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종이 없는 저탄소 사무실’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종이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근무환경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7년까지 복사용지와 토너 구매량을 2024년 대비 5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연간 종이 445만 장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108tCO2eq(이산화탄소 108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총량)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A4 용지 1장을 생산할 때 약 2.88g의 탄소가 배출되고, 인쇄 시 추가로 21.6g의 탄소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면, 종이 절약만으로도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노트북 1시간 사용 시 탄소배출량이 0.78g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종이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한 업무 방식이 실질적인 탄소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번 정책을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종이없는 회의 및 사전 보고 의무화 ▲종이 절약 인쇄지침 시행 및 에코폰트 활용 ▲전자책 제작 확대 ▲직원 실천강령 제정 ▲전 부서 대상 종이·토너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GTX 변전소 원안 변경과 GTX-B·C 노선의 주요 부속 시설 9곳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설계 변경 협의를 진행 중이며, 시설 재배치를 위한 협의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초 2020년 12월 22일 GTX-C 노선 실시사업 기본 고시 승인이 나고 실시계획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동대문구는 관내 변전소와 환기구 등의 위치 변경을 요청했지만, 2023년 12월 구 의견이 미반영된 C 노선의 실시계획 고시가 승인된 바 있다.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GTX-C 변전소가 인근 거주지와 불과 18m 거리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판단해 2024년 5월 국토교통부에 직권 취소와 대체 부지 검토를 요청했다. 이후 2024년 6월 국토교통부 GTX 과장과의 면담 등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GTX 청량리 변전소 원안 설치에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 또한 최근 대체 부지 설계 검토를 진행하여 국토교통부에 검토를 요청했으며, 주거지로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변전소 대체 부지를 발굴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해 가을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에는 안전모를 쓰고 보라색 조끼를 입은 주민들이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이는 동대문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전거 교실 풍경이다. 페달을 밟는 초보자들의 모습에서 성취의 기쁨과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동대문구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여 자전거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전거 교육은 페달 연습부터 주행까지 초보자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총 797명이 참여했다. 구는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운영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실시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및 기증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및 신설 등이 포함된다.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은 동대문구에 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해 외부 기관 평가 52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휴가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먼저 나서 휴가를 사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1월 31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직원들은 2월 중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동대문구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외부 재원 100억 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1%의 이자를 보전해주며, 담보 조건이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4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융자 결정 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기존에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융자 실행 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더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어둡고 인적이 드문 회기역 인근 골목길 일대가 동대문구의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고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2024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억 7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주민 안전 강화와 범죄 취약 지역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기초조사,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설계 및 시공을 진행했다. 주민 참여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환경이 조성됐다. 골목길에는 LED 주소 안내판, 라인조명, 안심반사경, 로고젝터 등 스마트 시설물이 설치됐으며, 다세대주택 공동현관에는 올인원 보안도어 개폐장치를 도입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 안심모듈형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다세대주택 벽면에는 스마트 침입감지장치를 설치해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비상벨이 울리도록 해 범죄 예방 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와 더불어 오래된 주택 벽면과 계단에 디자인 도장을 입혀 골목길을 깨끗하고 쾌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AI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것을 넘어,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대문구는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챗GPT와 감마PPT 유료버전 지원 및 50시간의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내부 경진대회인‘2024 생성형 AI 챌린지’를 개최해 창의적인 AI 활용 방안을 도출했다. 참여 직원들은 주택법 등 관련 법령을 학습한 ▲민원응답 챗봇을 비롯해 ▲동희망복지위원회 홍보영상 제작 ▲교육비·급량비 정산 자동화 ▲정화조 신고 민원처리 간소화 등 보도 자료와 인사말씀 작성 등 통상적인 활용 범위를 훌쩍 뛰어넘는 다양한 행정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공무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AI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24개 부서에 챗GPT 유료 버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사비를 들이지 않고도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일부터 31일까지 빈틈없는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4대분야(▲민생안정 ▲교통대책 ▲구민안전 ▲생활환경)를 중심으로 13개 단위사업의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특식, 위문금 등을 제공한다. 