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성남 아트리움에서 예술애(愛) 물드는 학생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빚어낸 예술적 열정과 노력 가득 빛나는 순간을 함께 응원하며, 모두가 예술애(愛) 물드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실력 있고 열정 가득한 초·중등 8교(학생 230명)가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끼와 열정을 더하고 나누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성남만의 빛깔 있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공유학교 학생까지 참가하여 격조 높은 공연과 흥겨운 무대로 학생과 관객 모두 예술애(愛) 물드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를 관람했던 관내 중학교 학부모는 “학교별 공연을 보며 이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느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이 밀려왔다.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동반 성장을 해낸 학생들의 서사가 바로 예술 축제의 취지가 아닐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또는 학교회계 예산업무 담당자(약 200명)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 확대를 통해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로 한 경기도교육청의“2025년 학교재정 편성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재정관리 방안과 경기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했으며, 특히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챙겨야 할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제공(공유)함으로써 촘촘하고 건전한 학교 재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성남중앙초 행정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기존에 혼란을 빚던 일부 내용을 확실히 정리하는 기회가 되어 예산편성 및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울러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조사·산정 계획을 수립하고 약 8만40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토지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포함하여, 토지대장과 임야대장 등 각종 서류,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준표를 활용한 가격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자와 한랭질환 추정 사망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고, 인터넷 ‘질병관리청 누리집(건강정보→건강위해정보→한파→한랭질환 건강수칙 및 발생현황)’을 통해 시민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한랭질환에 관한 주의를 환기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 성남정병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9곳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 겨울철 야외 작업이 잦은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서 “추운 날 외출할 때는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칼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손끝, 귀 등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지역에선 응급실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인상과 임금체불 해결 등을 요구하며 5일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파업으로 관내 구간 수인분당선(복정역~오리역)과 경강선(판교역~이매역)의 운행에 차질이 예상되며, 이어 6일로 예고된 서울교통공사 파업으로 서울도시철도 8호선(복정역~모란역)의 운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분당선과 성남역이 지나가는 GTX-A 노선은 정상 운행된다. 성남시는 총파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버스와 택시 증차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광역·시내버스(73개 노선, 918대) 및 마을버스(44개 노선, 277대)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할 예정이며, 개인택시 2511대와 법인택시 1010대 등 총 3521대의 택시도 출퇴근 시간에 집중 운행하도록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회사에 협조를 요청하여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파업 종료 시까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하게 대응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1월 29일 오전 10시에 성남글로벌융합센터(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 전체 회의(2차)를 개최하여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협의회 운영 경과 보고 ▲분과별 과제 기획 결과 발표 ▲토론 및 Q·A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반도체 지역혁신기관 등 유관기관과 경기도 내 반도체 중소벤처 기업 관계자 및 반도체 관련 대학·연구소 소속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 반도체 지역혁신기관*을 중심으로 결성된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는 경기도의 5개 반도체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 간의 연계 강화 및 반도체 가치사슬의 확장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로서 성남산업진흥원은 동 협의회 내에서 ‘팹리스’, ‘장비’, ‘소재 및 부품’의 3개 분과 운영을 통해 신규 과제 도출 및 실행 전략을 수립, 오늘 전체 회의에서 발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발표 이후 3개 신규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행동을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환경교육 프로그램 “Green 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Green 유니버스”는 성남시 랜드마크인 숲, 하천, 공원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연과 공생하는 가치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은 “Green 유니버스”는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100학급이 선착순으로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총 6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일 동안 기후 위기의 원인 탐구, 메타버스를 활용한 남한산성·율동공원 탐방, 탄소중립 대응책 모색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Green 유니버스”가 흥미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으로 참가 학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의 환경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구재평 의원, 성해련 의원이 지난 3일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하여 수정구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광림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광림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 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관련 안전시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0월 2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현황 △공사 중 안전관리 방안 △스마트집기 집행 기준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관심 있는 분야의 추진 사례 및 집행 기준 안내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간 소통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가 개최되는 양영디지털고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학교 중 가장 먼저 개축동 임시사용 승인을 완료한 학교로 새롭게 지어진 교사동은 일반교실 16실과 홈베이스, 도서관, 동아리실 등 총 60실, 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이 날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장기간 진행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인사이트 투어를 통해 향후 바뀔 미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내실있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을 위해 직무연수, 사업 학교별 네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5시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장애인 경진대회’를 연다. 발달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인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참가자 12명), 치유농업(10명), 원예(12명) 등 3개 부문에 예선을 통과한 34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바리스타 부문은 카푸치노와 카페라테를 제조해 서빙, 커피 추출기 청소까지 1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열린다.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10개 항목을 평가한다. 치유농업 부문은 농업 관련 5개 항목의 OX 퀴즈 풀이 점수와 치유농업 작물, 농사법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을 평가한다. 원예 부문은 포인세티아 식물로 화분을 만들어 포장하는 과정까지 40분 이내에 마치는 방식의 대회가 진행된다. 기술 숙련도, 완성도 등 10개 평가 기준을 심사한다. 종합 점수가 높은 순으로 부문별 3명씩, 총 9명에게 상패와 스마트 워치,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상품을 시상한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동행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향주머니·꽃 엽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제10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700m 구간에서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마을 공동체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점등식은 첫날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분수 광장 내 대형 트리(높이 12m·폭 4m)를 비롯한 80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을 일제히 불 밝히고, 복정동 복우물(福井) 마스코트인 복이와 정이 명찰 수여식,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성남시립국악단, 선한목자교회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는 39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와인잔 조형물 ▲천사 ▲은하수 ▲민들레 홀씨 ▲청혼의 고백 ▲‘사랑해’, ‘응원해’ 등 감성 문구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을 만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하이힐링원(강원도 영월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아동과 양육자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우선 선발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아동들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을 통해 디지털 기기 의존도를 낮추는 방법과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스마트폰 외 다양한 즐길 거리인 대안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아동들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402가구 537명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시민들에 대한 2024년 4분기 모범시민 표창패 수여식을 의회동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됐는데, 특히 117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밤낮없이 봉사하고 헌신한 시민들에게 모범시민 표창패가 수여됐다는 점에서 뜻깊다 할 수 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이번 수여식에서 “폭설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금번 성남시의회의 모범시민 표창은 시민 모두의 노력이 안전한 성남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창업하고자하는 청년을 돕는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3일 1호점이 개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모란에 위치한 카페 버터브루(제일로63번길 14)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개업식’을 했다. 카페 버터브루 김영훈(남, 29세)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사업 협약식을 맺은 후, 사업 참여 청년 29명 중 처음으로 실제 점포를 열게 됐다. 점포를 구하고 매장을 준비하려던 때 해당 사업 공고를 보고 응모했다는 김 대표는 성남시가 지원한 사업비(3000만원)로 화장실과 부엌 공사, 조명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와 브랜드 상품 디자인을 했다. 사업비는 신메뉴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점포 임차료 등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사업 지원금 외에도 1:1로 브랜딩 컨설팅을 받았고, 개점 이후 직원 채용과 관련해 노무 관련 컨설팅도 받았다. 그는 “창업을 하면서 걱정도 많았는데 사업 지원금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아주 든든하다”면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