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파지구에 주거시설,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등의 부지조성과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 시민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도심 속 친환경 정주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 914,690㎡에 사업비 2963억 원을 투입하여 3공구로 나누어 단계별로 추진 중에 있다. 1공구 공동주택 부지는 2019년 준공되어 1,045세대가 입주 완료했으며 주거시설, 공공청사, 교육연구시설 부지를 조성하는 2공구와 공원 및 녹지를 조성하는 3공구의 경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특히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3공구의 경우 체육공원 1개소, 근린공원 3개소, 완충녹지 3개소 등 총 7개의 공원 및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완공 후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일상 속 힐링과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도심공원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에 추진 중인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의 부지조성공사와 입주 예정 공공기관의 토지매매계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 71만 5,587㎡ 부지에 2026년까지 62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행정중심 및 복합자족타운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으로 5,990가구, 15,995명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주차장, 공원 등의 기반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조성이 완료되면 마산회원구청,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및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을 비롯한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까지 마산회원구청, 마산회원소방서, 한전KDN,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및 공동주택(1·2블럭)용지 등을 토지매매계약완료했고, 창원지방검찰청과의 토지매매 절차를 위한 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부지조성공사는 절·성토 공사 위주로 진행 중이며, 법원과 검찰청 등 6개 공공기관이 입주 예정인 두척동 구역은 현재 지하 매설물 공사를 진행 중으로 연말이면 부지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 공사의 진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조명래 제2부시장을 중심으로 여의도 국회를 방문하여 최형두, 윤한홍, 김종양, 이종욱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회 차원의 지역현안 및 전략사업에 대한 업무공유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윤영석 의원실에도 방문하여 전략사업의 선정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 국가 · 지역전략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그 간 해제가 불가능하던 환경평가 1, 2등급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한 사업의 경우 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 지침을 개정하여 8월까지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완료했으며 12월 국무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국가 · 지역전략사업으로 ▲창원 방위 · 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조성 ▲방위 · 원자력 국가산단 배후 물류산업단지조성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동남권 도시첨단 물류단지조성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 조성 ▲도심생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 시니어 의료특화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7개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지난 6월에 신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자연사랑학습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38회에 걸쳐 12000여 명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사랑학습장 내 습지, 실외정원, 나비체험장 등을 탐방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영어로 재미를 더한 생태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습지식물을 이용한 투호놀이, 생태거울, 곤충눈체험 등 다양한 생태놀이를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환경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생물다양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개최된 2024년도 제7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서 창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신청 계획안이 원안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 신청계획은 창원국가산단 내 560,859.5㎡(16만 9,660평)에 앵커기업인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과 넥스탑코리아 등 12개 협력사의 투자금액 6948억 원, 982명의 고용을 목표로 수소트램,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등을 구축하여 창원을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핵심기술 개발, 기업 역량 강화, 근로자 친화적인 정주환경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차별화된 민·관·산·학 협력내용을 보완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으며, 앵커기업 4개사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각 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회발전특구 신청자인 경남도는 9월 중 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10~11월 중 산업부 검토 및 현장실사, 중앙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며 관련 기업들은 투자에 따른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이 지난 8월 진행된 정기검사에서 철저한 시설관리 및 수질관리로 정기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덕산생활폐기물매립장은 매립⋅복토 관리실적, 우수배제시설 관리와 경사면 안정성, 운영관리대장 관리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침출수 및 주변 해수 수질검사 관리, 침출수의 하수연계 처리 부분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정기검사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정해진 검사기관으로부터 3년마다 운영 결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평가 항목은 소요장비⋅축대벽 등 안정성, 빗물⋅지하수 유입 방지조치, 침출수 관리실태, 매립시설 운영 사항 등 19개 항목을 서류와 현장검증을 거쳐 평가한다. 정기검사는 일정규모 이상의 매립장이면 3년마다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으로 작년에는 천선매립장, 덕동매립장 역시 모든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정숙 매립장관리과장은 “매립장은 복토⋅다짐 등 철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창원시에서 관리하는 모든 매립장을 친환경적인 매립장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8년까지 150개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목표로 지원 혜택 발굴 및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상설기구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를 9월 초 구성하고, 24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가족친화인증으로 주어지는 기대효과와 시에서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내년도 신규 지원 혜택을 서로 공유하고, 인증기업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추가 발굴하고, 신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유형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등 창원시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기업협의체는 창원시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 총 60개사 중 