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사천에서 전국 복싱 동호인들이 ‘아마 최고 돌주먹’을 가렸다. 사천시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사천체육관에서 전국 복싱 동호인들의 결속을 위해 ‘2024 제16회 사천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복싱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장려와 건강증진 및 복싱의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 곳의 체육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대부터 50대까지 생활복싱 동호인 4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판승 방식으로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뤘다. 마산국가대표복싱센터가 종합 우승, 부산우리동네복싱이 종합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과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동식 시장은 "대회에서 각자의 목표를 이루는 값진 시간이 되고,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사천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인 ‘사천시 장난감은행 2호점-꿈꾸미의 보물창고’가 문을 열었다. 사천시는 지난 6일 예전의 벌용동행정복지센터(사천시 벌용길 54) 1층에 설립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의 보물창고’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식전행사, 기념식,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내부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지역 아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우주를 테마로 한 장난감은행 2호점 꿈꾸미 보물창고를 개소하게 된 것. 장남감은행 2호점은 12월 10일부터 사천시 여성가족과에서 직접 운영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 대상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보호자 및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양육 시설 운영하는 대표자 등이다. 회원가입 후 장난감은행을 이용하면 된다. 연회비는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유튜브 방송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들의 중요 관심사인 2025년 당초예산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을 의결·처리한다. 그리고,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도 이어진다. 이에 시의회는 생생한 의정활동을 전달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사천시의회 유튜브 채널 운영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의회는 2022년 7월 시민 누구나 구독하고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사천시의회 본회의’,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회’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유튜브 방송 운영은 의회와 시민 간의 거리를 좁히고, 시민들이 의회 활동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 김병곤 대표가 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돈업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곤명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2020년에 설립된 양돈업체로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 사업장을 운영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농장개선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악취 없는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며 한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 지역의 생활체육 단체들이 송년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사천시테니스협회는 6일 남일대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송년의 밤', 사천시족구협회는 7일 사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4 송년 족구인의 밤'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테니스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는 약 160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과 협회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만찬과 함께 테니스 동호인 간의 유대를 다지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사천시족구협회는 약 150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송년 족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족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사천시 테니스협회와 족구협회는 각각 테니스와 족구를 통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송년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생활체육 단체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늘(5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정보보안 우수관서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정보보안 우수관서 평가항목으로는 ▲정보 보안감사 ▲해캥메일 대응 훈련 ▲보안관제 사고조치 등 3개 항목으로 소속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천해경서는 이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관서로 선정되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번 평가에서 93.58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로 선정,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과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해양경찰이 주도적으로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정보보안은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발적 개선 조치를 통해 직원 모두가 보안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이 눈에 띄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3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맡고 있는 사천지역자활센터는 5개 유형에 13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시청 카페831, 사천시립도서관 라이브러리831은 대체로 젊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160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시청 청사 내 카페831 사업단과 시립도서관 내 라이브러리831 사업단 등 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사천지역자활센터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작은 규모의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도움 사천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성원인 기업체, 안전관리전문기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KAI 안전환경팀 1명, 유니슨(주) 안전관리팀 1명,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1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1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지도,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의 산업·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추가 작업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평가 실시, 각종 자료·정보 제공으로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사업장은 현장도움 사천팀의 전문적인 지도·조언으로 안전보건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립도서관이 개관 6개월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사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개관한 사천시립도서관이 12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기록했으며. 도서 대출은 약 6만 7000권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한 도서 대출 서비스와 독서문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 콘서트, 인문학 강좌, 과학 체험 등 책과 삶의 지혜가 어울린 가족 힐링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컨셉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천시립도서관은 사천시가 추진하는 ‘우주항공도시’ 이미지와도 연계돼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광주광역시, 창원시 등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1일 사천시 정동면 반룡공원 인근에 ‘숲속 도서관’이라는 애칭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겨울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든든하고 안전한 사천, 온기 가득 행복한 사천’을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17개 부서에서 6개 분야 24개 세부 대책을 수립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6개 분야는 재난·재해 예방,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농수산분야 피해 예방, 감염병 및 가축전염병 예방, 취약계층 지원, 민생 안정 등이다. ◇ 재난·재해 예방 겨울철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건축물 건설 현장 등에 대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그리고, 선제적이고 신속한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한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으로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 산불 방지 및 화재 예방 11월부터 설치·운영중인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전당인 5개 노인대학에서 3일부터 12일까지 종강식과 졸업식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늘푸른노인대학은 3일, 선구동 소재 삼한평생노인대학은 5일 1년간 배움의 친구로 보낸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강식을 개최한다. 또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부설 3개 노인대학에서도 졸업식이 열린다. 서부노인대학 9기 졸업식은 10일, 삼천포노인대학 20기 졸업식은 11일, 사천노인대학 20기 졸업식은 12일이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지난해까지 서부노인대학 180명, 삼천포노인대학 140명, 사천노인대학 15)명 등 총 4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노인대학은 오는 2025년 1월초 신입생을 모집해 3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 노인대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된다. 2일 사천시에 따르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확대·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2585명보다 240명 늘어난 2950명이고, 사업비는 21억 원 증가한 129억 원이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월 30시간, 11개월 근무에 활동비 29만 원을 받게 되며, 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일까지 일괄 모집한다.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수행기관에서 모집하는데, 사천시니어클럽은 11일까지,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조건은 월 60시간 10개월 근무에 활동비 월 최대 76만 1000원(주휴수당 포함)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 이상) 사천시민이 참여 할 수 있다. 공동체사업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해협 죽방렴 어업이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6호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다원적 자원, 생물 다양성 보존, 활성화 등을 위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유·무형 어업자원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삼천포 죽방렴 어업은 연안의 좁은 물목에 대나무로 만든 “V”자형 발을 설치해 물살의 힘에 실려 오는 멸치 등 물고기를 통 안에 가두어 잡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사천시 해협 일원에 총면적 2690ha(어장면적 4.90ha)에 걸쳐 설치돼 있다. 삼천포 죽방렴 어업은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3년간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을 위한 어업 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정은 시에서 지난해부터 삼천포 죽방렴 어업의 역사성과 전통어업 유산으로서 그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삼천포 죽방렴자율관리어업공동체, 지역 주민 등이 혼연일체가 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큰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29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서 현장맞춤형 항공MRO 인력양성 지원사업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천시가 경상남도,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주)와 협업하여 추진 중인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2,350백만 원을 투입하여 항공MRO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갖춘 정비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천시는 올해 7월, 경남 지역 항공정비학과 졸업생(예정자) 30명을 선발하여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간 한국항공서비스(주)에서 실습교육(2개월)과 직무교육(1개월)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항공기를 정비하여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한국항공서비스(주) 68명을 포함하여 총 78명이 우주항공기업 및 기관에 취업했으며, 시는 올해까지 약 100명의 취업을 목표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박동식 사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시 인증기간은 3년이다. 올해는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시는 유사 민원업무 창구를 연접 배치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 안내를 위한 바닥 유도선 설치, 북카페, 우주항공청 홍보관 등 편안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민원인의 접근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은 물론 민원 처리기간 단축,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최우선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