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불안정한 국내정세 속에서 서민경제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착한소비 진작을 위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내수경제 안정화, 소비촉진 운동 확대, 민관의 협력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여러 민생 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앞당겨 시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분야의 지출 대금은 기존 청구일로부터 5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내수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하고 착한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강릉시와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홍규 시장이 취임 후 구성한 “강릉시 경제살리기 협의회”를 통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내 37개 시민경제단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은 12월 11일 영월에서 '2024 폐광지역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폐광지역 창업 및 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 수행에 대한 성과 공유와 우수 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졸업기업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도 최진헌 폐광지역지원과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길로 의원, 시군 담당자 및 폐광지역 기업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는 ▲정선 보다 노유리 대표, ▲태백 좋은친구들협동조합, ▲태백 주식회사 꿈꾸는목장, ▲삼척 주식회사 효명이앤씨, ▲정선 고원농산영농조합법인이 폐광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공로패 시상식에서는 ▲태백 아트그리다, ▲태백 태백청년주식회사, ▲영월 주식회사 기분조은, ▲정선 협동조합 민둥산억새보존회가 지원사업 3년 선정에 따른 창업 지원 졸업과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지원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2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내재화하기 위한 시간과 재단 7대 뉴스 발표, 우수직원, ESG 경영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선정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7대 뉴스는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성과로 ‘2024년 경영평가 최고등급 3관왕 획득’, ‘농촌지역 고위험군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 확대 운영’, ‘자립준비청년 식생활지원 프로젝트 홈 메이드 밥 홈밥 대상 수상’,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체계 구축’, ‘학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인 돌봄 강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노인 돌봄 확대’를 7대 우수성과로 선정했다.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 원주서로돌봄센터 ‘재가의료급여사업’, 우수상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부문에 강원특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 식생활지원 프로젝트 ‘홈 메이드 밥(홈밥)’이 수상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에서 수소기업 유치·이전 및 지원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지난 11월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유치 성공’ 이후, 특화단지 내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우리 도의 수소산업 정책 및 현황, 수소기업의 지원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와 ‘수소특화단지 유치’ 등 그간 강원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기업 지원 사항과 지역 인력 양성 계획에 대해 지역과 기업 간 상생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윤우영 도 미래산업국장은 “지난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이어 올해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했다”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여 지역 수소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0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EU 대사와 21개 EU 회원국 대사들과 함께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만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에서 추진하는 연례 워크숍(HOMs Retreat)의 일환으로 참가국은 유럽연합 대표부를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21개 회원국으로, 12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틀간 강릉 아르떼뮤지엄, 평창 강원 풍력발전단지, 춘천 청평사와 소양강 댐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현장과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과 문화를 경험한다.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의미를 알리며 미래산업과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과 반도체, 바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 및 11일 상호 존중의 날을 맞아 10일 꿈나무과학관 로비 등에서 인권존중 및 상호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너와 나, 배려 속에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국립대구과학관 전 직원이 참여한 출근길 캠페인과 인권서당 운영, 인권존중 홍보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출근길 캠페인은 기관장 및 간부직원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상호 ‘하이파이브’로 인사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기념품과 간식을 나눠주며 상호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조직구성원 간 소통 증대를 위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배려, 존중을 다짐하는 순간을 기록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개최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추천한 도서 중 인권·반부패 관련 도서 10종을 선정·비치해 인권서당을 운영하며, 이번 달 말까지 소감문 작성 이벤트를 개최하여 우수작을 시상 및 게시할 예정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캠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올해 개관 11주년을 맞아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과 함께 크리스마스 과학문화행사와 특별공연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과학문화행사는 ‘산타와 함께하는 사이언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특별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은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나만의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입체카드 만들기, ▲자율 체험놀이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별이벤트는 ▲산타할아버지는 과학을 사랑하신대, ▲소원을 말해봐, ▲오늘을 기억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방문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크리스마스 당일(25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키즈창작놀이’는 유료체험 ▲양말인형 만들기, ▲반짝반짝 무드등 만들기, ▲메리목걸이 만들기, 무료체험 ▲오너먼트 만들기, ▲토퍼 만들기 등 본관 2층 무한상상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별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올해 기술서비스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11월 기준 106.6억 원의 기술서비스를 수주하며 이미 종전 최고 실적인 101.3억 원을 넘어섰다. 