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제이시엔(JCN)과 함께 신규 프로그램 ‘이웅종의 꿀펫로드’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프로그램은 7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제이시엔(JC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반려견 훈련사로 활동중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동물보건사 경력이 있는 트롯가수 문초희, 짧은 영상 창작자(쇼트폼 크리에이터) 김선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함께 울산지역의 반려견 동반 관광지를 둘러보며 사진과 짧은 영상(쇼트폼)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반려동물 공공 예절(펫티켓)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반려견 동반 여행 경로(코스)를 알아본다. 또한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홍보활동(캠페인)을 추진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울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최초 선정되어 반려동물 동반여행 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의 영역을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2024년 상반기 공동주택 통합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시는 상반기 동안 공동주택 통합심의를 총 6회 7건 실시한 결과, 모두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합심의는 건축, 교통, 경관, 도시계획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절차로 2차례의 사전검토의견을 반영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계획 반영률(사전검토의견 제시 건수 대비 반영 건수)이 83.6%로 지난해 80.7% 대비 2.9% 증가해 많은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통합심의 처리기간은 건축·경관·교통·도시계획 분야는 50일, 건축·경관 분야는 25일로 통합 시행 전 대비 평균 7개월, 운영기준 대비 평균 2~4일 단축됐다. 심의개최 후 결과도 통상 1주일에서 4일 단축해 3일 이내 신속하게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심의는 입주자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보행자의 편의를 위한 보도 조성을 위해 차선폭을 조정하거나 대지 내로 후퇴해 인도 폭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지 주변 도로의 전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부터 울산 지역 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성수기 및 장마철에 대비하여 울산관내 치안 현장 점검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및 해변, 관할 파출소를 방문하여 구조·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할 진하파출소, 기장파출소(구조거점), 울산해경 구조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박 어선의 계류줄 보강, 갯바위 등 위험구역 순찰 활동을 강조하였다. 안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해달라”며 “어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는데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지난 1일 오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너울성 파도 및 기상악화가 예상되어'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의 하나로 척과초와 반천초 공동수학여행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동수학여행은 지난해부터 작은 학교 담당자들이 꾸준히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 울산 최초로 기획된 행사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 학생들이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 체험활동비, 차량 제공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 진행된 공동수학여행에는 척과초‧반천초 6학년 23명(척과초 11명, 반천초 1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천안 독립기념관’도 방문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를 배웠다. 전인식 교육장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돕는 권역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작은 학교들이 인근 작은 학교와 다양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과 만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가치와 전망(비전) 교육,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 상품 식자재 사용 방안,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한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은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와 전망(비전)을 교육해 미래 세대가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 교육감은 “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과목을 개설해 수업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상북지역에 있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와 같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별로 구축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 교육감은 “구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2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울산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주제로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을 포함하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중소기업 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리며,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간담회 부대행사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산학융합원 야외에서 '중소기업 여~유()데이'행복한 점심 공연(런치 콘서트)을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기관, 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울산 민생경제 전체에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울산시는 청취한 주요 애로・건의사항을 관계기관(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7월 2일과 3일에 걸쳐 대규모 투자사업 진행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7월 2일은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신규 투자사업을 울산시로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다.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은 신형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2월 착공하여 현재 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에스디아이(SDI) 최윤호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김두겸 울산시장님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삼성에스디아이(SDI)는 울산시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의 화답으로, 투자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2차 전지산업의 활성화로 울산산업에 기여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24일, 울산시와 삼성에스디아이(SDI)는 1조 6,000억 원 규모의 ‘하이테크밸리 산단(3공구)개발 및 신형배터리공장 건설 사업’ 투자협약을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제31대 울산해양경찰서장으로 안철준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안철준(54) 신임 서장은 소속 경찰서 직원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뒤 치안상황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양경찰이 수행하는 작은 일에서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이 시작된다는 소명의식을 갖자”며 기본임무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으로 현장에 강하며, 국민의 부름에 언제든 응답하는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따뜻한 격려를 건내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직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안철준 신임서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함안고를 졸업했으며,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순경 경채로 입문해 울산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남해지방청 홍보계장과 그 이듬해 광역수사대장, 본청 경비작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전임 정욱한 서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을 마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일 청내 테니스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혈액을 수급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17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이번 행사에 이동식 헌혈 버스를 지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수혈은 환자들에게 생명의 끈이 되는 아주 중요한 수단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혈액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헌혈 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년, 울산사람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 울산사람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울산시립교향학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이상(비전)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김두겸 시장이 민선8기 전반기 시정운영 소감 및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조영구, 최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울산사람들이 울산시에 바라는 점에 대해 참석자들과 김두겸 시장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는 ‘보통교부세 역대 최대 증액’,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20조 원 이상의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 등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결실을 거두었다”라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울산시민임을, 울산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산업과 문화, 시민 생활이 풍요로운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위기 상황 발생 시 기존 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갑작스러운 주(主)돌봄자의 부재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돌볼 수 있는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이용자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격 확인 후 방문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월 최대 72시간, 하루 최대 8시간 이내에서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은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30일 안에 종료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한편 울산시는 긴급돌봄 서비스 광역지원기관으로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을 지정해 7월 1일부터 긴급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7월 1일자로 청장 직속으로 발전전략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개청 4주년을 맞이한 울산경자청은 올해 전략 목표를 ‘미래 신산업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으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 등 외연 확대 필요성에 따라 혁신성장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발전전략팀을 신설하게 됐다. 발전전략팀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등 미래 이상(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수소·이차전지 등 핵심전략산업 지원 방안 구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운영(기업인 조찬 간담회, 수소·이차전지 자문회의), 교수·전문가그룹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확장 국비확보 방안 전략 수립,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업무추진,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종합 홍보계획 및 세부 전략 수립·추진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23년 1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6월 28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장생포선 철도 노선 폐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방치되고 있던 이 일대 부지를 활용해 용지난을 겪고 있는 인근 기업체들을 위한 공장용지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52년 개통된 장생포선은 석유화학 화물운송 전용 노선이었으나, 도로망 개선 등으로 지난 2018년부터 철도 운행이 중지됐다. 울산시는 미활용 철도부지를 공장용지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공장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제1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지원 의지를 밝히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어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 방안‘이 발표되는 등 장생포선 철도 노선 폐지가 가시화됐다. 사업 추진에 힘을 얻은 울산시는 인근 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폐선부지 활용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꿈이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울산점(진장 유통로 90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2층)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구군 시장 상인연합회,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2024년 울산시 유망소상공인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성장 이야기(스토리) 발표 ▲오찬 및 간담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특강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을 총괄하는 조정민 부장이 성공전략 및 비법(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 대표들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와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등에 대해 울산시에 전달하고, 울산시는 건의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은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