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태권도 부문에서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와 4위를 한 서건우 선수가 8월 16일 오후 3시 울산시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 체육회에서 파리올림픽 참가 결과를 보고하고 인사차 마련했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유진, 서건우 선수를 맞이해 환담을 나누고 꽃다발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금메달을 딴 김유진 선수에게는 금일봉도 함께 전달한다. 김유진 선수는 지난 8월 9일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샨데를 2: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여자 57kg급 금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임수정 이후 16년 만에 이룬 쾌거로 더욱 의미가 크다. 김 선수는 지난해 울산시체육회 태권도팀에 입단해 2023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이번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건우 선수는 울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울산에서 마치고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 여천119안전센터는 8월 16일 오전 11시 야음동 울산롯데캐슬골드 아파트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에서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부소방서에 최근 1년간 접수된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 불법주차 관련 민원이 60여 건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훈련은 12명, 소방차 3대, 폐 승용차 1대가 동원돼 실시되며 ▲긴급 통행 방해차량 강제돌파 ▲긴급통행 방해차량 강제 견인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차량손괴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차 전용 구역은 공동주택 내 소방차량이 각종 사고 대응을 위한 필수 공간이다. 지난 3월 23일 경기도 광주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장이 숨지고 두 자녀가 중태에 빠진 안타까운 사고도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과 그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 때문에 소방차의 접근이 5분 이상 지연되어 발생한 참변으로 분석됐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긴급출동 통행 방해 차량의 강제처분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당행위이다.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족회 예우 강화를 위하여 김두겸 시장과 광복회 울산지부장이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축사에서 “울산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여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면서, “우리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이 제대로 예우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달동 문화공원의 ‘울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광복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참배행사에는 문화공원으로 이전 설치된 박상진 의사 동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 행사에 이어, 오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의원(부의장)은 14일 오전 11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수상레저활동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울산시, 동구 관계자 및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 오영도 교수, 대왕암해양레저스포츠 협동조합 조재현 이사장 등이 참여하여 수상레저기구 관리 현황,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해수욕장 이용 불편사항 등을 확인했다. 김수종 의원은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상레저활동 관련 사고는 2021년 32건, 2022년 67건, 2023년 9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울산지역 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사고 역시 3년간('21년~'23년) 38건에 달한다”며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해수욕장 이용객 안전은 해마다 시, 구·군, 해양경찰청 등이 점검과 조치 등 관리를 하고 있지만,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미흡하다”며, “수상레저활동 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련 종사자, 동호인 등 이용자 교육을 강화하고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팝 사관학교에서의 시간이 소중해 매순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댄서로서의 꿈과 진로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울산시에 감사합니다” 울산시가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실시한 ‘케이팝 축제(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8월 14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울산 케이팝 축제(페스티벌) 케이팝 사관학교’ 퇴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해진 울산문화방송사장, 케이팝 사관학교 수료생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자 소감발표, 인기상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에는 지난해 33팀, 86명보다 약 150% 증가한 총 52팀, 128명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선발과 중간 평가를 통해 8팀(댄스 4팀, 노래 4팀), 총 2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4주간의 주말 집중훈련과 4일간의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8월 1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주요 내용은 ▲인구감소지역 특례 확대에 따른 협조 및 자치단체 정책 추진사례 ▲시·도별 ‘지방시대 4대 특구’ 연계협력 추진방안 ▲기회발전특구 창업·이전 기업 가업상속공제 확대 ▲여름철 폭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협의회에서 ▲산업단지 내에서 사업용 토지 취득 후 건축물의 신·증축까지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유예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 정도로 연장하는 방안 ▲수도권 밖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법인에 대한 법인세 감면 요건 완화 방안 등 2건을 중앙정부에 건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옥내소화전 자체 점검을 할 때 반드시 전문 관리업자에게 맡길 것을 당부했다. 이는 옥내소화전설비의 소방점검을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과 관리업자가 점검할 수 있던 것에서 전문 관리업자 등(관리업자,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소방시설관리사 및 소방기술사)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지난 2022년 12월 「소방시설법 시행규칙」이 개정 됨에 따른 것이다. 해당 법령이 개정된 지 1년 8개월이 지났음에도 변경된 규정을 몰라 처벌받는 사례가 아직 발생하고 있다. 개정 전처럼 관계인이 직접 자체점검을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이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법정기간 내 미실시 하거나, 무자격자 점검 또는 소방관서 자체점검결과 제출 지연 보고가 일부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사유로 벌칙이 적용되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자체점검 대상처에 보다 적극적으로 사전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구조대는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남부소방서 구조훈련장에서 구조대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매몰자 탐색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테리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와 고립사고 발생 시 건물 탐색 및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붕괴·매몰 등 가상현장에서의 인명수색 훈련▲ 매몰자 탐색장비 설치·운용 실습 ▲ 건축물 붕괴 현장 안정화 기법 등이다. 