남은 기간 추가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최종 실적은 120억 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최고치 달성에는 기술서비스의 ▲지원범위 확대, ▲고객지원 강화, ▲홍보 활성화가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DNA Encoded Library), 일명 K-DEL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기술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후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생산, 융합 의료영상 획득·분석 등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분야를 발굴하며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갔다. 신규장비 도입, 전문인력 확충 등을 통해 기술서비스 수요자인 고객 만족도도 높였다. 올해만 ‘파일럿 스케일 삼중관 유리반응기’, ‘Micro-CT(모델명: Quantum GX2)’ 등 연구장비를 도입해 의약품 생산 성공률과 전임상 단계 유효성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 전역에서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대구아트웨이 윈터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대구아트웨이 윈터아트페스타’는 2021년부터 이어지는 대구아트웨이의 연말 정기 프로그램이다. 전시, 공연, 특강,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시민과 예술인이 직접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거리 축제다. 페스타 기간 중 기획전시실(스페이스 2~4)에서는 대구아트웨이 입주예술인 성과전 ‘아트 파노라마 아파트 : APT’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성과전은 대구아트웨이가 ‘범어아트스트리트’였던 지난 2020년에 진행한 입주 출신 작가 교류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과전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동안 입주하여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대구아트웨이에 회화, 공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전시에서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2월 3일에 시작한 전시는 2025년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페스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0일 성서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서체육공원(달서구 월암동 인근) 옆에 위치한 성서1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성서1공영주차장은 총 429면 규모로 주차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 요금은 3급지 산업단지 요금을 적용해 10분당 100원으로 책정됐으며, 1일 최대 2,000원, 월 정기권은 20,000원으로 설정됐다. 자세한 요금 체계와 운영 시간은 아래와 같다. 또한, 공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서 즉시 대응하고, 현장 투입 가능한 순찰조를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공단은 이번 주차장 개장으로 성서산업단지 내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난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성서1공영주차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0일 대구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협업을 위해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구시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공단 주요 관계자 10여 명과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전혜선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 돌봄 서비스, △청년 취업 및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확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 꼼지락발전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와 교육기기 등 1천만 원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혜선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1일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컵라면, 즉석밥, 김치 등 총 100여만원 상당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산승무팀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경산승무팀은 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와 2013년 봉사활동협약을 맺고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2월 1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쿠팡 대구물류센터를 찾아 소방시설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쿠팡 대구물류센터는 축구장 46개 크기인 연면적 33만㎡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형 물류센터의 화재안전관리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엄 본부장은 주요 소방시설, 대피로, 화재취약 요인 등을 직접 살펴보고, 화재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상상하지 못한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대형 물류센터일수록 안전수칙 생활화와 관계자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충남 에너지 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베니키아 호텔에서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단국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2025 에너지 융복합 단지 지정’을 목표로 도내 수소산업 육성과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와 충청남도, 도내 시군 에너지 관련 부서, 공공기관, 도내 수소기업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에너지 융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이뤄졌다. 먼저, 충남도와 서산시의 수소산업 육성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충남도는 도내 기업과 협력을 통해 추진할 예정인 수소 기반 발전 실증 사업을 포함한 에너지 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제3기 수소도시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 수소 모빌리티 확대와 수소연료전지 및 UAM 수소 충전 인프라 등 서산시 특화 수소도시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충북TP 등 에너지 융복합단지 운영 주체들의 사례 발표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경영자원 부문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 연보와 관련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도록 지수화한 지표다. 광산구는 △인적자원 △도시기반시설(인프라) △산업기반을 측정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199.6점을 받아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상위권을 유지해 지방자치경쟁력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는 젊은 도시와 교통 거점 도시를 강점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우수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함께 혁신을 끌어내 지방자치 경쟁력을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