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2,0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올해 행사는 도청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 단합대회(전략 줄다리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를 진행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2007년 도청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행사일 전부터 예선전을 개최하는 등 전 부서가 참여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또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취미클럽의 활동과 특성을 소개하기 위해 공연 9팀, 전시‧체험 19팀 등 28개 팀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청 내 취미클럽은 음악, 체육, 레저, 문학, 봉사활동 등 49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1천6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마추어 동아리인 이들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각종 행사의 노력 봉사 지원, 도내 불우시설과 오지 등을 찾아 지역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소영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일 산청군은 지역현안사업 정부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은 3개 부처와 관련한 11개 사업(3646억원)에 대한 사업선정,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사업조기시행 등을 위해 현안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국비 조기투입 및 사업계획반영, 예산확보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인 5개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내용으로는 ‘국도3호선 상행구간 중촌지구 교차로 개선사업’ 추가시행(7단계), ‘산청 시천-단성간 국도건설공사(국도 20호선) 잔여구간’·‘산청-차황간 국도건설(국도59호선)’·‘산청 신등-합천 가회 국지도건설(국지도60호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우선 반영, ‘옥산지구(특화재생형)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 등이다. 또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한‘2025년 국비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조인종 도의원, 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국비 예산 확보 및 11개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동 도시 재생, 거족·안촌 지구 하수관로 정비, 신호 지구 마을 하수도 설치, 표충사관광지 산림어드벤처 조성 등 국비 건의 사업과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기 추진, 제2차 수도권 공공 기관 이전,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 설립 등에 대한 현안 보고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박 당선인과 도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당선인은“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 조기 추진,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밀양시 발전을 앞당길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는 ‘제38회 금천면민의 날’ 행사가 최근 호남원예고등학교에서 면민, 향우, 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금천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소랑풍물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난타, 도시재생 회원들의 장구를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면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 의장, 김호진 도의원, 최문환 시의원 등 내·외 귀빈과 면민들이 함께했다. 지역 면민들에 대한 각종 시상도 이어졌다. 시정발전 유공 표창은 박채열 초대 금천지역발전회장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 임양수·박미선, 금천면장상에 정채은·김예림 학생, 지역발전협의회상 효자·효부에 윤희정·민애진씨가 수상했다. 감사장은 박덕귀씨, 공무원 표창은 윤종석 팀장·박경란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춘 위원장은 “오랜만에 ‘제38회 금천면민의 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게 돼 뜻깊고 감개무량하다”며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미래를 보고 하나되는 희망찬 금천면이 되도록 노력하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는 각자 존재하고 ... 나는 홀로 소멸한다. '방황하는 개인들의 사회'에 나오는 구절이다. 현대의 인간소외 현상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생교육일 것이다. 소외를 막기 위해 필요한 ‘협력과 연대’를 몸소 실천하는 수단이 바로 평생교육이기 때문이다. 현재 평생교육의 화두는 플랫폼, 그리고 협력과 연대다. 그러하기에 평생학습도시 경산의 비전 ONLY 경산, 그 중에서도 Open campus가 맨앞에 위치한 것이다.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경산시는'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을 통해 동네의 소규모 공방과 학습소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은 평생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동네의 학습소들을 발굴하여 평생학습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10개 배움터로 시작하여 2023년 13개 배움터로 확장을 하였고, 2년 간 총 14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 20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1일 산계2리 경로당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노인 인구수, 치매 등록 비율,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 분소 지역인 청성면 산계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2017년 군서면 월전리, 2018년 이원면 신흥1리, 2019년 안남면 연주1리, 2020년 옥천읍 가화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청성면 산계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마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치매상식 OX퀴즈 룰렛 돌리기를 진행해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30일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및 개입 방안 논의를 위하여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문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선린종합사회복지관,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등 사례관리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살시도 비수급 가구에 대한 정신 건강, 부채, 다양한 욕구와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참여 기관들이 모여 소통할수록 다양한 해결 방안이 도출되고, 사례관리 가구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여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사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꼼꼼! 촘촘! 