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정책사업인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여 문화예술 향유의 격차를 완화하고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와 안산시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 사업은 시흥의 ‘맑은물상상누리’와 안산의 ‘내일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 및 시흥, 안산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흥시 맑은물상상누리에서는 ‘토끼와 자라가 노니는 환경 국악 뮤지컬’, ‘책과 연극이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챗지피티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탄소중립 마을 공동체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1월에는 ‘예술로 아트워크 페스티벌’의 행사를 통해 각 프로그램 결과 발표회와 문화 축제가 열린다. ‘맑은물상상누리’는 시흥시에서 하수처리시설의 유휴시설을 재생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하수처리과정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전시회, 공연, 영화촬영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20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제3회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참가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다.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는 청소년 댄스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 제1회 청소년 창작 댄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대회는 전국 9~19세(2005년~2015년생) 2명 이상 12명 이하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부문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다. 예선은 8월 24일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제19회 시흥갯골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에게는 총상금 450만 원이 지급된다.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입상한 14개 팀에게 금상(70만 원), 은상(50만 원), 동상(20만 원), 장려상(10만 원), 특별상(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시민별 맞춤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설했다. 시가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 픽(Pick) 나를 위한 맞춤형 정책’ 페이지는 시흥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시민 개인의 상황에 맞춰 안내한다. 플랫폼은 크게 생애주기별ㆍ유형별 메뉴를 제공한다. ▲생애주기별로는 임신ㆍ출산, 영유아, 아동ㆍ청소년, 청년ㆍ중장년, 어르신, 누구나 ▲유형별로는 생활보장, 장애인, 다문화, 기업ㆍ소상공인, 일자리,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는 외국인 주민 등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정책 대상자를 위해 다문화 메뉴에 한해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웹페이지는 시흥시 공식 누리집에서 접속할 수 있다. 시는 개설 초기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 메인의 자주 찾는 메뉴, 퀵 메뉴, 홍보자료 배너 등에 링크를 배치했다. 해당 웹페이지는 1인 가구 등 시민 삶의 방식이 다변화하고 이에 따라 시 정책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사 야외휴게공간 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시청사 야외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2014년도부터 코로나 감염병 사태를 제외하고 매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지침을 준수해, 수영장 물을 매일 교체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흥시 회계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 열기를 물놀이 시설에서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란다”라며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문화재생공간인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와 ‘SNU 배곧아트큐브’에서 전시 공간 무료 대관 공모 참여자를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은행로65번길 22, 2층)’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173, 교육협력동 1층 로비)’는 시흥시 내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ㆍ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모 분야는 회화ㆍ사진ㆍ조각ㆍ설치ㆍ영상 등 시각 예술의 전 장르이며, 시흥시민 및 예술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기간은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로, 최대 20일 동안 전시할 수 있다. 이번 대관 공모는 시흥시민 누구나 자신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창작자는 능동적으로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 공모한 1차 대관 전시 선정작들도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는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확대하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등으로 국민 편익 증진과 공동이용을 활성화한 사례를 발굴·전파한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공사는 ▲2018년 시흥시 공공체육시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 ▲2021년 시흥시 공영주차포털 바로패스 구축 ▲2022년 시흥시 교통약자 이용지원 서비스(희망네바퀴)에 행정정보공동이용 정보조회서비스를 도입하고 활성화 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정부·공공기관 간 행정정보 연계를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중복서류 제출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시흥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시흥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를 날릴 여름 한정 코스다.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이 이국적인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는 미오코스타 존에서 즐기는 물놀이 코스다.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풀’, ‘레크리에이션풀’과 ‘다이빙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사당역(14번 출구)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2번 출구)을 경유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개별 점심 식사 후 자유 물놀이를 즐긴 다음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출발과 도착 장소를 맞춤형으로 지정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 대상’ 수상자로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은 올해 처음 시상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적이 탁월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후보자를 모집했다. 이번 수상 후보자 추천은 공고일까지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자로,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총 8명의 수상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추천 제외 대상 등을 확인한 후 최종 7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정량평가를 통해 공적 사실 확인, 서면 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을 실시한 후 지난 22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선정 심의회’에서 2차 정성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에서는 수상 후보자의 헌신도, 파급효과, 공익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1명을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을 시작한다.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연성, 목감, 장곡, 월곶, 배곧1동, 정왕동까지 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진행되며, 9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 미관관장 ▲8월 10일 연성동 연꽃테마파크 ▲8월 17일 목감동 산현공원 ▲8월 24일 장곡동 진말공원 ▲8월 31일 월곶동 미래탑광장 ▲9월 7일 배곧생명공원 ▲9월 14일 정왕2동 중앙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팝페라, 포크락, 발라드,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매직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버스킹)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관내 5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은계행복건강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편식 예방, 손 씻기, 금연·금주의 중요성 등 8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보건교육과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과 가족은 보호자 동반 아래 자유롭게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담쟁이에서 8월 6일부터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정보기술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를 진행한다. 담쟁이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마을공유공간이다. 이곳에선 노인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정보기술(IT)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의 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스마트 매니저가 어르신 맞춤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는 ▲인공 디지털 세상 경험(증강현실 여가) ▲증강현실 속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신체 활동(증강현실 스포츠) ▲인공지능 기반으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과의 소통(인공지능 돌봄 로봇) ▲인지능력 향상 기능의 스마트 테이블을 통한 재미난 게임(해피 테이블) ▲무인 단말기(키오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7월 23일에 이어 2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안전하게 지진대피’를 진행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ㆍ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 견학 날에 갑자기 일어난 지진 상황에서 안전맨이 지진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견학을 마친다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통해 지진대피 요령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에 주민 등록된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 앱(App)을 이용해 각 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통장 및 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위치기반(GPS)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주소지가 같은 세대 내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거북섬 마리나 일원에서 ‘2024 제3회 거북섬 해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중 ‘봄 달콤 축제’에 이은 여름 축제로, ‘물과 빛’을 주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해양 축제는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거북섬과 인접한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를 타고 해양을 누비는 시화호 투어와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과 함께 거북섬 해양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세대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여러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총감독은 “올해는 시화호 30주년이자, 시화호 세계화의 원년이다. ‘물과 빛’의 색다른 향연을 통해 시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의 부대행사인 ‘2024 세계 커피대회(WCC, World Coffee Competition)’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으며, 바리스타와 라테아트 경연이 추가돼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예선전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본선 대회는 9월 24일에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조직위가 운영하는 ‘커피비평가협회’ 누리집을 통해 8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치러지는 7개 부문 대회는 ▲K커피 어워드(국내외 커피 재배 농가를 상대로 우수한 생두를 생산한 ‘Top 10 커피농장’을 선정하는 대회)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지정된 시간에 커피를 제조해 제출하는 대회) ▲세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지정된 생두로 로스팅 경연을 펼치는 대회) ▲세계 커피 짓기 챔피언십(종이필터 방식으로 커피를 올바르게 추출하는 법을 겨루는 대회) ▲세계 커피 테이스팅 챔피언십(한 잔의 완성된 커피를 맛보면서 어떤 커피인지를 구별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