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가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선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직접 지방의회 의장에게 제정·개정·폐지하도록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및 ‘증평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지난해 주요 내용을 개선하는 개정안도 시행됐지만, 현재까지 주민조례 청구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증평군의회는 주민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주민조례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읍·면 이장회의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현수막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윤성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에서 주민조례를 청구하려면 최소 1,587명(2025년 기준)의 서명이 필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31일 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김 지사는 이재영 군수와 함께‘일하는 밥퍼’ 사업장이 위치한 송산2단지휴먼시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증평군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증평군 돌봄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군수는 “증평형 돌봄정책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 이후에는 군청에서 도정보고회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보강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중로1-8호선 △증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등 증평군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김득신문학관에서 NHN의 어르신 돌봄 전문 자회사인 ‘와플랫’과 AI 기반 모바일 어르신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황선영 와플랫 대표이사, 수행기관 및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취약 노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돌봄 종사자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도입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상시 안전확인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AI 어르신 안부 체크 △SOS 응급 알림 △심혈관 건강체크 △전문 건강상담 △인지기능 검사 및 여가 콘텐츠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사업 기간 중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후 내년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겐 공백없는 돌봄을, 돌봄기관 종사자분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도록 돕는 교육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증평군 ‘김득신 배움학교’는 초등학력인정반과 한글중학반을 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방문이 어려운 비문해자를 위해 주 2회 ‘찾아가는 마을학습장’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득신 배움학교는 기초한글, 생활·금융문해, 영어교육, 디지털문해교육에 더해 전국성인문해 시화전 및 백일장 공모 참여, 충북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비문해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평생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익성 심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수용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사실상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관문 중 하나로 알려졌다. 군은 사업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주) 및 충청북도와 함께 국토교통부 중토위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적 가치, 기대효과 등을 적극 설명하며 확고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그 결과, 중토위는 산업단지의 공익성 및 시급성을 인정해 ‘조건부 동의’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그간 증평군은 협의 기간 단축을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추진을 가속화에 힘써왔다. 특히 산업단지계획 승인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차례로 완료하며 신속한 절차 이행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3월 충청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내 승인이 완료될 경우, 동시 추진된 다른 산업단지보다 가장 빠른 승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7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개선을 위해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를 방문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2011년 설립돼 현재까지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과 대안을 연구하고 컨설팅하는 전문적인 공공재정 연구기관으로, 정창수 소장은 현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 군수는 정창수 소장을 만나 증평군의 제한적인 재정규모(2025년 본예산 기준 2860억원)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보통교부세 확대, 세입구조 개편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교부세법 보통교부세 산정방안 개선을 위해 ‘생활인구’와 ‘합계출산율’ 보정수요를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을 기존 인구감소지역(89개소)에서 비수도권 또는 전국 군 단위까지 확대하고, 체류인구 산정기준을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에서 ‘월 1회 하루 1시간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7일 증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통합방협의회 의장인 이재영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년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돌봄’을 핵심으로 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올해는 증평만의 차별화된 재가돌봄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해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기존 2개 마을에서 8개 마을로 확대하고, 시내권인 창동리 개나리어울림센터에도 온마을돌봄센터를 신설해 농촌형과 도시형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생산적 공동체 활동도 확대된다. 지난해 농업형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지역 내 기업체와 연계한 저강도 단순작업형 공동체 활동을 도입해 다양한 어르신들의 참여를 지원한다. 스마트 돌봄 환경 구축을 위해 AI기술도 적극 도입된다. 군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마침내 본격 추진된다. 26일 군에 따르면 사업의 최대 난항이었던 총사업비 증액분이 최근 충북경찰청과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통해 최종 반영되면서, 경찰서 건립이 속도를 내게 됐다. 충북경찰청은 이미 토지매입을 완료했고, 증액된 사업비까지 모두 확보한 만큼 오는 2028년 준공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내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사업비 322억원이 투입되는 증평경찰서는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6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총면적 7,281㎡)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증평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자치단체라는 오명을 마침내 벗어나게 됐다. 무엇보다 증평지구대 소속 경찰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의 수가 1200명(충북평균 497명)에 달할 만큼 포화 직전이었던 치안수요 대응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민 안전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서 유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농협 자재센터에서 증평농협과 ‘증평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농기계는 비료살포기 45대와 예초기 62대 등 총 5000만원 상당이다.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 연제문 농협증평군지부장, 배종록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인건비 상승과 영농기자재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 50%,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62대의 소형농기계가 농가에 보급됐으며,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이 25일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병역이행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조 의장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을 추천했다. 조윤성 의장은 “병역이행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증평군민들께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두 자릿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RDP는 지역 내에서 창출된 최종 생산물 가치의 합으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 지를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충청북도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GRDP는 전년 대비 10.7% 증가해 2021년 12.2% 성장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명목 GRDP는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05억원, 2022년 1조919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경제성장률 산정에 이용되는 실질 GRDP(물가상승률 반영) 또한 2020년 1조5131억원, 2021년 1조6973억원, 2022년 1조8796억원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군민 1인당 GRDP는 2020년 4013만1000원, 2021년 4540만8000원이던 것이 2022년 5121만7000원으로 증가하며 도내 11개 시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군수 주재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도 증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발전 방향 논의 △청년 수요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군은 218억4000만원을 투입해 12개 부서에서 총 32개의 청년정책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4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청년 일자리·교육 △주거 △참여·권리 △복지·문화 4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의 삶 전반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더욱 살기 좋은 증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농촌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한 모델 구축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농업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도안면 노암리 일원에 테스트베드와 교육·실습·체험, 청년농 임대가 융합된 특화형 스마트팜을 조성 중이다. 지상 1층 1만1823㎥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기술자문과 현장 컨설팅, 정밀 설계를 거쳐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외 선진 농업기술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23년 12월 세계적인 농생명분야 선도대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증평의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시설 작물 분석 및 재배 연구를 진행 중이다. 겐트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중장기적 기후대응을 위한 아열대류 작물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증평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갖춘 겐트대 소재 연구실에서 생육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L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전체 77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실천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송재경 공약평가 자문위원장, 각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공약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7건의 실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 개별 사업의 점검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은 2025년 1분기 기준 이행율 69.5%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77건 중 △군립도서관 건립 △반다비 체육관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괴산읍 소공원 조성 등 25개 공약사업을 마쳤다. 나머지 51건은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이며, 청천~미원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국토부 검토시 미반영되어 현재는 추진불가 사업으로 분류됐다. 군은 진행 중인 △민간전문가 군정참여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실행 △다문화가족 출신국가 방문 프로젝트 △괴산 산림문화공동체 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