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제역 예방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나주축협 가축시장(우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나주시는 3월 14일부터 임시 폐쇄한 가축시장을 5월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본래 가축시장은 매주 금요일에 열리지만 지난 두 달여 간 한우 거래 중단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우 농가 여건을 감안해 이날 재개장에 맞춰 송아지 특별 경매를 진행했다.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했던 영암, 무안 지역 사육 한우는 3km 방역대 이동 제한이 전면 해제된 이후 때까지는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는 거래가 불가능하다. 나주시는 지역 농가의 조속한 경영 회복을 지원하고자 지역에서 사육 중인 한우(나주 한우)에 출하 우선권을 부여했다. 앞서 시는 그동안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속한 백신 예방접종 및 소독약 배부, 공동방제단 소독,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발 빠른 대응에 힘입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구제역 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재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 노현우 대표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드림요양보호사교육원은 나주시 송월동 시청 사거리에 소재한 기업으로 10년 이상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너싱앤케어 대표이사로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취득 과정교육, 방문요양, 간호, 목욕서비스 등 지역의 어르신들에 대한 통합적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4개월간 나주시 읍·면 지역 고령인구 30명을 대상으로 목욕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국민건강보험의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같이 지역의 복지 서비스를 위해 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노현우 대표는 나주시 공산면 출신으로 “고향인 나주의 주민 복지 향상과 나눔·봉사의 가치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노현우 대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상반기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상습·고액·고질 체납자는 재산조회 후 부동산, 예금, 자동차, 채권 등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소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하여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는 등 안정적인 납부 환경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있을 시에는 보조금 사업 지원에 있어 선정이 제한될 수 있으며, 납부는 안내문 및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ATM, 자동응답시스템 ARS, 위택스(Wetax) 등을 통해 확인 및 납부할 수 있다. 김경숙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 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와 세외수입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알싸한 맛이 입안 가득히 퍼지며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숙성 홍어를 배불리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가 5월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에서 열린다. 올해는 푹 삭힌 홍어, 묵은김치, 찰진 돼지 수육을 곁든 홍어삼합에 명품 나주 한우를 더한 남도 미식 대향연이 더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 축제인 영산포 홍어축제는 올해부터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라남도 최대 축산업 중심지이자 연평균 1만 5천여 한우가 거래되는 영산포 우(牛)시장이 자리한 지역 특성을 살려 한우 상설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숙성 홍어를 소재로 시식과 홍어 무침 나눔, 50% 할인 판매, 경매, 4행시, 상식퀴즈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노안 정고집, 다도 참주가를 비롯해 숙성 홍어와 찰떡궁합인 남도 막걸리 10여 종을 맛볼 수 있는 전시·시음 부스도 운영해 미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 속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근한 날씨 속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이 시기에는 화기 취급이 빈번해지며, 자칫 한순간의 방심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우는 습관, 잔불 방치와 같은 사소한 행동들이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여기에 오래된 전기기기의 과열이나 플러그 방치 등 전기적 요인도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시민들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화재예방 수칙으로 ▲조리 중 자리 이탈 금지 ▲외출 전 가스·전기 점검 ▲전기 멀티탭 과다 사용 자제 ▲손상된 전기기기 교체 ▲화기 주변 마무리 확인 등을 강조했다. 신향식 서장은 “화재는 대부분 평범한 일상에서 비롯된다”며 “작은 실천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시작인 만큼, 모든 시민들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입 시민을 위한 각종 생활 정보를 책 한 권에 담았다. 나주시는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생활안내서 ‘처음 뵙겠습니다, 나주라고 합니다’를 제작,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처음 나주’는 일상생활, 지원정책, 경제활동, 교통안전 등 5개 분야 79개 목록으로 구성했다. 일과 중 전화로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나주랑 민원콜센터’, 시정 소식을 모바일로 전송해주는 ‘나주알리미’ 사용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소 및 전화, 여권 발급, 쓰레기 배출 요령 등 다양한 일상생활 정보를 담았다. 임신·출산·양육 지원, 예방접종, 병원·약국 및 유치원·학교 현황, 나주愛배움바우처, 나주사랑상품권, 나주밥상·착한가격업소, 일자리 기관, 귀농귀촌 지원센터 등 분야별 주요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도 실렸다. ‘처음 나주’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우선 배부할 예정이며 나주시 누리집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안내서가 나주에서 새로운 삶의 여정을 시작한 시민들의 안정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신대학교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란 메이커(창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시비 10억 원을 지원해 추진한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 종료 기관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 5년간 탁월한 성과를 보인 동신대를 재차 선정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메이커스에너지팜’은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사업을 수행하며 3년 연속 S등급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운영 사례로 인정받았다. 