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노무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8월 관내 장기요양기관 90개소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노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2025년 첫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시행을 앞두고 갱신 절차를 사전 안내하고 재무회계 및 노무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관·항·목의 이해 ▲재무회계 부적정 사례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노무관리의 중요성 등 현장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항들로 구성된다. 노인사회활동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진해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담당자 대상 응급처치교육과 근무현장 안전을 점검하는 안전세움의 날을 운영했다. 지난 7월 창원소방본부와 협업하여 진해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으며, 각종 사고유형에 따른 맞춤형 이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및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피해 예방 및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설공사 현장 점검은 최근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하고 공사 현장 내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피고자 추진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조성공사는 기업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차수분 준공 및 단계적으로 수소·연구개발·자동차·가스제조 등 첨단산업 중심 11개 업종 위주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중이다. 현재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입주(공급률 25%) 완료하였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지속된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충분한 수분 보충, 무더위 쉼터 이용, 건설공사 근로자 한낮 야외 작업 시 폭염 안전수칙 준수 등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MAMF(맘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문화 다양성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흥행을 기록한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의 집중 추진과제인 생활밀착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신속하고 꼼꼼한 현장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총 63개 사업에 예산 17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연내 32개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그 중, 생활체육과 관련된 부분은,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개보수 사업, △회원2동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사업, △호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시민들이 가고싶은 삼각지공원 조성사업 등이 있다. 시민들의 생활밀착도를 높이기 위한 3분기 주요 내용은 △적토마 현장행정, △석전지하차도 정밀안전점검, △회원육교 난간 교체공사,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 △밤골여울마당 외 6개소 공원녹지 내 편의시설 정비, △봉암 자연학습장 쉼터 사면 정비 등이다. 구는 시민 정책체감도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 프로젝트로 ‘적토마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적토마‘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주민 요구에 신속히 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각 지역 주민들이 직접 대상지를 발굴 후 환경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제조 국산화 도시 선점에 나선다. 현재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론은 핵심부품인 비행제어장치, 배터리, 모터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부품 국산화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 업체가 장악했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론의 90% 이상이 중국산일 정도다. 시는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먹거리로 방위, 원자력, 수소와 함께 드론 산업을 선정해 집중하고 있다. 드론 관련 사업 유치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정부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최근 홍남표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드론 제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산화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드론 산업 지속 확대 전망 =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발전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세계 드론 산업 규모는 2021년 약 32조 원(제작업체 8조 원, 활용업체 24조 원)에서 2032년에는 146조 원(제작 37조 원,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에 ‘창원박물관 관리 운영방안 기획용역’을 완료했으며, 공공건축심의를 위한 건축기획용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공건축심의를 위한 건축기획용역비 확보를 위하여 2회 추경 예산을 신청했으며, 2025년 도비전환금 30억원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그리고 도비 확보를 위해 도 문화예술과·예산담당관, 지역구 및 도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창원출신 도의원 방문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업비가 확보되면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 일련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8월에는 전문가 4명을 초청하여 창원박물관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하여 창원박물관의 전시방향 및 기본계획수립, 소장품 수집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이미 확보된 유물 4,500여점은 임시수장고에서 창원박물관 개관시까지 관리 중에 있다.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전시컨텐츠 구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기존 종합박물관의 유물 전시에서 탈피해서 무엇을 담고 어떻게 전시할 것인지와 단순한 전시관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4일 부터 6일에 150억 원을 발행하여 명절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한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상품권 5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총 150억 원을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9월 4일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9월 6일 9시부터 구매가능하다. 단,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9월 4일~5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9월 6일에도 구매가능하다. 