남부소방서장 김규주는 “이상 기후로 각종 자연재해나 화재·테러 등의 인적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상시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119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울산)에서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교육은 울산 지역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산업의 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술교육 경비는 울산시가 모두 지원한다. 교육은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집중교육으로 5일간 30시간, 9월부터 11월까지는 정기교육으로 매달 2회 18시간이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이론과 서버 활용, 채팅 로봇(챗봇) 맛보기, 기계 학습(머신러닝) 개념 등 연구 과제(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이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도록 3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1학년 때 기초 교육이 끝나면 2학년에는 파이선(고급 해석 프로그램 언어)과 파이토치를 이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을, 3학년에는 첨단 자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공립유치원과 학교 103곳에 교육용 컴퓨터 676대를 보급한다. 초등학교 48교, 중학교 33교, 고등학교 16교, 각종학교 1교, 특수학교 2교, 공립유치원 3개 원에 교원의 교실 수업용 380대와 컴퓨터실용 198대, 직업계고 실습실용 98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학기 교육용 컴퓨터 보급 사업에서 아낀 예산 7억여 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기한이 지난 컴퓨터(본체‧모니터) 560대와 노트북 116대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초 교육용 컴퓨터 1,288대를 공동 구매해 지난 2월 학교 189교에 보급했다. 공동구매 결과 컴퓨터 본체(데스크톱) 19%, 모니터 55%, 노트북 48%로 예산 7억여 원을 아꼈다. 울산교육청은 아낀 예산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학교에서 희망하는 컴퓨터 기종을 조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용 컴퓨터도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해 이달 말까지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내년에도 신‧이설 학교의 컴퓨터실 설치‧지원도 빠짐없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이나 청소년 참여 행사에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천 교육감은 12일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천 교육감은 “작품 공모전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의 참여 자격에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이들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 교육감의 이러한 지시는 그동안 각종 공모전 참여 자격에 ‘관내 재학생’ 또는 ‘초·중·고 학생’으로 표기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일부 공모전이나 행사에서 참여 자격 등을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교육청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연이은 투자 유치로 이차전지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반천일반산업단지(울주군 언양읍 소재)에 마련된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에서 신흥에스이씨(주) 울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삼성에스디아이(SDI)주식회사의 김익현 부사장 등 이차전지기업 관계자와 신흥에스이씨(주) 황만용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신흥에스이씨(주)는 경기도 오산시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사업에 조기 진출해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울산 공장 외에도 부산 기장, 경남 양산 등에 이차전지 부품(안전장치)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울산공장은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 부지에 총 804억 원(건축 110억 원, 설비 620억 원, 근로환경개선시설 74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울산시와 이차전지용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롯데호텔울산에서 인도네시아 산업부 공무원 19명을 초청해 ‘인도네시아 산업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태산업단지 정책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울산시와 울산과학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글로벌) 연수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울산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생태산업단지 대한 정책 수립 방법을 배운다. 또한, 울산 산업단지 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 등 울산지역 기업들과 성암소각장, 코끼리 공장, 비케이이엔지(BKEng) 등 자원순환 현장도 방문해 자원의 재사용에 대한 사례를 습득한다. 생태산업단지란, 산업단지 내 생산공정에서 배출되는 물질들을 다른 기업의 원료로 재자원화해 오염물질을 줄이는 친환경 산업단지를 말한다. 울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 등에 생태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34건의 기업 간 산업공생 사업모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2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활성화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울산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과 함께 기획했다. 공모한 결과 울산대학교 재학생 7팀(16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의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짧은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주요 기반 시설(인프라)과 투자 환경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남수찬, 박수연 씨 팀이 수상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이 울산경제자유구역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주요 수상작들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하여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제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 학생 스쿼시대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과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인전 입상 경험이 없는 학생 선수와 스쿼시를 좋아하는 일반학생까지 참가해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 체력을 회복하고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일반 학생들의 전문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스쿼시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문수스쿼시경기장은 국내 최고 시설과 모범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쿼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최우수스쿼시경기장’으로 뽑힌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