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43만 6천 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동물의 배설물, 미생물 등을 자원화·재활용해 유기물을 주원료로 만든 친환경 비료다. 토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농업 필수 농자재다. 올해 전남도의 지원 규모는 201억 원이다.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는 7만 6천 톤, 38억 원, 가축분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는 36만 톤 163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비료 등급에 따라 포대(20kg)당 1천300원에서 1천600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농업인은 영농 일정에 맞춰 지역농협에서 수령한 유기질비료를 토양에 공급하고,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올해 9월까지 수령해야 한다. 미수령 농업인은 포기한 것으로 간주돼 10월께 추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남은 물량을 배정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담양군 문화회관에 설치된 담양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전남도는 이날 투표 운용장비, 기표대, 투표 편의설비 설치 현황, 전기·통신장비 등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선거인 동선 확보와 유권자 일시 집중 및 정전,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투표소 인근 소방 안전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시 서울·부산·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특이사항 전수조사 상황도 확인했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법정 선거사무를 철저히 이행토록 하고, 투·개표소 보안을 강화해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8~29일 진행된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바일)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전남에선 광양시 다 선거구(중마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순천 해룡면 호두마을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전남장애인체육회 등 6개 민간기관 140여 명이 뜻을 모아 2023년 3월 구성했다. 연 4회 분기마다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자원봉사 차원을 넘어 장애인이 봉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해 낡은 방충망 교체(40가구), LED전등 교체 30가구 등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칼갈이, 미용봉사, 푸드트럭 운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펼쳐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배분 사업을 통해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순천시지부가 선정됨에 따라 차량(카니발) 전달식을 갖고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광양만권 소재부품지식산업센터에서 미래 이차전지산업 현장형 인재 양성 요람이 될 국립순천대 첨단소재 특화 지산학 광양캠퍼스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 권향엽 국회의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강정일·박경미·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라운딩, 환영사와 축사, 현판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에 자리잡은 지산학 광양캠퍼스는 강의실 2개, 캠퍼스실 1개, 세미나실 1개, 실험장비·분석실, 산학협력실 등을 갖췄다. 이차전지 등 첨단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첨단소재 산학 공동연구개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순천대 광양캠퍼스는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하나 돼 현장형 인재를 키울 요람”이라며 “미래 첨단소재 산업에 특화된 캠퍼스가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3년 글로컬대학으로 본지정된 국립순천대의 글로컬비전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도·시군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을 투입해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남도는 입산 통제 14만 1천ha, 등산로 700km를 폐쇄했고, 그 외 지역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불법 소각행위 감시를 위해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읍면동 현장 예찰 강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주말 산불 감시 활동 강화 ▲주민, 성묘객, 행락객 등과 직접 대면해 계도와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마을방송, 가두방송, 재난문자 등 산불예방 홍보 등도 실시 중이다. 산림 인접지 쓰레기·영농부산물·논밭두렁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법 행위자는 강력한 행정 처벌을 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해 진화장비 5만 4천 점 점검과 출동 대응 태세 점검을 마쳤다. 특히 봄철 지역 축제와 행사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한식과 청명절을 맞아 입산과 성묘객이 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경남·경북지역 산불 피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경남 창녕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희생돼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도는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울산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성금 및 재해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재해구호기금으로 3억 5천만 원도 기탁하기로 했다. 전남에서 생산되는 조미김, 김치, 고구마빵과 완도 해조류 국수, 해남 즉석밥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약 5천만 원)을 통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지역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며 도민과 함께 재난 대응 및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비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6건의 안건이 논의·의결됐으며, 그 중 ‘외국인 유학생 대상 E-7(전문인력) 비자 발급 확대’ 안건이 주요 쟁점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대중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직업계고 뿐만 아니라 직업교육 전문 대안학교(각종학교) 졸업(예정)자도 비자 발급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22개 시·군 중 16개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고자, 2026년 3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특화 대안학교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개교를 준비 중이다. 이 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및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직업교육과 지역 정착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글로컬 교육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또한, ‘이민정책전담국’을 신설한 전라남도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와 취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5년 상반기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1급 2명, 2급 1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소방청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으로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 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자격시험은 화학 등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을 평가하는 1급과 구조대원으로써 기본 자질을 평가하는 2급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다. 