16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복지재단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와 고립 현상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9월 27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시민강좌 및 연구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복지재단’과 ‘창원시’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관계 빈곤’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시민강좌 1부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이 '빈곤의 시대, 외로움 사용법'을 주제로 창원시민복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창원시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사회에서 증가하는 관계 빈곤 문제를 살펴보고, 사회적 고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 비대면 생활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창원시민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된 강좌이다”고 밝히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 사용 촉진과 휴가 등으로 인한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창원형 사회복지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체인력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일·생활 균형(work · life balance) 보장을 위해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로 인한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종사자 1인당 연간 5일간의 대체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재)창원복지재단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및 현장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과 달리 지원 직종을 전 직종으로 하고 야간 시간대의 근무도 지원하여 이용 한계를 보완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5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장기근속휴가’에 대한 대체인력을 지원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장기근속 휴가를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복지재단은 10월 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재단 산하 3개(의창·성산·마산합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ㆍ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지역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복지 및 노인 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 나눔행사 ▲ 건강검진 ▲ 체험 프로그램 ▲ 급식 제공 ▲ 축하공연 등의 풍성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단체들의 후원과 참여로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 복지발전에도 큰 의미를 더할 것이다”며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와 노인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산하 3개(의창·성산·마산합포) 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부터 창원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노인복지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며,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김예지, 양지인, 오예진, 조영재, 금지현, 박하준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총 23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 16회째로, 13번의 대회를 사격 도시 창원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5월 대한사격연맹의 공인을 받아 메이저급 대회로 승격되어 중·고·대·일반인 팀들이 참가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치러지며, 한국 사격의 기량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서 세운 기록들은 한국 사격의 현재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회 결선 경기는 spoTV,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전국의 많은 사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베스트셀러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인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전. 바이브컴퍼니 부사장)를 초청해 ‘MZ세대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원 청년, 시민 180여 명이 시민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창원 청년들에게 전하는 시대예보’라는 부제에 맞는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으며, ‘호명 사회’에 대한 예보로 앞으로 살아 나갈 시대를 대비할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진정 청년에게 필요한 말을 전하는 강의였다”, “창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명사의 특강을 통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 수요에 맞는 명사 초청으로 청년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청년비전센터 MZ세대 명사특강은 4회차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KBS ‘국민영수증’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돈쭐남’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강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문화재단이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위해 전문인력 채용에 한창이다. 지난 8월 시설 내 3~6층 문화공간을 운영할 ‘창원문화복합타운 총괄감독’ 채용공고에 이어, 시설 전체를 관리할 ‘창원문화복합타운 본부장’ 채용공고를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시설이 상업·문화·숙박 등 복합시설인 만큼, 본부장은 경영분야 전문가로 채용될 예정이며, 주요 직무역할은 상업·숙박공간 수익률 제고, 시설오픈을 위한 개관총괄, 복합시설의 안정적 유지관리 등을 수행한다. 채용후보자 평가는 직무분야와 관련된 경력, 주요실적 등을 담은 주요경력기술서와 본부장 직무역할에 대한 수행계획을 담은 직무수행계획서를 통해 이루어진다.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평가위원회는 경영, 투자, 부동산 분야의 외부전문가와 직원을 6:1 비율로 구성하고, 평가의 기준이 되는 평가지표도 공개한다. 본부장은 채용일로부터 2년간 창원문화복합타운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맡으며 성과에 따라 1회에 한하여 연임 가능하다.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본부장 직무역할과 평가방법 등을 담은 채용계획안을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현프리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무료 세금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인 하수정 세무사와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하였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5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인하여 발생한 해상 유입 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약 40톤 정도로 추정되며 마산합포구 마산항부터 덕동~구산면 일대에 산재해있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하천 유입 초목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입된 초목류는 해류에 따라 연안에 표착하여 적기에 수거되지 않을 경우 주민생활 불편과 어선 운항 방해 및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수거·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창원시는 공무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지킴이 등 수거인력 약 50명을 동원하고 인력으로 수거하기 힘든 곳은 집게차, 수거트럭 등 장비를 임차해 수거를 진행했다. 현재 약 30톤 가량을 수거하였고, 해양쓰레기 특성상 집중호우 이후 3~4일 간 지속적으로 유입되므로 예찰을 강화하여 해양쓰레기 추가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해양쓰레기는 조류·바람 등의 영향에 따라 이동성이 매우 커 수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