그 결과 올해 협업형 사업으로 확대되며 주관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나주시는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지원사업 성과와 더불어 지난 5년간 구축한 12억 원 상당 자산을 활용한 사업의 계속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총사업비 11억8천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제28회 노안면민의 날과 제8회 성북동민의 날 개최를 통해 지역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노안면은 제28회 면민의날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고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면민, 향우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면민의상과 시정발전유공 및 장수, 효행, 선행 등 분야별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효도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찬규 노안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날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행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아파트 관리비만 내고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는 ‘취업 청년 임대주택’ 35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나주시는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취업청년 임대주택 입주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나주에 일자리를 얻고 전입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입 첫해 송월동·삼영동 소재 부영아파트 30호, 2024년 70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송월동 부영아파트 35호를 추가로 확보했다. 21평대 15호, 25평대 20호를 공급하고 25평의 경우 전입 세대 구성원이 2명 이상인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입주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나주시가 아닌 타 지역(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아파트 입주일 즉시 전입이 가능한 전입 예정자다. 또 나주시 관내 사업체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서 근로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건강보험료 납입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자 조건을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강 보건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45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와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 관리법을 교육하는 한편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하고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다.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조합하여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나주시보건소는 어린이 대상 구강 보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0개소를 확대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 예방 교육’을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5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아이들의 웃음이 나주의 희망입니다’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캠페인도 진행했다. 나주시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 캠페인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양육 환경에 대해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목재 체험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나만의 목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목재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에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15개 종목 217명 선수단 만찬식을 나주시 원도심에 위치한 식당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식은 침체된 지역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체전에서는 3개 시군 4백여 명의 선수단을 원도심 숙박시설로 유치했다. 특히 나주시는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의 숙박시설 부족을 예상하고 지난 대회에서 5개 시군 선수단 1천명을 혁신도시에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면 나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지역의 숙박이나 식당가가 너무 위축돼 있어 조금이나마 상권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 지역에서 만찬장 개최와 인접 시군 선수단을 유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나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나주시가 비수기(12월~4월) 기간에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 및 광역 단위 대회를 개최하는 덕분에 지역 상권이 큰 활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배나무 검은별무늬병(이하 흑성병) 예방을 위한 농가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배 개화기부터 열매솎기 시기까지 연속적인 강우가 사나흘 이어지고 저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흑성병 발생 피해가 컸다. 흑성병은 곰팡이균으로 낙엽과 눈의 비늘 속에서 월동한다. 어린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15~20℃의 온도에 비가 많이 내리는 해에 자주 발생하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병원균은 주로 과원 내 낙엽 아래에서 월동하므로 낙엽을 치우고 청결하게 과원을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농가에선 비가 오기 전후로 보호살균제와 치료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하고 연속 강우가 예고될 경우 비가 내리더라도 2일 내 반드시 흑성병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최춘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흑성병은 예방이 최우선으로 병에 걸린 잎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불철주야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나주시는 통합관제센터 전체 관제요원 28명을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하고 5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민간 업체 위탁 체계의 고용 불안정, 공공성 한계를 보완하고 관제요원의 업무 연속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관제요원들은 연중무휴 2200여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각종 범죄·재난 감지, 사건 발생 시 경찰·소방 관계기관 신고 대응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 보호구역이나 범죄 취약지역에 설치한 CCTV의 효율적인 감시를 통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제요원은 단순한 감시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지키는 책임 있는 공직자로 사명감과 책임, 의무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센터요원의 이번 임기제 공무원 전환은 단순한 고용 방식 변경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나주시 거주 건강식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나주 장금이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나주 장금이 요리 교실’은 잦은 외식이나 배달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한 나트륨, 단순당의 과다 섭취와 이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의 진행을 막고 건강 한 식생활을 정립하기 위해 저염·저당을 기반으로 한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1회, 총 4회 운영되었으며 두부견과 쌈장, 버섯 장아찌, 통밀 영양쌈말이와 같은 한식뿐만 아니라 수건케이크(롤크레페), 나주시의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배휘낭시에 등을 추가하여 메뉴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요리 교실 참가자는 “저염·저당 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라서 간이 세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가 좋았다”며 “직접 가져온 다회용기로 조리한 음식을 포장해 환경도 보호하고 가져온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요리교실 참여가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에서 직접 실천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