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과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곳(995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전통시장 인근의 3곳 언양강변공영주차장, 덕신공영주차장, 온덕공영주차장이며, 2곳은 상가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구영공원공영주차장, 대리공영주차장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모두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군민이 OK할 때까지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과 오는 25일, 27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소비를 장려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 지난 23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5일은 덕신1차시장과 덕신2차시장, 27일은 언양알프스시장과 덕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결제 금액의 15%를 환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할인쿠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5일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6년 만에 ‘KBS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울주군편’은 울주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주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울주군청 홍보미디어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민 또는 울주군 내 직장인, 학생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울주군은 총 300팀 내외를 모집해 다음달 13일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예심을 진행하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 15일 울주종합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연자, 김혜연, 윤태화, 배진아, 이부영 등 초청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울주군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안전 및 질서 관리, 주차 관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19년에 이어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강사와 회원 간의 금품 수수를 근절하고자 실시되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센터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를 열어 청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강사들은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다짐했다. 또한, 전광판, 입간판, 게시판 등을 통해 명절 선물 수수 금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선제적으로 금품 수수 근절에 앞장서 울주군을 대표하는 공공체육시설로서 청렴한 공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이다. 2024년도에는 총 113개의 기초지방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기초지방 공사공단 평균인 94.23점보다 4.37점 높은 98.6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특히 사전정보 등록 건수 및 충실성, 청구 처리 준수율,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아 군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파악하여 빠르게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을 잘 준수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수요 파악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정보공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AI스피커를 활용해 독거어르신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울주군은 1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과 독거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내 60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정 100곳에 인공지능을 갖춘 스피커를 설치한 뒤 ICT케어센터에서 365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감성 및 정서 돌봄을 제공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긴급 구조를 지원한다. 앞서 2023년 울주군에서 AI스피커를 시범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르신이 구조를 요청해 도움을 받은 사례도 있다. 또한 두뇌톡톡·소식톡톡·기억검사 등 프로그램과 음악, 날씨, 뉴스, 운세 등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순걸 군수는 “AI스피커 스마트케어 사업이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역의 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대상자는 총 25명이다. 사회복지시설, 학계, 사회보장 연계기관 대표 및 당연직 공무원 등 지역사회보장 관련 민·관·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울주군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사안에 대해 심의·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주군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 자율방범연합대가 11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11대 이상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12대 배유환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이·취임식에는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 등 울주군의회 의원들과 지역 사회 기관단체장 및 방범대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계급장 수여 및 방범기 전달을 비롯해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상진 회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간절곶 해맞이 행사 교통 지원, 청소년 선도 등 울주군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며 공로를 세웠다. 취임하는 배유환 회장은 야간 방범 순찰, 학교폭력 예방, 지역행사 질서 유지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지와 성원을 받아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순걸 군수는 “안전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이상진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배유환 회장께서도 울주군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울산시교육청이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제작한 원전방재 동화책 전달식을 가졌다. 원전방재 동화책은 울산시교육청과 울주군이 2022년 7월 방사능방재 교육·훈련 분야 발전을 위해 체결한 방사능방재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양측은 어린 학생들이 방사능재난 시 행동요령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화책을 제작하고 이를 보급하시로 협의했다. 기존 방사능방재교육에서 교사들이 건의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방사능방재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울주군과 울산시교육청이 논의를 거쳐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방사능방재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이 직접 동화책을 기획·제작해 원자력 발전소가 무엇을 하는지, 얼마나 편리한지,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사고 위험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등을 어린이가 알기 쉽게 담아냈다. 울주군은 향후 울산시교육청과 협업해 추가적인 동화책 제작이나 퍼즐, 스티커북 등 다양한 학생 방사능방재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이 ‘2024년 반상회 업무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차동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차동관 울주군 이장협의회장은 2021년부터 온산읍 주공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며 반상회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의 결속을 강화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국가와 지역현안을 적극 홍보하고, 마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차동관 회장은 “내가 사는 주공마을뿐만 아니라 온산과 울주군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마을과 지역사회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차동관 회장을 비롯한 울주군 모든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9명을 올해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주요 가축질병 발생 시 발생지역 살처분과 긴급 동원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가축질병 예찰, 예방 백신접종, 채혈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친다. 울주군은 자체 공고와 심사를 거쳐 공수의를 모집했으며, 공수의사의 책임감을 높여 축산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가축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업무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는 물론, 울주군민의 건강 및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청정 울주를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9일 범국가적 저출산 대응 움직임에 기여하고자 신생아 수면조끼 7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미혼·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영유아 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손바느질로 신생아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발굴했으며, 지난달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3주간 총 70개의 수면조끼를 완성했다. 공단은 신생아 체온 조절과 숙면 유도, 배앓이 방지용으로 활용 가능한 수면조끼 70개를 (사)더함께새희망, 울산 내 모자보호시설 2개소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양육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범국가적으로 저출산 대응 노력과 양육 사각지대 지원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양육하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한다.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한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지자체-군 유형 평균 85.96점 보다 높은 91.8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3년도 ‘보통’ 등급에서 21.6점이 올라 2개 등급 상승했다. 특히 평가항목 11개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수요분석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선제적인 정보공개 추진으로 군민의 정보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 558억원을 투입해 분야별 주요사업 확대 시행 및 신규 농정시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울주군은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희망찬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농촌 소멸 등 문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가 소득 안정 259억원 △미래농업 육성 21억원 △농업 경쟁력 강화 106억원 △농업기반시설확충 172억원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먼저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 대상자의 연령을 기존 62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춰 지원을 확대한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벼 육묘상자(1상자당 정액지원 3천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까지 확대한다. 기존 전국 평균 신청량의 63%까지 지원하던 유기질비료 지원을 전국 평균 신청량의 80% 수준까지 높일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4억5천100만원을 달성해 목표액 2억2천만원을 205% 초과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도 울산 지자체 중 최고 모금액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부내역을 보면 기부자 3천683명이 총 4억5천100만원을 기부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기부금 2억6천600만원 대비 1억8천500만원 증가했다. 10만원 이하 기부는 3천621명에 3억5천500만원으로 79%를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 기부는 42명에 9천만원으로 20%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울산(남구, 중구), 서울, 경기, 경남, 부산 거주자 순으로 기부자가 많았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은 한우 및 언양식 석쇠불고기, 참기름, 복순도가, 보배, 황우쌀, 김치, 배빵 순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이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준 기부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군청 입구 전광판에 감사 영상을 게시했다. 이순걸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