자격 취득을 위해선 2급은 기본역량 평가 2개 분야, 구조기술평가 7개 분야를 통과해야 하고, 1급은 2급 인명구조사 자격 소지자 중 수중·로프 인명구조, 유해 물질 대응 등 총 9개 분야를 통과해야 한다, 올해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광주소방학교 종합훈련장과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치러졌다. 이번에 합격한 인명구조사 1급 응시자 소방장 천영민, 소방교 김길완과 인명구조사 2급 응시자 소방사 윤태호는 자격 취득을 위해 비번일과 개인 휴식 시간까지 집중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삼태 단장은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7일 2024년 우수 소방관서 종합평가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는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행정, 현장대응 등 6개 분야 소방정책이 도민중심으로 효과적으로 추진됐는가와 겨울철 기간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 예방대책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는 최우수 함평소방서, 우수 여수ㆍ보성소방서, 장려 순천ㆍ담양·해남·구례소방서가 차지했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결과는 최우수 화순소방서, 우수 고흥ㆍ신안소방서, 장려 영광ㆍ구례소방서가 차지했다. 우수관서에게는 포상으로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총 1,300만원이 차등 지급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3월 17일 열린 도립미술관 업무보고에서 청소년 대상 미술행사 확대 및 지역 작가 작품 수집 활성화와 아산 조방원 미술관의 철저한 공정 관리를 주문했다. 박경미 의원은 “광양의 경우 창의예술 중·고등학교가 있듯이 전남 곳곳에 예술을 전공하고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많다”며, “중·고등학생들이 실력을 뽐내고 예술적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도록 청소년 대상 미술행사를 자주 개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계획과 관련하여 “전남 지역에는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많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적극적으로 수집되고 작가들의 재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소장품 수집에 대한 홍보와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 조방원 미술관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새 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기간이 5년이나 걸려, 지역작가들은 작품전시를, 도민들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공정이 원활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7일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국립순천대학교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박경미, 임형석 도의원,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글로컬 국립순천대 과학기술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양캠퍼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는 전남 동부권 특화산업의 교육 거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의인재들이 순천대와 더불어 기업과 지역사회를 이끄는 성장동력으로 선순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순천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이차전지 등 전남의 발전을 이끌 성장 동력이 집중돼 있다”며 “첨단소재 광양캠퍼스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실용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된 국립 순천대학교는 그린 스마트팜(고흥), 우주항공(고흥), 그린 바이오(순천 승주),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순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3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소식지 편집위원 위촉식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편집위원 위촉식에서는 도의원, 교수, 언론인 등 간행물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했다. 위촉직 위원으로는 전라남도의회 최정훈(목포4), 한숙경(순천7) 의원을 비롯해 ㈜굽은소나무 민병대 본부장, 목포대학교 박재홍 교수, 광주일보 예향부 이보람 차장이 위촉됐으며, 편집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하여 7명으로 구성됐다. 편집위원회는 앞으로 발행하게 될 의회소식지의 콘텐츠 구성, 발행주기, 배부 등 발간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편집위원회 회의에서는 추천을 통해 민병대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전라남도의회소식지의 연간 발간계획과 기획 및 편집 방향, 소식지의 발행주기, 페이지 수, 부수 등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홍보담당관실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5년 제1분기 전라남도의회 소식지를 발간할 계획이다. 김태균 전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감사의 공정성과 실효성 강화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감사처분기준’을 4월 1일자로 개정·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2020년 이후 제 · 개정된 법령과 신설된 행정업무를 반영하고, 변화된 감사환경에서 제기된 지적 유형을 포함하는 등 기준 전반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동일하거나 반복된 지적 사항, 고의적 위반 행위, 중요 행정업무에 대한 처분 기준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감사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 중요 행정업무 및 복무 관련 감사 기준 강화 ▲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행위 처분 기준 마련 ▲ 징계·경고·주의 처분 기준의 세분화 ▲ 공공재정환수법 적용 범위 확대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감사처분의 형평성을 높이고, 감사 결과에 따른 지적 사항에 대해 보다 객관적인 처분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반영해 총 627건의 감사 처분 기준을 정비했다. 특히 유치원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년 3월 개교할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의 교명은 무엇이 될까.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교명을 공모한 결과, 접수된 80편 중 5개 후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명 공모는 학교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을 찾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창의성과 상징성을 갖춘 우수작 5편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후보에 오른 교명은 (가나다순) ▲ 국제금릉학교 ▲ 전남강진국제고등학교 ▲ 전남글로컬고등학교 ▲ 전남누리고등학교 ▲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다.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실시된다. 설문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전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교명은 설문 결과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4월 중 확정 · 발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교육 철학과 학교의 미래를 담는 상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하나은행,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호남지역 성인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성인 디지털 금융문해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성인 대상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확대를 위한 금융 문해교육 현장실습 추진 ▲교육자료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협조 ▲찾아가는 형태의 금융 문해교육 지원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운영 지원 ▲디지털 금융문해교육 실습을 위한 교육 장소 연계 협력이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문해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평원은 2021년부터 문해학습자들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문해학습자 1천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