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이달 27일부터 5일간 태국에서 개최되는 ‘2025 태국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매년 50여 개국 약 3,300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고, 2천 명의 해외바이어와 9만 명의 무역관계자가 모이는 국제무역 교역장이자 아세안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전략적 시범 시장이다. 이번 박람회에 도내 수산식품기업 8개 사가 참가한다. 경남 대표 수산물인 굴과 붕장어, 김으로 만든 우수한 가공식품과 해조류와 고등어 등 고품질 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해외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간 일본, 중국, 미국 시장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아세안 시장으로 다각화할 예정이다. 특히, 태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마케팅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의 인지도와 신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7일 남해토피아랜드(남해군 창선면 소재)에서 지방전문대활성화(혁신2유형) 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총장 및 교직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하여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남해군청 평생교육팀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성과 발표 △대학통합 추진 현황 발표 △글로컬대학사업 및 RISE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지역 음악가 권월의 연주와 유지황 팜프라 대표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대학·지자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대학은 항공·조선기계 제작분야 특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융합전공 신설과 학사제도 유연화, 수요자 요구 기반 융합교육과정 개발, 지역 특화형 외국인 유학생 인재 육성 등 핵심 영역별 주요 사례와 보도자료를 통해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김대군 교수가 제13대 한국윤리교육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대군 교수는 지난해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윤리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올 1월부터 만 2년간 학회를 대표하게 된다. 한국윤리교육학회는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의 도덕·윤리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이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의 교수 등 400여 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된 전문 학술단체이다. 현재 한국윤리교육학회는 학술지 《윤리교육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 학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윤리교육과가 중심이 되어 첫 발의(초대회장 황두환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했으며, 한국의 초·중등학교 윤리교육을 위한 전국 학회로서 등재지를 발행하는 중견학회를 성장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현대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와 윤리교육’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 오후 1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모인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윤리상담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여 윤리교육의 역할 이행에 기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장회 교육학교 교수)는 5월 23~24일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마음 쉼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학업과 연구 수행, 진로 개척 등으로 상당한 심적 부담을 경험하고 있을 대학원생이 긴장과 불안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기돌봄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마음 챙김과 힐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 대학원 석사과정 박모 씨는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돌봄과 관리인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손쉽고 편안한 방법을 배워 앞으로 나를 돌보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네팔 출신 유학생은 “가족을 남겨두고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 공부하며 낯선 환경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를 잃고 우울감과 긴장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라면서 “특별히 아름다운 캠프 환경과 유학생을 존중하고 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하여 단감에서 과수 작목 최초로 ‘무인항공용 농약’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약제(성분명: 에토펜프록스)는 드론을 활용한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높은 효과를 보였다. 실제 시험 결과, 드론으로 약제를 32배 희석해 살포한 경우 기존 방식 대비 82% 수준의 방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약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과수 작목에는 무인항공용 농약이 등록되지 않아 드론 방제 기술의 현장 적용이 어려웠지만, 이번 단감에서의 과수 분야 최초 등록은 과수에 드론 방제 기술의 실용화를 앞당기는 전환점이 됐다. 특히, 단감은 대부분 산지에 위치해 지형이 험하고 경사가 심한 곳이 많아 드론 방제의 필요성과 효율성이 모두 큰 작목이다. 이번 무인항공용 농약 등록을 통해, 고령 농가의 작업 부담은 줄이고 방제 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성과는 앞으로 사과, 배 등 다른 과수 작목에 대한 무인항공 방제 기술 개발과 농약 등록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특히, 지난 5월 10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기온과 습도가 높아질수록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 감염병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감염병은 야외활동, 단체모임 등에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를 통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남도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가축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6월 12일까지 하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등록을 완료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미등록 농가는 등록 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가 외상거래가 아닌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 1.8%의 저금리로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소 · 돼지 · 양계 · 오리는 6억 원, 암소비육지원사업 참여농가 9억 원, 염소· 꿀벌 등 기타 가축은 9천만 원이다. 지원 우선순위는 ▵(1순위) 2023~2025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2순위) 기존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 ▵(3순위) 전업농 기준 미만 농가(소 100두, 돼지 2,000두, 양계 5만 수, 오리 1만 수 미만) ▵(4순위) 환경오염 저감 실천 농가(질소저감사료 사용 포함) ▵그 외 청년창업농 및 전업농 기준 초과 농가가 대상이다. 