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행사에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고 설립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과학 교육의 중요성과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집했다. 시는 현장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고의 설립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도 모을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학고 설립은 고양시의 과학기술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한 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양특례시가 준비 중인 과학고 설립 계획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5,600여 건에 대해 약 67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연 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집합건물의 경우 개인소유 면적 160㎡ 이상)에게 부과된다.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연도 7월 31일까지를 부과기간으로 하여 부과 기준일 당시(2024년 7월 31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이는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ARS 납부 ▲가상계좌 이체 ▲은행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부과기간 중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경감신고서와 입증 서류를 일산동구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주거용 신고는 납부고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하여 3,100여 건에 대해 약 43억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해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해당 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 연도 7월 31일까지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지로 ▲위택스▲ARS 전화 등을 통해 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감면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소유권 변동은 10일 ▲오피스텔의 주거전용 사용은 20일 ▲시설물 미사용은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5일까지 고양 관내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박준 시인에게 배우는 깊이 있는 시쓰기 수업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독서교육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다양하고 다각적인 독서교육을 위해 독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무연수를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2024년 5월에는 김초엽 작가와 함께 ‘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고, 6월에는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수업 ‘끝까지 쓰는 용기’를 진행하였다. 7월에는 읽고 쓰는 연구소 이하영 대표에게 듣는 ‘출판 A to Z’ 강연에 이어, 9월에는 박준 시인에게 배우는 깊이 있는 시쓰기 수업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박준시인에게 배우는 깊이 있는 시쓰기 수업 연수는 일상 속에서 시와 문학을 가까이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마음 깊이 읽고 마음 쓰기, 영화의 시, 시 창작의 실체, 시 창작 지도의 실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00 교사는 "시가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시를 좀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 삼아, 축제를 통해 관객 모두가 일상을 벗어나 환상으로의 시간을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이 참여해 15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서커스, 거리극, 거리무용,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들은 1관에서 5관까지 각각의 무대 테마 색깔을 따라 찾아가면 만날 수 있다. 10월 12일 펼쳐지는 개막작 'Hello, Stranger'는 3개의 공중 오브제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의 토탈 멀티 오브제 작품이다. 특히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42명의 시민 공연자들이 공중에서의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관을 연출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10월 13일(일) 폐막 공연으로는 YB(윤도현밴드)가 대미를 장식하여 관객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4일 진행된 제289회 고양특례시의회(임시회)에서 ‘외면받는 고양시청소년의회! 지역발전의 원천이 우리 곁에 있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의회에서 제안한 여러 정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도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우 의원이 2017년 제1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 집행부-시의회에 제안된 정책 반영률을 분석한 결과, 약 6%에 그치는 등 청소년들이 활동에서 효능감을 얻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재구성한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청소년의회는 2017~2024년까지 총 36건의 안건을 발의하여 의결했다. 이후 시 집행부와 시의회로 안건을 전달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단 2건만 실제 조례 발의로 이어졌다. 박현우 의원은 “당사자가 바라는 정책과제를 제안하고자 했던 청소년의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청소년의회 명맥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바람과 기대를 성장시키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러나, 저조한 정책 반영률 등 제1대 최초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고덕희 의원(국민의힘)은 4일 제289회 시의회 본회의에서 고양특례시의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행정과 비도시지역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고 의원은 중첩된 규제와 부족한 산업기반으로 인해 고양시의 재정자립도가 33%에 불과한 현 상황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효율적인 행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고양시가 인구 108만의 대도시임에도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경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재정자립도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의 재정적 독립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파주시의 ‘2·5·7 인허가 제도’를 모범 사례로 소개한 고 의원은, 고양시도 이와 같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기업 투자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파주시가 민원 처리 기간을 41일에서 18일로 단축한 성과를 언급하며, 고양시도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통해 민원 처리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천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강매석교공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2만7천㎡ 면적에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올해는 복고 콘텐츠를 더한 ‘복!코스모스 축제’를 주제로 DJ토크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7080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장터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 하류에 위치한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꽃명소”라며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 콘셉트를 더해 준비했으니 특별한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가득 물든 창릉천 강매석교공원…깊어가는 가을 즐겨볼까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명성을 잇는 가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1920년에 세워진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에 자리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월 5일 고양문화원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장기 아름다운 동행’이 개최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암 환우, 고양시민, 고양시 걷기연맹 등 천여 명이 참가해 5km, 10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동환 시장은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월 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다문화 어울마당’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인종, 국적에 상관없이 고양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다문화, 외국인 주민, 지역 주민이 교류하며 화합을 이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고양시 막걸리 축제가 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76개 업체가 무료 시음행사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 막걸리 축제가 앞으로 막걸리 세계화의 한 축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 280여 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고양시 막걸리 축제는 6일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이 5~6일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책 읽는 가족, 고양시민 북캠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북캠프를 통해 독서 문화를 즐겁게 접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새마을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퀴즈 골든벨, 1박 2일 캠핑 등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이 5일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 승격 33주년과 고양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의 시민 헌장 낭독, 모범 시민 표창 수여식,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국내연수를 통해 관광문화 및 복지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소속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를 방문하고,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의 정책 교류, 민간박물관인 본태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의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제주도의 연령대별 인구분포, 보건의료 및 복지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제주도민의 고령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분야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고양시의회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민 인구분포도 제주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제주도의회가 관심있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했다. 현길호 위원장은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고양시가 관내 시립박물관 건립추진과 관련하여 제주의 대표적 민간박물관 중 하나인 본태박물관을 방문했다. 본태박물관은 지난 2012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대상으로‘통합교육 역량 강화 학교장 연수’를 음악콘서트 형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일상속에서 공감과 이해로 함께하는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아트위캔’의 공연과 강연으로 진행되는 음악콘서트였다. 본 연수에 참여한 관내 교장은“공연을 보는 내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연주 실력과 뛰어난 예술성에 푹 빠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을 바라볼 때‘장애’를 먼저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학생 강점을 먼저 볼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과 통합교육 지원 방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표현하는 아트위캔 아티스트처럼, 고양시 관내 장애학생에게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다양화하고 재능이 진로․직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통합교육 현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