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2025년 1월 21일,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고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배도수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해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요 방문 시설은 통영육아원, 민들레집, 자생원, 해송요양원, 통영신애원 으로, 의장과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으며, 미방문 시설 6개소에는 배도수의장의 따뜻한 위문 전화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복지 서비스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배도수의장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통영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들이 이용하는 초등 돌봄교실(늘봄학교)에 방학 중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민선8기 시장공약 사업으로 2022년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점심 도시락을 무상으로 지원해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에도 경남도, 교육청과 협력해 2억6500만원의 사업비로 20개교 712명의 학생에게 도시락(1식 7천원)을 제공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 내 우수 업체 2개소를 선정했으며, 식중독 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공급하기 위해 통영시(농축산과, 보건위생과), 통영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겨울·봄방학에는 지난해 여름방학(주1, 2회)보다 한층 강화해 도시락 공급업체 주 3회, 돌봄교실 주 3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락 공급업체에 대해 조리장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상태,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본격적인 16강전에 돌입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8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예선전과 20강을 거쳐 선문대, 칼빈대, 중앙대, 호원대 등이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6강전 경기는 오는 15일 산양스포츠파크 2, 4, 5구장에서 ‘전주대 대 한남대’, ‘단국대 대 영남대’, ‘동명대 대 전주기전대’, ‘홍익대 대 용인대’등 강팀들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는 약 30억 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과 2,000여 명의 관중들은 통영의 풍부한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관광지를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경상남도 전지훈련 유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통영시의 새로운 시정방향을 알리기 위해 15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지난 9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방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순방에서 읍면동 직원 격려로 시작해 지난 2024년 연두순방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시정의 주요 성과와 발전 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대한민국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최종 선정,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출 판로 개척 등 통영시가 달성한 성과를 소개하고,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 한산대첩교 건설, 충무교 4차선 확장 개통 등 2025년 시가 추진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천영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통영시는 5개 분야, 11개 평가지표에서 기초지자체 평균을 상회하며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원문정보공개-원문정보공개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처리-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관리-고객 수요분석 실적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통영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분야를 확대·개선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최초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노마드 위크’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의 고유한 문화와 공예를 국내외에 알리고, 통영 상권을 소개하며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인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40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통영 전통공예 장인들에게 교육을 받고, 그 결과물을 도쿄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통영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통영을 먹고, 입고, 듣고, 읽는’것을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통영 고유의 특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물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통영을 배경으로 한 문학, 먹거리, 사진 등 통영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대발, 누비 등 통영 전통 공예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융합한 작품들을 공개해 통영의 문화를 세계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병관의 기둥과 통영 대발에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세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통영시 기관·단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기관 및 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으로 식전공연과 건배제의 등을 취소하고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희망과 바람을 담은 영상과 신년 인사말씀, 새해 축하 떡 절단, 시정방향 설명,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재 경제위기와 정치혼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다들 어려우시겠지만, 시민 모두가 차분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2025년 시정방향을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에 맞추고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통영시는 그동안 공들여왔던 산업통산자원부의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에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부경원예농협과 화훼 소비 활성화를 통한 화훼농가 소득증대 및 화환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NH생생화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화 사용 증대를 통한 국내 화훼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기관·단체 신년 인사회 후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고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무료 꽃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은 “화훼농가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고 NH생생화환의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통영시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새해들어 꽃 나눔 행사를 준비해 준 부경원예농협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통영시는 NH생생화환의 적극적인 사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총 6명을 선정했으며,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직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디자인 분야에서 대한민국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공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기업 유치 △ 광도면 해안지역 재난안전미디어폴 설치, 장려상에는 △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 경남 최초 영농자재비 50% 지원, 지방공공기관 우수사례로는 △ 통영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항상 한발 앞선 적극행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시 차원의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강구안 문화마당에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전 5시부터 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향소에 헌화대와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해 분향 및 헌화를 안내, 조문록 비치를 통해 추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영기 시장은 “국가적 비상시국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온 나라가 더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며 “통영시민과 함께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정 중인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는 당초계획대로 진행하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위촉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에 대한 역할을 논의하며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숙박업, 노래방, 편의점, 목욕업(찜질방) 및 변호사 등 위기 청소년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도울 수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구조와 다양한 위기 상황별 맞춤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위촉은 편의점, 노래방, 숙박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단원 56명으로 구성되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성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이 더욱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시는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위기 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4일 『통영 행복펀드』 계좌로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추운 겨울 온정의 불씨를 지폈다. 이름도 얼굴도 드러내지 않은 채, 단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만 남긴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은 통영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소중한 기부는 우리 통영시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었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며 “기부자의 뜻을 받들어 통영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가 보내온 성금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저소득 고교생 교통비 지원,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및 고독사 예방 사업 등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가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발굴시스템 19개 기관 44종의 위기변수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복지를 포함해 약 420여명에게 공적급여를 지원했다. 특히,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약 3,061여건의 민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통영시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자 약 1,500여명의 행복지킴이 단원을 모집했으며,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한국전력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복지위기 알림앱 등을 활용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영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주최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소속인 매구보존회와 꽃다비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 경품추첨이 포함된 화합한마당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봉사활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봉사자들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열정을 인정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통영이 더 살기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은 봉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이 자리인만큼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참여로 통영을 더욱 빛나게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현재 26개 단체와 약 9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도산면 수월리 및 법송리 일원 2,221,677㎡(67.2만평)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에 26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시대 4대특구 중 핵심사업으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초부터 체계적이고 신속한 특구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와 민간 사업시행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TF팀을 구성해 사업계획 수립과 MOU 체결을 지난 6월에 완료한 바 있다. 이후 7월에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의결,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현지실사단 현장컨설팅 완료, 12월에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위원회를 거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내 최초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국회의원, 경남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