지류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9월 6일 9시부터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 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3분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창열 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허리와 어깨를 펴지 못하게 짓누르는 지역의 현안들을 바로 잡아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서두를 꺼내며, 도시기능 정상화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하반기 구정 목표로 삼은 구는 이를 뒷받침할 3대 핵심 정책인 ▲어깨 펴는 사업(반듯한 구정 실천) ▲허리 펴는 사업(기반시설 정비, 복지 강화) ▲눈살 펴는 사업(주민 불편사항 해소)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반듯한 구정을 실천하여 “당당히 어깨를 펴게 하겠습니다.” ▶ 도시기능 정상화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3대 프로젝트는 마산합포구가 도시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지난해부터 5개년 장기 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는 정책으로, 구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만큼 연속성을 잃지 않고 가시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반듯한 구정 실천으로 지역을 짓누르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여 “구민이 당당히 어깨를 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깨 펴는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어깨 펴는 사업’이란 지역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구도심 특성상 갖게 되는 지역의 고질적인 숙제와 오랜 숙원을 해결하여 지역과 구민들의 어깨를 당당히 펴게 하겠다는 구상을 담은 정책으로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정어리 집단폐사 조기·신속 대응 ▲재난·사고 없는 마산합포구, ‘제로 인 합포’ ▲마산합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합포유’ 운영이 대표 사업이다. ▶[#도시기능#정상화해]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마산합포구는 도시기능 정상화를 목표로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5년 내 달성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산복도로 불법 경작지 환경개선 사업으로 밤밭고개에서 서원곡 일대에 만연한 불법경작물과 불법 가설건축물들을 철거하여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비와 경관 조림사업을 순차 실시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구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기질 개선 및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며,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 등을 시설별 보조금 지원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18여억원으로 지난 1차 모집에서는 175개소, 17여억원을 선정 추진 중이며, 이번 2차 모집은 1차 지원 잔여사업비 7,541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소규모(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 여건에 따라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에 대해서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노후화 등 지원의 시급성,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28일 광암해수욕장을 개장하여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8월 18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7월 21일 발효되어 폐장일까지 계속된 이례적인 폭염경보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자제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광암해수욕장에 5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방문했으며, 개장기간 중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실시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이용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창원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전부터 폐장시까지 해수욕장 수질검사 및 백사장 토양검사를 실시·홍보하여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문수상인명구조원을 고용하고,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력하여 실시하는 연안안전교실 등 안전사고에 대응했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례적인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다행이며, 2025년도에도 해수욕장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올해보다 나은 해수욕장을 조성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 불가할 경우 최소한의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예비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유사시에도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충무 2종’ 발령에 준해 실시되어, 실·국별 필수요원 30여명이 참여해 비밀문서 및 중요 기록물 약 100여권을 예비 소산 시설인 창원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전시상황 대비 훈련을 완벽히 수행했다. 또한 성산예비군지역대에서 이동간 경계사주 인력을 지원하여 한층 더 실전 같은 훈련이 연출되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상황 대비 여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에도 행정 기능을 원활히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지난 주 14일 실시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2일 공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월) 오전 9시 시청 시민 홀에서 전 실‧국‧소장 및 을지연습 근무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 동안 한반도 안보 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실제 훈련을 통한 직원들의 안보 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시간에는 ‘북한 핵 공격 관련 가짜뉴스 등 회색지대 도발 대응 및 대시민 홍보 종합대책’을 주제로 공보관 등 5개 부서에서 △북한 회색지대 도발 현황 및 대응책 △유언비어 유포 불온영상음반물 통제 및 외국인 관광객 선동 방지 대책 △불법시위 관련 집단행동 동향 파악 및 시위대응책 △사이버 해킹 피해 시 대응책 순으로 회색지대 도발 유형별 부서 소관 대응책을 보고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평화는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고, 그 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철저한 준비로부터 나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한 폭염·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 800개를 관내 재난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하였으며, 창원특례시가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의미로 추진되었다. 키트는 창원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폭염 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는 냉각선풍기, 부채, 쿨타올 등 생필품 10종,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 6종, 유산균, 비타민, 보리차 등 식품류 3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감염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으로 지친 재난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폭염 감염·대응키트를 지원해 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더위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 우리 시도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향후 지원계획을 더 살피고,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하여 지난 16일 의창구 관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대비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매년 1~2회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보고시스템의 발생·보고 과정부터 현장에서 실시되는 보존식 검체 채취 및 업소 위생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시 보건위생과, 의창구 문화위생과, 창원보건소가 참여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계란’을 의심식품으로 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식단표 분석 및 증상자 파악 △인체, 식품 등 검체 채취 △난각 표시사항 확인 및 계란 취급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였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사계절 내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년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