안전복지촌(村) 사업’은 마을을 잘 아는 주민과 공공,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꼼꼼하고 광범위하게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안전복지촌장으로 위촉되어, 충·효·예를 바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주민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올 한해 즐겁고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 및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복지추진위원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장기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최명숙, 정미주, 성임순 님을 명강사로 위촉했으며, 향후 활동 경험과 위기가구 발굴 요령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주민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많이 발굴·지원되어 고독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중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 이번 헌혈추진협의회에서는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5월 25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동래 원예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청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헌혈은 생명 나눔의 실천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 출신 우하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동래만의 특색있는 창작활동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4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필과 작품 평론(박문하 문학작품에 대한 평론) 2개 부문에서 부문별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1명씩 선정한다. 응모자는 A4 용지에 한글로 작성한 수필 3편 또는 작품 평론 1편을 제출하면 되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수필은 15장 내외, 작품 평론은 70장 내외이다. 주목할 점은 작품 평론 부문에서의 변화이다. 작년까지 작품 평론은 200자 원고지 30장 내외의 분량으로 2편을 제출했는데 올해는 70장 내외 분량을 1편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5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래구청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는 2024년 9월 말경에 개별 통보 및 동래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제30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개막식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국가유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 국가유산 보존관리와 재난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전경미 센터장(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의 ‘국가유산 체제 전환으로 '국가유산기본법' 관련 교육과 소유자·관리자의 책임 및 의무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남원소방서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방법 및 점검요령 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이정의 상시예방관리팀장(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의 ‘국가유산 관리법 및 국가유산 현장에서의 위험요인 파악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보존관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현장에 가까이 있는 국가유산 소유자와 관리자가 훼손 방지와 보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국가유산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시는 매년 전북동부문화재돌봄센터와 협업하여 국가유산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유산 보존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가유산 보존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군산항 · 군산새만금신항 기능 정립을 통한 2026년 개항을 앞둔 One-Port 전략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항만 통합운영’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 기능을 정립해 군산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함께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해나가기 위해서다. 포럼은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 · 주관했으며, 해운 · 항만 · 물류 관련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타 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과 ‘국가의 효율적인 항만관리 및 운영방안’에 대한 발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는 좌장인 군산대학교 김민영 교수를 비롯해 성결대학교 정태원 교수, 김근섭 KMI 항만연구본부장, 군산대학교 박호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 안우철 회장이 참석하여 ‘군산항과 신항 One-Port 전략’이라는 주제로 군산항과 신항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타항만 사례를 통한 매립지 귀속 당위성’ 발제를 맡은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노안면 장동리에서 올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조생종 벼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노안면 전준만 씨 농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노안농협 임직원, 노안면 농가 등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풍년 농사를 함께 기원하며 고품질 나주쌀 생산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벼품종인 ‘진옥벼’는 조생종으로 병충해에 강한 특징이 있다. 또 이른 모내기와 수확이 가능해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노안면에는 30농가, 51ha의 조생종 벼 재배지가 조성돼 있으며, 햅쌀 수요량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 8월경 수확해 출하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접 모내기에 참여한 윤병태 시장은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제13대 회장으로 진승하 신진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UA컨벤션에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바르게협의회 산하단체장, 읍면동 위원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공로패 전달, 취임 회장 인준증 수여, 회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진승하 취임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 쌀을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일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기탁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주지홍 이임 회장은 “바른 사회 조성과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정으로 함께 해줬던 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따뜻한 사회와 도약하는 포항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승하 신임 회장은 “지난 6년간 바르게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준 주지홍 회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29개 전체 읍면동에서 태풍과 장마로 인한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기관, 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와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전역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강력한 태풍 발생으로 인해 지역의 하천이 붕괴되고 위험지역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일제히 실시됐고, 상황에 맞춰 각 읍면동은 침수지역에 배수로 정비와 장비 설치 등을 실시했다. 각 지역별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차량과 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주민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긴급구호 물자를 지원했다. 대피 불응자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력을 통해 강제 대피시키고, 하천 범람으로 물이 차오르는 상황을 대비해 2~3층 높이에 지정한 ‘도시침수 주민대피소’까지 신속하게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또한 산사태나 하천붕괴 위험지역의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정보 알림과 대피 유도, 대피소와 대피경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