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과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지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21일 2025년 첫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영화관람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에는 영화 ‘하얼빈’을 관람했으며,상영 전 부대행사로 함안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영화상영을 지난해 7회차에서 올해는 17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이동편의지원서비스를 추가해 영화관이 소재한 가야읍 이외의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도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주로 TV 드라마 시청만 했었는데, 젊은이들이나 가는 곳이라 생각했던 극장에서 나도 영화를 본다는 사실에 마음이 벅차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함안군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계획된 사업들의 추진 시기를 조율하고, 원활한 지회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부산 양정 롯데갤러리움 웨딩홀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신년 하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부산함안군향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강석진 재부산경남향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부산 향우 100여 명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상호간 새해 인사, 신년사, 축사, 새해 덕담,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함안군에서는 10개 읍면장이 모두 참석해 부산향우들의 잔치를 축하했다. 이기용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여 새해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고향 함안의 발전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알렸으며, 내년에는 창녕군과 함께 군부 최초로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며 “새해에도 더욱 자랑스러운 우리 고향 함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9일 창녕군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에서 보건용 마스크 30만1000장(1200만 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현물은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삼수 회장은 “최근 급성 호흡기 질환, 독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창녕군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 노인과 시설 이용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는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7일 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 및 농협함안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협 함안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이래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신해근 농협 함안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함안군지부 임직원들과 농협함안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신해근 지부장의 100만 원 기부와 농협 임직원들의 동참으로 총6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돼 함안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신해근 지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함안의 농업과 농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협 함안군지부 임직원 및 농협함안향우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여러 분야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더욱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7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내실 있는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함안군 인구는 2016년부터 9년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이어오고 있으나 올해 1월말 인구가 전년 12월말 대비 7명이 증가했다. 그간 군에서는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후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인구증가 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이에 조 군수는 “7명이라는 숫자가 다소 미미하고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9년 만의 증가는 반가운 일”이라며 “이번 증가세에 힘입어 우리 군 특성을 반영하여 내실 있는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금 홍보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홍보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법 개정으로 향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2일 오전 군청 본관 입구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깨고(Go), 청렴올리고(Go)’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부정부패와 갑질을 타파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고위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의 출근길에 맞춰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부럼 및 박 깨기 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패박살! 갑질타파! 청렴실천!’이라는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정부패 근절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특히 우리 선조들이 전통적으로 부럼을 깨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쳤듯이, 공직사회에서도 부정부패와 갑질을 철저히 배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박 깨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청렴 이벤트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내부 청렴도 제고 및 시책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1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5년 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고향사랑기부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홍보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주민숙원사업 추진계획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올해 계획한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준비할 것 등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0일 박내과의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박내과의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내과의원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박내과 의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 박내과 의원은 매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등을 통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0일 사단법인 (사)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김기룡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룡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7일 황토봉이곶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최성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 12월 KBS 1TV 방송 인간극장의 ‘종현씨 감나무에 봉이 열렸네’ 편에 출연했으며 3대가 감나무 농사를 짓는 생활이 방송에 공개됐다. 최성준 대표는 “방송에 출연한 후 많은 이들이 주신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7일 산인 입곡리 숲안마을 지키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천수경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산인 입곡리 숲안마을 주민들은 일요일마다 분리수거를 직접 하며 재활용 폐지 등을 팔아 남긴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천수경 회장은 “폐지 등을 팔아 남긴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산인 입곡리 숲안마을 지키미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사업대상 마을 추진위원장을 포함해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회계 및 정산방법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사업비 1억2400만 원을 투입해 가야읍 하검마을, 칠원 용산마을 등 총 14개 지구에 각각 사업비 700만 원을 지원해 마을경관개선, 꽃길조성, 환경정비 등 마을별 다양한 분야의 마을만들기 마중물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6월에 사업대상 마을에 대한 주민참여도, 시행사업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효과성, 사업내용의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심사를 통한 다면평가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포상과 함께 상사업비 교부 및 추가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농촌경관 개선과 잠재적 자원발굴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색깔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3년 8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1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7일 함안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도 회계 및 결산 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제17대 신임 임원진들을 구성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이 선임된 제17대 양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안군의 여성 권익 신장과 사회 각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함안군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의 단체, 30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사랑의 김장담아드리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9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결식우려아동 지원 확대 및 맞춤형 급식 제공 먼저, 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충분한 수준의 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1식 당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방학 중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함안친구 천원밥상’ 사업도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지속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아동·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확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된다.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사업 지원 대상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2025년부터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하여 자립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보호아동을 위한 지원도 두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