 2천만 원과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5곳에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여러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가(家)+봄(look) 숨은 위기가구 찾기 ▲어시장·전통시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AI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시범운영 ▲경남행복지킴이단 맵 작성(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안부확인 등의 활동을 주로 하는 인적안전망을 배치하고 구역을 설정하여 작성한 지도) 등으로, 여름철 열악한 주거환경이나 냉방 이용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 소외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원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가(家)+봄(look) 숨은 위기가구 찾기』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했다. 행복이음(복지전산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잠재적 위기가구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관내 기관의 후원 물품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현재까지 1,854명의 잠재적 위기가구를 발견했으며, 후원 물품(컵라면, 롤화장지)과 복지 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30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1992년 시작되어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합창제로 지역 간 문화교류와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해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축제이다. 창원에서는 2011년 제19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를 개최한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며 ‘We are beautiful voices’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예쁜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으로 생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합창제에는 총 23개팀 약 1,300여 명이 참여한다. 23일에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순천, 성남, 나주, 구미, 안성, 광주, 인천, 파주, 과천, 김포, 군포, 창원 13팀이 공연하며, 24일에는 김천, 부산, 통영, 의정부, 김해, 고양, 안양, 광명, 대구, 의왕, 창원이 무대에 선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김일태 작사, 김미선 작곡의 연합 합창곡 ‘We are beautiful voices’를 전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전년도 일자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에 시상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8기 최초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3만 7,194개 창출,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대응력 △친환경 미래일자리 창출 △공정한 일자리 전환 △촘촘한 일자리 안전망 △든든한 청년일자리 라는 5대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7개 중점과제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일자리 3만 7,541명 창출, 고용률 69.1%(15~64세)를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고, 고용률‧실업률‧상용근로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창원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창원아동문학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아동문학 운영위원회는 창원아동문학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한다.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은 고향의 봄 기념사업회 김일태 회장이며, 위원들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경남아동문학인협회, 창원교육지원청, 국문학과 대학교수 등 아동문학 및 문학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일태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이 참가하여 제14회 창원아동문학상 추진 사항 보고, 시상식 및 콘텐츠 행사계획, 창원아동문학상의 운영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고향의 봄으로 대표되는 ‘한국 아동문학 수도’ 창원의 위상을 높이고 아동문학계의 참신한 신인 작가발굴 및 기성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1년부터 ‘창원아동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아동문학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선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에서 오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68일간 지역작가 작품을 모아 '관해觀海 : 바다를 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20년 전 마산 바다는 은모래와 소나무 숲으로 유명했다. 그때의 마산은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를 거치며 아름다운 바다를 매립하여 지금의 창원이 되었다. 하지만 마산 바다의 아름다움은 여전하여 시인 김태홍은 '관해정에서'란 시에서 ‘합포만은 한 폭의 오붓한 그림’이라고 노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기호, 최운, 유택렬, 김주석 등 22분의 작품 27점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으로 재해석되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는 창원의 아름다움과 지역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전시 기간 중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자의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창동예술촌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들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창원의 아름다움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사업자가 창원시 의창구 동읍 덕산리 748-5번지 일원의 남산IC 램프 중 동읍, 진영방향 램프구간 도로 재포장 공사를 위해 오는 10일 6시부터 15시, 17일 7시부터 15시 두 차례에 걸쳐 차량 통행을 차단한다고 8일 밝혔다. 남산IC의 해당 램프구간은 1차로로, 도로 재포장공사를 위해 차량 전면 차단이 불가피하다. 전면 차단에 따라 국도 25호선을 이용하여 동읍과 진영 방향으로 통행하는 차량들은 남산 IC에서 북면 방향으로 진입하여 지개남산간 연결도로(민자도로) 영업소 통과하기 전, 용전교차로에서 유턴하여 국도14호선 동읍(진영)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창원시는 해당 램프 구간 차량 통행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 △현수막 등을 이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 당일에는 모범운전사 및 신호수, 유도 표지 차량 및 공사관계자를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덕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재포장공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사격의 인기에 발맞춰 창원 국제사격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시민 대상 공기총 실탄사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2023 창원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제15회 아시아사격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가 개최된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일반시민도 8월 한 달간 공기총(소총) 20발을 1천 원 할인된 가격인 2천 원에 체험할 수 있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올해 파리 올림픽 선발전,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등을 진행했다. 올림픽 사격 부문 메달리스트 전원이 거쳐간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오예진, 반효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5일 기준 사격 종목에서 6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승전보에 사격을 체험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사격장을 찾는 방문객은 작년 일 평균 기준 200명에서 올해는 350~400명 수준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7일 오후 재활용품 수거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성산구 중앙동 상업지역 재활용품 수거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재활용품 수거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5일부터 민주노총소속 환경공무직 132명이 집단 연차투쟁에 들어가면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재활용품 수거에 나선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부시장은 재활용품 수거 작업에 투입된 직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마치고, 재활용품 수거의 차질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배출 자제에 적극 동참하고, 집단 연차투쟁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이해하고 인내해주기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7일 오전 11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지훈련 중인 창원FC 선수단 등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했다. ‘승리를 위해 창원FC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은 팀워크 향상과 선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법학박사이자 한의학 박사인 조명래 제2부시장이 선수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관리, 조직력 향상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가장 먼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라는 창원FC의 비전을 선수단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창원FC 선수단 개개인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팀워크 강화를 위해 목표의 설정과 공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 구성, 긍정적인 팀 환경 유지를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수의 체력·건강관리, 부상예방 등 유용한 자기관리법과 긍정적인 태도가 미치는 영향도 전달했다. 특강이 끝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