또한 명절 전 사회적 고립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립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부를 집중적으로 살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과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 구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 등 물가안정과 성수품 안정 공급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연휴 기간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귀성·귀경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량리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경기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0일부터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 관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0일 청량리수산시장과 경동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한 이 구청장은 시장 한복판에서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고충을 들었다. “힘들어도 찾아와 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힘을 낸다”는 한 상인의 말에 이 구청장은 “구청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았다. 21일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찾은 이 구청장은 커다란 박스를 나르고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손님들 틈에서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 구청장은 오는 24일까지 총 13개 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명절 이벤트 공모사업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통해 경동시장을 비롯한 20개 전통시장에서 고객을 유치하고 상인의 매출을 늘리고 있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급증하는 방문객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20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설날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KB국민은행 강북지역영업그룹 부행장,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을 비롯한 지점장 4명, 박희진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았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사과는 22일 14개 동주민센터로 배송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선현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은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인 ▲교통안전도우미 ▲초등급식도우미 ▲연중노노케어 ▲따릉이사업 참여자 총 4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보람찬 일자리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와 함께 활동에 필요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받았다. 동대문시니어클럽에서는 올해 연중노노케어, 교통안전도우미, 지역사회돌보미 등 8개의 노인공익활동사업과 공공시설도우미, 안심보안관, 시니어코디네이터 등 12개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카페나누다, 노릇노릇 등 4개의 공동체사업단을 통해 총 1,72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를 제공, 운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한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초등학교 겨울방학 시기에 맞춰 장안동 SM해그린 아파트(장한로28가길 11) 1층에 ‘동대문구 8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7일 개소식을 열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로, 놀이와 쉼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용 학생들은 방과 후, 학원 수업 사이에 자유롭게 센터에 출입하며 친구들과 숙제를 하거나 놀이를 하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대문구는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집과 학교 근처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꾸준히 확충해왔다. 이번 8호점이 들어선 곳은 아파트가 밀집해 돌봄 수요가 높은 곳으로, 센터 앞에는 장평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하교 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대표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센터를 둘러보는 라운딩과 테이프 커팅식을 함께했다. 센터는 연면적 212㎡(약 64평) 규모로, 정적·동적 공간, 창의 공간, 활동 공간, 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8일 청량리동을 시작으로 16일 장안2동까지 하루 2개 동씩 순회하며 진행된 ‘2025 주민소통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총 14개 동에서 진행됐다. 주민소통회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전농2동주민센터는 학교장, 경로당 회장, 직능단체장, 학부모 등 많은 주민들로 북적였다. 이필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동대문구의 변화를 이끈다”며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배봉산을 주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철쭉을 심고 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소통회는 구정 및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학교 통학로 정비 ▲경로당 물품 지원 ▲배봉산 맨발 황톳길 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충분히 반영해 동대문구를 발전시키겠다”며 각 질문에 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현장에 배석한 국장 및 부서장들에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선정에 따라 17일 구청사 광장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정부가 우수한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동대문구는 민간 및 시민 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인증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스마트도시 선포식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동대문 스마트구청장실 구축 ▲스마트폴 설치 등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해왔다. 또한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등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동대문구는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행정 전반에 스마트 개념을 도입하여 행정의 혁신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회 동대문구 넷제로 동아리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펼친 환경 보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열정을 가진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15개 넷제로 동아리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희초, 신답초, 안평초, 장평초, 이문초, 휘경여중 등 15개로, 전시회에서는 학생들이 실천한 환경보전 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의 결과물이 공유된다. 각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폼보드 작품 20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아이디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안평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생들로 구성된 ‘Eco Guru’ 동아리는 생태 도서를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생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광고 포스터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창의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LED 스탠드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실습, 나만의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