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패밀리코칭상담소 고남숙 소장을 초빙해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작은 관심부터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가정폭력 발생 원인 및 피해자 보호 지원제도, 성매매 예방을 위한 실천 전략’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실제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성매매, 가정 폭력이 별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성이 높으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가치관 함양의 기회를 제공해 서로 배려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10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자치계획 수립 및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2024년 제1회 생연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된 주민자치 기구다. 마을의 필요 사업과 그에 따른 예산 수립에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연1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해 총회가 마련됐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 주민의견수렴을 거쳤으며, 주민총회 당일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024년도 추진 경과 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대한 주민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로는 찬성 108표, 반대 7표 과반수 찬성으로 ‘황매 전통 장 사업’이 2025년도 추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두천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닌 주민자치회로서 가지는 공식적인 자리에 많은 주민분들께서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늘 선정된 황매 전통 장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52개 교사학습공동체 대표교사를 중심으로 ‘2024학년도 더클래스(THE CLASS)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 클래스(THE CLASS)’는 서부지역 중학교 교사들이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결성된 교과 융합 수업 탐구 교사학습공동체로써 올해 52개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 모든 교사공동체가 영상으로 제작하는 테마형 수업 공개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에 탑재하여 상호 나눔했고, 그 중 9개의 공동체는 대면형 수업공개와 수업 컨설팅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교사의 공동체 역량 신장과 인공지능(AI)·디지털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수하게 실천한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교원의 집단지성에 기반한 협력적 수업 설계를 중심으로 우수한 운영을 보인 대전두리중학교‘소통온앤오프4기’연구회 대표로 홍주연 교사가 발표하고, 디지털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 우수사례를 대전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행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지원단 85명을 대상으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역점사업으로‘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인권, 세계 시민성, 친환경 등의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4학년도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5학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 학교로 선정된 2개교(대전상원초, 진잠초)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지구행, 책으로 펼치고 꽃으로 담다’를 주제로 책과 플라워테라피를 연계한 교원 인성교육 연수를 실시했고, 3부에서는 2025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차년도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8편의 운영 내용을 자료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경신)는 12월 11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함께한 10년, 꿈꾸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안전망 사업 보고 대회를 겸해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구의회 의원, 울산지역 청소년 유관 기관, 관내 학교장, 1388 청소년 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 10주년을 맞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10년간의 활동 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학교 밖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 및 졸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4년 사업보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활동 영상을 보니 감회가 무척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하여 청소년 복지 향상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명덕조경㈜ 이광재 이사가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명덕조경(주)은 1997년부터 울산 동구 서부동에서 조경 및 환경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평소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광재 이사는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이번 기부가 고향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대한 큰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표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울산 동구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업, 농가, 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개발공사에서 기탁한 성금은 농산물 전처리 작업 등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을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산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사업”이라며, “충북개발공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나무의사의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평일(월~금)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 분야 전문가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나무의사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 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 시에는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690여 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유수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수목 진료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 '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1일 청주 문화제조창(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고립‧은둔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립‧은둔청년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정책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고립․은둔 상태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 충북청년미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원인과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위험군의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담기관이 있어야 하며, 고립‧은둔 탈출에 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도내 37만여 명 청년들은 각자 처해있는 상황과 요구하는 바가 다르며, 다양한 청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정책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은둔·고립·고독사예방을 위한 ‘희망ON나’사업 시행을 위해 CU 울산 선암 서광점을 시작으로 3주 간(12. 11. ~ 12. 31.)까지 관내 130여개 CU편의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기간 동안 CU편의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함으로써 지역 내 인적안전망 역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POS매뉴얼 등이 실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가이드북’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발굴 홍보문이 적힌 티슈 등 홍보 물품을 취식대 등에 비치해 위기가구발굴 홍보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희망ON나’사업은 지난 11월 울산 남구와 BGF리테일의 협약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은둔·고립·고독사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POS를 통한 결제하듯 쉬운 위기가구 신고 그리고, 바우처 지원을 통한 대상자 중장기 관리와 일상 회복이 주요 추진 목표이다. 첫째, 관내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CU편의점의 인프라와(동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각 읍면동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과 8대 영역 40개 사업으로 이루어진 세부사업 설명이 이루어져 모니터단 활동에 필요한 주요 역할과 방향성이 제시됐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고령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고령자들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발굴 및 제시 ▲시책 아이디어 제안 및 정책 건의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제시의 고령친화 정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현실적인 정책을 도출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 소재·부품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모를 거쳐 지역 중소기업 6곳을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생산장비 6종과 분석장비 8종 등 총 14종 구축 장비를 활용해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One-Stop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업체당 최대 2000만원 ~ 3000만원까지 원재료 구입, 시험평가 등의 사업비도 지원했다. 그 결과 ㈜창성기업은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를 개발해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력 4명 채용, 3년간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의 성과를 일궈냈다. 사출 소재의 전자파 차폐 제품을 개발한 ㈜플럭스는 전기, 전자, 반도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일 아동급식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달성군 겨울방학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겨울방학 동안 결식 우려 아동 지원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겨울방학 동안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대책,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 등 4개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아동급식 대상자는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이·반장 등의 추천을 받은 아동 20명이 급식 지원 대상으로 결정되며, 방학기간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은 총 1,872명으로 확정됐다. 군은 이번 지원으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달성군은 겨울방학 급식 지원 외에도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며, 아동급식 대상자 선정 기준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하여 급식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전망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가 빛나는 달성군이 되려면 무엇보다 끼니 걱정이 없어야 한다. 방학 동안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일 열린 군산시의회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군산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군산시는 그동안 조직의 기능별 전문성 제고와 효율성 강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 등을 위해 면밀한 조직진단과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개편안을 마련했으며,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개편 전 10국·소 50관·과·소 3전문위원 27읍·면·동 309계였던 것을 개편 후 10국·소 53관·과·소, 3전문위원 27개 읍·면·동 307계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도사업소와 시설관리사업소가 폐지되는 반면 교통항만수산국과 기후환경국을 신설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안의 핵심이다. 기후환경국에는 기환환경‧자원순환‧산림녹지‧수도‧하수과 등 5개과로 편제됐으며, 교통항만수산국에는 교통행정‧스마트도시‧항만해양‧어업정책(현 어업진흥)‧수산산업과(현 수산식품정책과) 등 5개 과로 갖춰졌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스마트도시과는 스마트도시계, 지능형교통계, 영상정보계, 교통시설계 등 4개 계로 꾸려진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하며 10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대 확보를 달성했다. 11일 군산시는 정부 예산안이 지난 10일 최종 확정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1조 2,0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매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쟁점사항에 대하여 부처대응을 공동으로 추진 등 꾸준한 협의를 진행했다. 금번 군산시가 확보한 국가예산은 신규사업 17건에 391억원, 계속사업 232건 1조 1,650억원, 총 249건 1조 2,041억원으로 작년대비 15% 증가한 12,041억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시는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생활체육·복지 등 시민체감의 신규사업 예산 확보에도 성공했다. 먼저 현 여객선의 퇴역을 대비하고 섬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