이번 하반기 수요조사는 오는 6월 12일까지이며, 사업자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창원시 회원구청에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경남도 주관으로 창원시 위생・감염부서 및 회원구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및 현장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김치로 인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인지 ▵관계기관 신속보고 및 전파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를 위한 보존식·조리기구·문손잡이 등 환경검체와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실제상황처럼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9개 시군 담당 공무원 18명이 참관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숙지했으며, 도내 전 시군에서는 6월까지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시기라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집단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구토·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한편 손씻기와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운행제한차량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도로 파손 방지를 위해 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위임국도 등 52개 노선 2천753km를 대상으로 고정검문소 1개소와 이동단속반 4개 반을 편성해 위법 제한차량을 연중 상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에는 도로관리사업소, GK해상도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단속과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과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단속과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과적차량 사고의 경우 폭발 화재 등의 위험이 높아 일반차량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약 2배에 이르는 등 대형 인명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축하중 11톤인 과적차량 1대 운행에 따른 도로 파손율은 승용차 11만 대 운행한 것과 동일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속 대상은'도로법 시행령'제79조에 따라 ‘축하중 10t, 총중량 40t, 높이 4.2m, 폭 2.5m, 길이 16.7m’를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과 건설기계이며 위반 정도에 따라 최초 30만 원부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씨(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부스를 설치하여 남부권 5개 시도가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하여 남부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려 하루 더 머무는 케이(K)-여행목적지 남부권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중심지 조성을 통해 지역간 관광격차는 해소하고, 여행 인구를 유치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한 남부권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박람회 부스 설치, 홍보영상 제작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6박 8일간 아랍에미리트와 독일을 방문하여, 친환경 건축 기술과 미래지향적 학교 디자인을 탐색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경남교육청 소속 관계자 15명이 참여하며, 고효율·지속 가능한 건축 사례를 통해 경남형 친환경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일정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청 방문을 시작으로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 독일 뮌헨 북부고등학교, 뮌헨공과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 알버트-슈바이처 초등학교 등 친환경 건축물과 교육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최첨단 건축물을 견학하고 경제관광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건축 정책을 습득하여 경남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라이부르크 보봉마을에서는 친환경 건축의 역사와 조성 배경을 살펴보고, ‘차 없이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 사례를 통해 경남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해외의 우수 건축물 사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설계 기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도 공공기관 경영혁신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분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보고된 2025년 주요사업 및 경영혁신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는 올해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안전망 강화, △청년·소상공인 지원 확대, △통합돌봄 지원체계 강화 등 도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긴급돌봄지원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도민 누구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도권 밖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위기극복 긴급 정책보증 신속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공공기관의 기능 중복 해소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유사·중복 기능 통합, 운영체계 개선, 관련 조례·규칙 개정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7일 오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 중인 한국선비문화연구원(경남 산청군 소재)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에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현재 선비문화연구원에는 15세대 23명의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다. 박 지사는 먼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이재민 구호 현황과 산불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급식과 생필품 지원, 심리 안정 등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박 지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상지마을을 찾아, 산불로 인해 위험해진 사면(斜面)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복구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5 IMEX 프랑크푸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경남의 관광・마이스(MICE)를 홍보했다. ‘IMEX(Incentives, Travel, Meetings & Event Exhibition)’는 전세계 MICE 관련 유관 단체 및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150여개국 총 1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인센티브 여행(포상관광) 관련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경남관광재단은 한국 공동 홍보관으로 IMEX에 참가해 해외여행사, 국제협회 등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남 내 회의 시설, 호텔,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 등 주요 마이스 시설 소개와 대규모 회의 개최 지원 제도 등 최신 관광・마이스(MICE) 정보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한국관에서 진행된 한국 마이스(MICE)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에도 참가해 경남의 관광과 마이스(MICE)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이 27일 오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주항공산업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강조하며, “경남이 글로벌 5대 우주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이 우주경제 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식을 다지고, 그 열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날”이라며 “경남은 국내 최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우주항공청과 함께 글로벌 5대 우주강국 실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혁신 클러스터로 연구개발(R&D), 관광, 문화, 행정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도시다”라며 “현재 사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가 주도 방식 등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의 날’은 우주항공청 개청(2024년 5월 27일)을 기념하고,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