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세계적인 탄소 저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시는 자전거를 통한 교통수요 분담, 자전거 스포츠 레저 증진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자전거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범사업으로 공공주도의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자전거 수리·판매·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에는 휴식을 취하는 벤치, 자전거를 관리할 수 있는 수리·정비 공간을 확보하고 판매시설, 카페, 화장실, 녹지, 통로, 개방공간 등을 조성한다. 다양한 편의시설 구성이 가능하도록 모듈형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리사이클링 작업장을 통합 운영하여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행주산성 인근 제2자유로 고가도로 하부(행주내동 180-2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주관하는 ‘2024 일산열무김치 페스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된 일산열무를 활용한 김치’를 주제로 창의성, 맛, 활용성, 식재료 구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고의 일산열무김치를 가린다. 거주지와 나이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인 이내 팀 구성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8팀은 2024 일산열무김치페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경연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와 현장 시민 참여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수여와 함께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시민참여-시민의소리-고양시 공모전)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레시피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8개 팀은 10월 2일 고양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지방보조금법령 개정 등으로 인해 지방보조금에 대한 적극적 관리·감독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및 보조금 전문 강사가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개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준 및 행안부 가이드라인 ▲지방보조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 및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등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더해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분야도 다양해짐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해 보다 투명한 보조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한찬희 덕양구청장이 지난 9일 공무원들과 함께 하수민원이 발생한 창릉천 지축지구에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축차량기지 인근 창릉천 하수로 주변(지축동 714-4번지)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릉천 일원 구 취락지역의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유출되는 오수에서 발생되는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찬희 덕양구청장과 하수행정과 공무원, 효자동 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을 확인하고 논의를 했다. 이날 이승기 효자동 통장협의회장은 창릉천 상류 오수 유입으로 발생한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상항을 전달했다. 이에 하수행정과 담당자는 악취차단을 위한 우수토실 정비와 주기적 준설, 하수시설물 관리, 수문 설치 등의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덕양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덕양구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간부회의에서 K-컬처밸리와 킨텍스 S2 부지 매각 상임위 부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의 운명을 좌우할 K-컬처밸리와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좌초 위기를 맞은 것은, 시장뿐 아니라 108만 고양시민 모두를‘패싱’한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간 시민들이 기다려 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협약 해제는 고양시민의 뜻과 의지가 단 1%도 포함되지 않은 독단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고양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과정을, 고양시민을 배제한 채 밀실 처리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안이 공영개발과 해당 부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라는 점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K-컬처밸리와 경제자유구역 분리 추진, 경기도, 고양시, 시민, 정치권, 기업으로 구성된 다자 협의체 구성 등 사업 방향의 전방위적인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4 고양학생1000인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과 교원이 연합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고 하나의 곡을 연주하는 음악회로 이러한 형태의 음악회는 고양학생1000인음악회가 유일하다 2018년에 시작되어 제6회를 맞이한 2024 고양학생1000인음악회는 특별공연·1부·2부로 45개교 700여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여 전통국악부터 오케스트라,동요, 합창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 특별공연으로 한류초 국악오케스트라, 일산은행초 사물놀이 바림,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 윤슬이 신모듬 연주를 시작으로 ▶ 1부는 신일중오케스트라, 32개교 개별참여학생단원, 홀트학교오케스트라 타악기 연주자와 경기에듀교원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Instant Concert 외 4곡을 연주 ▶ 2부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향동중 한수중 낙민초 문화초 홀트학교 오케스트라가 Opera (Carmen) Overture와 홀로아리랑 우리는 하나 등 5곡을 연주하였고 ▶ 고양신일초, 한류초, 오마초, 호수초, 문촌초 합창단의 합창이 하모니를 이루었다. 이번 연주회는 제48회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요소를 반영한 수업 설계 자료집을 9월 11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경기 교수학습의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사례 초·중등 29개 수업 사례를 지원한다. △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독서 수업 △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 수업 △ 메타버스 속 가상 공연 프로젝트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융합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수업 등 교과를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 사례가 실려 있다. 이 외에도 깊이있는 수업 자가체크리스트를 수록하여 교사가 수업을 성찰하도록 하였다. 자료집은 고양교육지원청에 탑재된다. 