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CEO와 다자녀 예비 부모 간 도시락 소통 & 공감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종필 이사장과 다자녀 직원 및 MZ세대 예비 부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 및 일 ․ 양육 병행 간 생긴 고민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필 이사장은 “육아와 일 병행에 대한 직원들의 걱정과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전해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가족 친화적인 일터, 직원이 행복한 공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연구회’는 12월 11일 ‘대구시 미래 농업 정책 방향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제안한 이번 연구는 대구 농업의 변화 양상과 정책을 분석하고, 정책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2차례의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농촌과 도시 간 교류 확대, 농산업의 고도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도시농업 활성화, 신규 유입된 인적자원을 연계한 농산업 융복합화, 대구형 농산유통 정책 이원화, 지역 농정 앵커기관 육성 등의 정책들이 제시됐다. 김원규 의원은 “이번 연구는 대구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며, “제언된 내용들이 향후 대구 농업 발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정책 방향들이 대구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와 대구시가 협력해 이를 구체화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12월 11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단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2건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희망정책 연구 포럼’은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발굴과 시정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9월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날 보고는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대표 제안한 「대구시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지원방안 연구」와 이동욱 의원이 대표 제안한 「학교 시설 복합화 및 폐교 시설 활용 방안」 등 총 2건이 진행됐으며, 보고회에는 희망정책 연구 포럼 소속 시의원 9명과 각 연구를 맡아 진행한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구 발표자인 대능연구원 김경훈 책임연구원은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지원체계의 구축 및 운영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위한 연대 강화 ▲관련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연구를 제안한 손한국 의원은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는 당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구시장과 대구시교육감이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각각의 예산안에 대해 세부 편성 내용을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 대비 3,374억 6,700만 원이 증가한 10조 9,246억 6,100만 원 규모이며,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은 전년 대비 1,895억 3,000만 원이 증가한 4조 2,746억 원 규모이다. 예결위에서는 이번 대구시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전년 대비 예산의 규모는 증가했으나 더 낮아진 재정자립도 문제와 함께 복지 예산 비중의 증가로 인한 재정의 경직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기금 재원을 활용해 필요 재원을 충당한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서는 향후 기금 재원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 심사일인 12월 5일에는 미래 교육에 대한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절하게 예산안이 편성됐는지 등을 꼼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제5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얻은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연합회 구성원들이 함께해 한마음 한뜻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했다. 김대곤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는 사회 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연합회가 기탁한 성금은 세종시 관내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기부금은 읍면동별 특색과 주민자치 활동성과를 알리는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민호 시장,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유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함께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오이시디(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이 2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결핵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과 켄싱턴호텔 평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각적인 홍보 방안 모색 및 서비스 분야 답례품 발굴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켄싱턴 호텔 평창의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고향 사랑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개발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유 답례품 발굴을 넘어서 이색 서비스 답례품 발굴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호텔 내 관광시설 및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의 관광자원과 켄싱턴호텔 평창의 브랜드 파워를 합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켄싱턴호텔 평창과의 협력이 평창군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서 중간 지원조직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일 서울 LW 컨벤션 센터에서 자기 주도적 활동 부문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소속 협의체들이 주도적으로 움직여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특화체험 프로그램, 평창군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들의 개발부터 판매, 운영까지 맡고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24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성과공유회를 추진하여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확산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동체 협의 간 공감대 형성, 사업 추진성과 격려 및 성과 제고를 위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상하반기 현장 점검과 월간 보고자료(6~9월), 사업 활동자료 등을 기반으로 성과 평가표에 따라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심사 결과 자기 주도적 활동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됐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힘써준 평창그린투어사업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평창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1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노년사회화교육 역사인문학교실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증평군의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시작됐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증평이 충북의 중심에서 어떤 변화를 이뤄왔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민선 6기 군정 목표와 함께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한 군정 비전을 공유했다. 또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환경 개선, 인구위기 대응 정책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증평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군정 운영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이 증평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후에는 복지관 회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경 증평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증평의 역사와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21개소에 찾아가는 어르신 경로식당 사업을 추진, 혹한기 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김재학)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어르신의 주된 여가 시설인 경로당을 방문, 효도 밥상을 준비하고 한끼를 같이하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다. 찾아가는 효도밥상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은 물론, 식사 자리를 매개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같은 마을에 살아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든든한 한끼를 드시는 어르신들 얼굴에서 행복이 느껴진다. 작은 정성이나마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남2동은 최근 동절기를 맞아 주민커뮤니티 담장(송정주공아파트 블록 담장)에 식재된 다육식물의 동사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참여사업 추진을 위해 다육화분을 안전하게 보호할 ‘다육이 주민 키퍼(keeper)’를 모집했다. 송정주공아파트 입주민, 포남2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육이를 분양받았고, 이들은 동절기 동안 다육이를 안전하게 보호 후 내년 4월 다시 담장 식재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지난 봄, 삭막했던 도심 속 담장이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바뀌고 이웃과 이웃을 이어주는 소통의 공간이 되는 경험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동절기 동안 다육이를 보호하고 봄에 다시 식재하며 공동체 의식을 갖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담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남2동은 창의시책사업으로 주택관리공단 송정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송정주공아파트 블록 담장에 다육화분을 식재 및 관리하는 등 주민커뮤니티 담장을 조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인트존스호텔은 11일 초당동주민센터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세인트존스호텔은 그동안 초당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및 난방유 지원사업, 동절기 취약계층 김장김치 후원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세인트존스호텔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동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1일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성덕동분회 박태근 회장은 11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로 10년째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태근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회원들과 함께 강남동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 커피 등 간식을 전달했다. 강남동 새마을협의회 김창호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분들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