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동 주민센터 10개소에서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거리나 시간의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구직 등록이나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개인별 희망 직종과 이력에 맞는 맞춤형 구직상담을 받게 된다. 이어 구직 등록자에 한해, 취업박람회 등 각종 채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계해 채용 시까지 일자리를 알선해 실제 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 주민센터 10개소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상담은 염창동, 등촌1~3동, 화곡본동, 화곡2~3동, 화곡6동, 방화1~2동 주민센터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거주지 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전국을 뒤덮은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31일 한 80대 노인이 강서구청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돈봉투를 건넸다. 봉투 안에는 500만 원권 자기앞 수표 1장이 들어있었다. 봉투를 건넨 노인은 화곡6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진순(80) 씨다. 김 씨는 “산불 피해가 너무 심하다.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이재민도 너무 많이 발생했다. 80년을 살면서 이렇게 큰 산불 피해는 처음 봤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되뇌었다. 김 씨는 지역에서 기부천사로 통한다. 김장나눔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기금 마련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김없이 온정의 손길을 내민다.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시작되면 화곡6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가장 먼저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의 선행은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돼 무려 1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총 누적 성금은 2천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제4기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혁신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혁신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4기는 공개모집을 통해 8급 이하 공무원 30명,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AI 활용방안 연구모임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AI 활용방안 연구모임’은 실무직원 입장에서 AI 활용 행정업무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는 활동이다. 최근 구는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AI 행정혁신 추진단(TF)’을 출범시켰으며, 혁신주니어보드는 이 안에서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AI 활용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은 구에 필요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구는 배려와 공감을 강조한 조직문화와 청렴 실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 대표 축제인 ‘허준축제’가 올해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제23회 허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대학 교수,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마이스(MICE)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축제 추진방향과 행사 기획,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전국 단위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허준축제는 10월 18일~19일 마곡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준축제의 전통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시킬 계획이다. 한편, 허준축제는 가족단위 관람객부터 연인,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탄탄한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역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 방문객인 15만 명이 다녀간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구의 대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손을 잡았다. 구는 28일 구청에서 한음저협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목표로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한 주민 누구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행사 공동 추진, 구립 문화예술단체 시설 대관 협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강서구민의 날 기념 콘서트’, ‘강서구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날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더 많은 공연을 즐기고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공항동·방화1·2동, 더불어민주당)은27일 한국지방세연구원(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한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 세미나’에 참석하여 정책결정 과정에서 기초의회와의 동행을 요구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을 주요 화두로 하여 지방분권을 달성하기 위한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로서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과 ‘충청남도의회’(의장 홍성현, 천안시 제1선거구, 국민의힘)이 공동 개최한 세미나다. 기초의회를 대표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 달성을 위해 지방의회의 독립적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함과 아울러 의회의 자율적 예산편성이 필요함을 역설했으며, 지방분권의 시작과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박 의장은 지방분권의 완성을 위해 대의·입법기관으로서 기초와 광역의회 모두가 그 역할과 권한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하며, 한 사람의 의원으로서, 의장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 정립과 권한 확대를 위한 정책적 행보에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교육 복지에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3개 기관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에서 84 사이로,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법적으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교육 지원 관련 복지 혜택은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구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취업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자 사업을 기획했다. 신청 자격은 강서구 소재 대학, 부설기관 및 직업전문학교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범죄 예방 등 생활 능력 향상 ▲취업역량 강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중 한 가지 이상의 분야를 선택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우장산로 114, 3층)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을 소아암 환아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보육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더했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19개소 원아들이 동참했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은 모두 3천7백2만3천 원이다. 아이들이 기부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장애 아동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희귀난치성 환아 9명에게 2천2백여 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은 환아들에게 위로와 격려뿐 아니라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밝게 웃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려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신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보고회에서 접수된 총 154건의 건의사항 중 황톳길 배수시설 설치 등 10건은 이미 처리 완료됐고, 77건은 신속히 추진 중이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49건에 대해서는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으로 이관된 8건과 안전 문제, 법적 사유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10건에 대해서도 재검토를 거쳐 지속적인 관리계획을 수립,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2일간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총 2,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로,교통, 공원, 녹지, 청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4건의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됐다. 주민 건의 사항은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발산동 743번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불확실한 정국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총 13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 강서구 2억 원, 우리은행 7억 원, 하나은행 3억 원, 신한은행 1억 원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13억 원의 12.5배에 해당하는 162억 5천만 원을 신용 보증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증지원규모는 총 162억 5천만 원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후 서울시 이자 지원 1.8%를 뺀 값으로 계산되며, 지난 3월 4일 기준으로 4년간 2.75~2.95%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구민들의 야간 및 주말 의료 불편 해소를 위해 심야 약국과 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의료 취약 시간대인 주말과 심야 시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심야약국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심야 병원 또한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한다. 의료 접근성을 높여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심야약국은 ‘365정약국(양천로 570)’으로,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주 금, 토, 일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기존 심야약국인 ‘365열린약국(공항대로41길 52)’은 2022년 지정 이후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구민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심야 병원 역시 1개소가 추가된다. 기존 심야 병원인 연세의원(화곡로 197)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공항대로 186)은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제공한다. 새롭게 지정될 심야 병원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민간 어린이집 안전교육’ 현장을 찾아 영유아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에 참여했다. 구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민간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육도우미 등 1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위기대처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응급상황 시 대처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이 함께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도가 이물질로 막힐 경우 이를 제거하는 하임리히법과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별 대처법을 익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육 최일선 현장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행정 구축에 속도를 낸다. 구는 25일 ‘AI 강서’를 목표로 ‘AI 행정혁신 추진단(TF)’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장, 실무 부서장, AI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국 지자체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구정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AI 강서’ 프로젝트의 실현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계획을 마련했다. AI 행정혁신팀과 AI 주민지원팀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해 적용가능한 AI 행정업무를 발굴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업무 혁신을 위한 ‘챗GPT 유료 버전 사용자 계정’을 전 부서에 보급해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AI 기술 정책 전문가 자문단을 별도로 운영해 인공지능 도입 및 적용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AI 행정서비스는 직원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며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산불 대응에 행정력을 총집중한다. 구는 25일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예방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국장 및 실무 부서장들과 산불 예방 대책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뿐 아니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나 취사행위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등산객이 몰리는 쉼터와 같은 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화재 진화 인력 188명과 진화 전문 차량, 고압수관 등 화재진화장비 16종 1,233대를 갖췄다. 구는 산불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청 공식 S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50명) ▲특기(4명) ▲꿈지원(10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7명과 대학생 39명, 총 66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4년 장학금으로, 학기당 등록금 자부담 범위 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특기 장학금은 수학, 과학, 예능, 기능 등에 재능있는 학생으로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둘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자부담금 범위 내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신설된 꿈지원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적향상, 학문, 기술,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