고효순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교사들이 주도성을 갖고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도록 도전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선생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축적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더운 여름 끝자락에 찾아온 독서 계절, 고양특례시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평균 독서량은 3.9권으로 매년 줄고 있지만 고양시민 독서량은 6.1권(2022 고양시민 독서실태조사)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시는 올가을도 독서 생활화를 위해 ‘2024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해 누구나 참여가능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에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 시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살찌울 수 있도록 고양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개 도서관, 강연·북토크·챌린지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무궁무진 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9개 도서관에서 15개 독서 문화프로그램과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열리는 ‘2024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8개 종목 직장동호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8개 종목 동호회 대표들이 참석해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동호회 회원들로 구성된 고양시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8개 종목에 걸쳐 196명이 참가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 오포 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리며, 경기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5,000여 명이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두 특례시장이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양시는 10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고양 수원특례시장 간 양자 회동을 갖고,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 수원 두 시 모두 지방자치법상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이면서, 행정구역 전체가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있다는 점에서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과밀억제권역과 관련, “수도권정비법 전부개정의 한계 및 비수도권의 반발을 고려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중과와 같은 비교적 낮은 수준의 규제부터 풀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취득세·등록면허세가 중과된다. 또한 학교와 공공청사, 연수시설 등 인구집중 유발시설의 신설 증설이 금지되고, 공업지역도 지정할 수 없어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아울러 양 시장은 특례시 권한 재정 확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시장은 “특례시 승격 3주년이 되어 가지만 여전히 시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2024 기후위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통한 SDGs 실현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나도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지속협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분야별 토론회로 진행됐다. ‘COP33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8년 COP33 유치 의지와 함께 고양시를 글로벌 탄소중립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이 시장은 “출퇴근과 통학 등 서울 이동량만 줄여도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제로에너지 빌딩과 녹색건축물 등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조성될 경제자유구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장항습지를 비롯해 녹지, 하천, 습지가 전체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고양시 생태환경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기후산업을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6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양구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백금선)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40개 팀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 한준호·김성회 국회의원, 변재석·정동혁·이경혜·명재성 경기도의원, 임홍열·최규진 고양특례시의원, 선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마스터부 10팀과 신인부 30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마스터부에서는 화정23팀이 신인부에서는 광개토클럽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각 클럽 소속 마스터부와 신인부 경기 결과의 합산 점수로 선정한 종합우승은 광개토클럽이 차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이번 대회는 1,500여 명의 덕양구테니스연합회 동호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더욱 끈끈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고양특례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공원묘지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기관별 역할을 정립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사업 확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와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을 맡고, 공원묘지 운영기관은 공원묘지 내 조화 반입과 판매 근절에 동참하며 묘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한국화훼농협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공원묘지 생화 헌화를 위한 생화 공급에 협력하고 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며 혼합 재질로 되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매립 처리되어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2024년 고양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 시행계획'에 따라 8개 직종 14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9일 시 누리집을 통해 채용 직종, 인원 및 채용 일정을 공고했다. 채용시험에 대한 공통된 응시 자격은 공고일 이전일(2024.9.8.)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내국인이다.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고양시 채용시스템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며, 10월 12일 필기전형, 11월 6일 면접전형을 거쳐 11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에 필기전형을 도입하고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러한 채용절차 개선을 통해 공공업무 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2차 필기전형에서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제7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시민감사관은 총 20명으로 시설·도시계획·환경·보건·세무·회계·사회복지·정보통신 등 전문분야 15명과 일반분야 5명이다. 임기는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의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관련 비위,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등 제보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자체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참여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면서,“시민감사관 여러분과 함께 우리 시 공직자 모두가 투명한 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